복가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복가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복가복

복가복

14.0Km    2024-08-20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557

짜장면과 짬뽕부터 탕수육, 양장피, 코스요리까지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요리가 있는 집이다. 음식점 이름에 한문 복복자가 2개 들어간 복가복(福家福)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살아있는 조개가 들어있는 수조가 있다. 음식에 들어갈 싱싱한 재료들이다. 키조개, 전복, 새우, 낙지가 들어가는 해물 항아리 짬뽕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 짬뽕은 탕처럼 불판에 직접 끓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 곤충테마파크

14.0Km    2024-10-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20-13

용인곤충테마파크는 2012년 설립된 곳으로 사람과 곤충의 공존을 생각하고, 귀한 생물자원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배운다. 우리가 몰랐던 ‘곤충에 대한 새로운 생각’ 다양한 곤충 전시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곳이다.

커피해요 본점

커피해요 본점

14.1Km    2024-03-29

경기도 평택시 이화로 385

커피해요 본점은 평택시 청룡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쉽다. 내부는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원목 의자와 화이트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 통창을 통해서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브런치 맛집답게 와플과 크로플, 토스트 등 메뉴가 다양하다. 음료 메뉴도 커피를 비롯한 요거트, 스무디, 에이드, 주스, 허브티 등 종류가 다양하다.

천룡컨트리클럽

천룡컨트리클럽

14.1Km    2024-10-17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진안로 347-123
043-536-1001~5

천룡컨트리클럽은 27홀 규모에 소수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이다. 각각의 홀마다 다른 전략성을 가지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곳의 홀은 언제든 오픈할 수 있도록 최신장비 및 그린 키퍼들이 있고 잔디는 최고급 중지 및 양잔디를 사용하여 전문관리인들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프로샵, 남녀락카실, 사우나실, 경식당, 대식당, 비즈니스센터 등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룡사(안성)

청룡사(안성)

14.1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는 1265년 서운산 기슭에 명본 국사가 창건한 절로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렀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절 안에는 대웅전, 관음전, 관음 청향각, 명부전 등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명본 국사가 세웠다는 삼층 석탑 등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은 다포계의 팔작집으로 고려 말 공민왕 때에 크게 중창하여 고려 시대 건축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 법당 안에는 1674년에 만든 5톤 청동 종이 있고 큰 괘불이 있어 대웅전 앞에 괘불을 걸 돌지주(기둥)까지 마련해 놓았다. 이 지주는 구불구불한 아름드리나무를 껍질만 벗긴 채 본래의 나뭇결 그대로 살려 기둥으로 세웠다. 청룡사 주변에는 서운산, 칠장산, 미리내 성지, 죽주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에이스카라반

에이스카라반

14.1Km    2024-08-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547

서울에서 가까운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위치한 에이스 카라반은 울창한 산림과 청청계곡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이다. 에이스 카라반 캠핑장은 크게 카라반 5(4m×7m, 5m×8m)대와 일반 캠핑 2개(6m×9m)면을 운영 중인 아늑한 캠핑장으로 펜션을 겸업하는 캠핑장이다. 특히 2개의 일반 캠핑사이트는 계곡 옆에 위치하고 단독 사이트처럼 운영하여 다른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아 좋다. 카라반 내부 관리상태도 좋고 싱크대 및 샤워실 등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천연잔디와 다양한 화초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관리실은 매점과 같이 운영되며 족구장과 간이 농구코트가 있고 공용 부대시설은 청결하며 세척과 세면에 필요한 도구, 비품을 잘 갖춰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안성 봉업사지

14.1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

14.2Km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장엄용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는 보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 5층 석탑 앞 약 30m 떨어진 자리에 있으며 높이 4.7m, 가로 0.76m, 세로 0.5m이다. 전체적으로 거칠게 다듬어 정연하지는 못하다.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봉업사를 크게 중창할 때 함께 제작한 것으로 보여,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간지주는 기단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려 시대 들어와 세련되고 장식적인 외관보다는 안정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당간지주를 건립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

14.2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148-5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은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 터에 있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조 불탑이다. 봉업사는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 태조의 진전사원 (왕이나 왕비를 위한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봉업사란 말 그대로 나라를 창업하면서 받들던 절이란 뜻이며, 고려 창업을 기념한 국사찰이었으며 왕건의 영정이 봉안되어 고려가 망하기 전 475년 동안 고려 왕실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선왕에 대한 예를 올렸던 기록이 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가 형성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하나로 짠 두툼한 널돌 위에 올려 완성하였는데, 석재가 두툼한 탓에 전체적으로 둔중한 느낌을 준다. 기단 위 탑신은 1층 몸돌만 4장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한 돌로 구성했다. 각 층의 네 모서리에는 폭이 좁은 기둥을 새겼다. 탑의 전체적인 체감도 적당하지 못하고, 각 부의 조각도 형식에 그치고 있다. 신라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까닭에 석재의 조합 방식은 우수하지만 기단에 새긴 조각이 형식화되는 점 등에서 약화되고 둔중해진 고려석탑 특유의 모습이 나타난다.

바우덕이사당

바우덕이사당

14.2Km    2024-11-06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28-29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의 전설적인 인물이면서 한국 남사당 역사에서 유일무이하게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5살 때 머슴으로 살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남사당패에 맡겨져 성장하면서 재주를 익혀 염불, 소고춤, 줄타기 등 남사당의 모든 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15살 때 당시 안성 남사당패를 이끌던 윤치덕(꼭두쇠)이 사망하자 남사당패의 관례를 깨고 여성의 몸인 바우덕이를 우두머리인 꼭두쇠로 선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우덕이는 여성 꼭두쇠라는 특성과 탁월한 기예로 안성 남사당패를 최고의 인기패로 육성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1865년(고종2)년 경복궁 중건 공사 때 인부들을 위로하고자 전국의 남사당패를 불러들였는데 이때 안성에 거주하던 이승지의 후원으로 바우덕이 패와 안성 돌우물 패가 최고의 인기를 얻어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기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바우덕이가 살던 곳은 청룡사가 위치한 불당골인데 이 곳은 예로부터 남사당패가 겨울을 나던 장소이다. 이 곳 남사당패는 청룡사의 신표를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을 누비고 겨울에는 이곳에 와서 월동을 했다고 한다. 바우덕이는 23세 때 폐병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마지막에 그를 돌보던 이경화가 망인의 유지에 따라 청룡골 입구 개울가 양지 바른 곳에 매장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