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06 (쌍용아파트)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고기 등급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치마살,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부채살, 꽃등심, 채끝등심, 토시살, 살치살, 꽃갈비살, 안심, 특수모듬, 일반모듬, 차돌박이, 삼겹살,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여러 가지 부위가 모두 마련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은 도축하는 날로 좀 더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다. 건물 바로 옆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하다. 경기옛길평해길 2코스와 가깝고, 덕소자연사박물관도 가까이에 있다.
5.8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45
감나무집은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팔당호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어요리전문점이다. 집에서 담은 고추장을 넣어만든 매기 매운탕과 데리야키 간장소스를 올린 장어구이가 인기 요리이다. 감나무집의 장어는 고창에서 매일 들여오는 싱싱한 장어로 지하수를 끌어올린 수족관에 보관하는데, 여름에도 수온이 차 장어의 육질이 단단하다. 강이 보이는 테이블에서 사계절 호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8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백봉산의 남쪽 골짜기에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는 묘적사가 있다. 그 아래 길게 이어진 계곡을 묘적사계곡이라 부른다. 묘적사계곡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묘적사 사찰에 이르는 산길을 따라 이어진다. 묘적교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계곡이 시작된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구간에 따라 길이 좁았다, 넓어졌다가 반복되고, 곳곳에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폭포도 형성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묘적사 계곡도 변화하는 중이다. 묘적사 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 아래 수심이 성인 무릎 정도이다. 가족 단위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5.8Km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5.8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5.8Km 2025-03-19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461-9
검단산 등산로에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2001년 7월 11일에 건립하였다. 전체 높이 20m 규모의 조형물로서, 검단산을 조형화한 삼각의 구도 위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높이 9m의 대형 청동상을 세웠고, 좌우로는 자유와 평화를 추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하였다. 청동상은 영령들의 승천과 영생복락을 바라는 마음을 철학적,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며, 탑 좌우 끝부분에 있는 반추상의 군상 조각은 넋을 달래는 진혼곡을 연주하는 이미지를, 삼각 구도 중앙에 있는 4개의 선은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였다. 조각은 이일영, 글은 한운사가 썼으며 이병태가 글씨를 새겼다. 매년 새해와 현충일에 이곳에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5.9Km 2024-10-17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146번길 240
호국사는 하남시 검단산 내에 있는 사찰로 검단산 등산코스에 위치해 있다. 검단산은 하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유명하다.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 진산으로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호국사의 사찰 건물은 종무소와 대웅전, 천불전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웅전은 사찰 건물의 형태가 아닌 지붕만 기와인 형태이며 천불전은 대웅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있는 호국사 부처상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며 손의 모양도 일반적인 부처상과 조금 다르다. 호국사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범종각이다. 사찰은 아담하고 작은 규모이지만 큰 기와와 화려한 단청이 위엄 있어 보인다. 아담한 호국사를 둘러보았다면 범종각 뒤에서 이어지는 검단산의 키 크고 쭉쭉 뻗은 낙엽송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등산로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검단산 정상은 널따란 공터로 이루어져 사방이 탁 트인 전망이 자랑이며, 특히 양평 방면 팔당댐과 두물머리 전망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