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5-01-21
경기도 양평군 약수동산길 81
약수동산은 남한강을 따라 양평시내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캠핑장이다. 남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등,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백호 존 4개과 배산임수 존 4개이 남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배산임수 스페셜 사이트는 명당자리로 예약이 어렵다. 좌청룡 존 7개는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노을 존 4개는 낮은 지대에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19.9Km 2024-08-1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210
일반 장어보다 크기가 크고 맛 좋은 용장어를 사용한다.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용인 기흥구 장어 전문점이다.
19.9Km 2024-08-0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69 (신갈동)
만우정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1층에 주차장이 있는 파란색 간판 단층 건물이 만우점 본점이다. 자포니카 품종 국내산 민물장어를 사용한다. 테이블마다 담당 스텝이 장어를 숯불에 먹기 좋게 구워준다. 다른 팀과 섞이지 않도록 테이블을 파티션으로 나누고, 주기적으로 전체 소독을 실시한다. 밑반찬으로 만우정 시그니처인 묵은지 백김치와 장어뼈 튀김이 나온다. 후식으로는 뚝배기에 속 편한 누룽지탕이 제공된다.
20.0Km 2023-12-0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301번길 59
수원 광교에서 용인 구성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삼태기처럼 생겼다 해서 동네 이름이 삼막곡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가까운 곳에 캠핑장, 관광농원이 있을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삼막곡 낚시터는 큰 규모에 깨끗한 시설이 장점이고 숲과 물이 조화를 이뤄 쉼터로도 안성맞춤이다. 붕어 낚시로 유명한 이곳의 수심은 2.5m 정도이고 찌올림과 손맛이 좋다. 넓은 주차장에 최신 시설의 좌대와 방갈로, 수세식 화장실, 간이 샤워실, 음식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다.
서울 가까이 있어 평일 퇴근 후에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
20.0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으로 불린다고 한다. 운길산은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화천·춘천을 거쳐 약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물과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영월·충주를 거쳐 흘러 내려온 남한강물이 서로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의 장엄한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수가 모두 수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길산역 주변에는 물의 정원 같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자가 차를 이용하다 보면 북한강변을 끼고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브 코스 수상레저관광지가 있어 더없이 좋은 산이다. (출처 : 남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20.0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근 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 응진전, 약사전, 산신각, 종각, 경학원, 요사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종사 오층석탑]이 있다. 사찰안에는 세조가 하사했다는 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다. 사계의 풍광이 모두 빼어나지만,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의 풍경이 특히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400m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20.0Km 2025-03-20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57-7
모닝스키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하고 있다. 스키 장비 렌털, 스키 강습, 숙박까지 한 번에 이용이 가능한 올인원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이 안전하고 친절한 전문 강습을 진행한다.
20.0Km 2024-12-19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쌍용수상스키(쌍용수상레저)는 양평읍 오빈리에 있는 수 상레저 스포츠 시설이다.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바이퍼, 플라이 피쉬, 패키지, 땅콩, 수상레저 패키지, 날으는 바나나, 클럽 워터피아, 웨이크 스케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마스터 크래프트 프로스타, 스키인 보트, 베이 라이너 180 매직 등의 보트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에 정규 부이와 미니 부이를 나누어 부이 입문자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스키를 신고 모터보트에 끌려 물 위를 활주하는 수상스키는 대학생 특수체육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급격히 붐을 이룬 레포츠이다. 최근에는 한강을 비롯한 광나루, 청평, 남이섬, 춘천 등지와 진주의 진양호 및 해운대 앞바다 등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수상 스키는 다목적용 스키로 대회전에 주로 사용하는 슬라룸 싱글 스키(Slalom Single Ski), 초보자를 위한 저속 스키(Low Speed Ski), 어린이를 위한 짧은 스키(Short Ski), 물 위에서 방향을 바꿔가며 묘기를 부리는 회전용 스키(Turnaround Ski, Trick Ski),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 썰매(Disk Toboggan) 등이 있다.
20.0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20.0Km 2024-10-18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660
일자산자연공원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강동구 둔촌동과 하남시 초이동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다. 산 정상부가 기복이 거의 없이 [일자]처럼 생겨 일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정상에는 강동구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임을 상징하는 해맞이 광장이 위치하고, 길동 배수지 위에는 2006년 허브와 천문을 테마로 한 허브-천문공원이 조성되었다. 2008년 3월에는 잔디광장, X-게임장, 실외 농구장, 실내배드민턴장, 폭포 등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자산 내 길동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둔굴에는 둔촌 이집과 관련된 역사의 뿌리가 산재되어 있다. 둔촌 이집의 시비가 있으며 도시민에게 좋은 휴식공간이다. 이집은 고려 말 공민왕 때의 충신으로, 당시 세도가였던 신돈의 모함으로 일자산 서남쪽에 토굴을 짓고 숨어 살았다. 그 고초를 잊지 않고자 호를 둔촌이라 바꿨으며 둔촌동이란 동네 이름은 이집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