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08-19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바우덕이로 316
돌담집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홀에 들어서면 넓은 통창으로 바깥 풍경이 훤히 보인다.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순두부와 청국장이 8가지 정갈한 반찬과 함께 나오는 백반 맛집이다. 닭과 오리를 10가지 약제와 푹 끊인 십전대보탕이 대표 메뉴이다. 식후 수정과도 맛있다.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손님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6.1Km 2024-06-28
경기도 안성시 바우덕이로 354
구르메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능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방 녹두 토종닭 백숙, 토종 닭볶음탕, 한방 오리백숙, 소고기 버섯전골, 한우 꽃등심 등의 고기류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토종닭 요리가 인기 메뉴이다. 한방 오리백숙은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제육세트, 청국장, 순두부, 된장찌개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계절 메뉴로 영양 콩국수와 막국수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룸 형태의 좌석도 있어 모임을 하기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근처에 원체스트GC가 있다.
6.2Km 2024-07-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바우덕이로 348-24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애견 카페이다. 약 20만㎡ 임야에 16,0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애견테마 카페.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운동장, 수영장, 셀프 목욕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에서 견주와 동물이 함께 놀 수 있는 곳이다. 견주 입장료와 반려견의 입장료가 별도이다. 운동장과 셀프목욕비용은 반려견 크기에 따라 각각이다. 도사견은 출입할 수 없다. ※ 입장료 : 견주 7,000원, 반려견 8,000원
6.8Km 2023-10-23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능길 83-15
오하포도농원은 넓은 포도밭을 중심으로 드넓은 잔디운동장과 수영장, 포도를 다듬는 작업장 그리고 방문객이 쉴 수 있는 장소 등이 있는 곳이다. 이곳 농원은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가꾸고 있을 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포도밭 이랑으로 직접 들어가 포도를 만져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취사 가능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심이 발목에 닿을 정도의 높이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적당하다. 평상과 테이블이 있어서 취사 시에 이용할 수 있다. 농원 한켠엔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원 내 작업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포도를 선별하고 있고 이곳에서 포도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포도넝쿨이 우거진 가운데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도 살필 수 있어 피서하기 적당한 곳이다. 가족이나 모임에서 와도 자리가 여유 있고 북적이지 않아서 오붓하게 지낼 수 있다. 수영장 외에도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블루베리 체험 등이 있어서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좋고 평상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체험학습 현장으로도 좋다.
6.8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천문대길 60
기존 천문대가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것과 달리, 안성천문대는 민간에서 천문대를 세우고 국내 최초 교육 천문대로 1996년 10월 첨단 관측시설을 갖추고 개관한 곳이다. 얕은 아산의 호젓한 숲길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 실적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천문과 우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관측 장비를 갖추고 좋은 환경과 확 트인 시야,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천체관측을 위한 활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천문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 공간으로 쓰이며 일반 천문 동호회나 과학 담당 선생님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안성천문대는 별자리를 크게 펼쳐놓고 관측해 보는 돔형 공간과 별자리, 우주에 대한 학습을 위한 공간, 식사와 휴식을 위한 카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망원경을 제작해 보는 꿈드림 공작소(메이커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1호 교육 천문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에 대해 알아보는 낮 프로그램과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는 밤 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대 등이 있다.
7.0Km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산26-4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1975년부터 조성된 저수지이며 서운산 북동 자락에 위치해 있다. 경치가 좋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미가 있는 곳이다. 마둔 저수지 주변에 둘레길 6.5km을 조성하여 산책하기 좋다. 한눈에 들어오는 서운산 자락들과 호수의 경치가 멋진 뷰를 자랑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7.1Km 2023-04-25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안구수길 34-28
아빠 캠핑가 오토캠핑장은 충북 진천군 배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진천군청을 기점으로 1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문화로, 백곡로, 안구수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낚시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덕택에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인기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2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 30면, 데크 2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의 경우 가로 7m 세로 7m이며, 데크는 가로 4m 세로 4m, 가로 5m 세로 9m 두 종류로 나뉜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대형견도 출입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등의 캠핑 장비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히든밸리GC, 백곡저수지, 진천역사테마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인근에 음식점이 여럿 있어 맛 좋은 요리도 맛볼 수 있다.
7.8Km 2024-10-30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뢰산은 고구려 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 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진천 만뢰산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굳이 산행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산행코스는 2가지이며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 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보이고,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으로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이 전망된다.
7.8Km 2023-05-03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115-5
* 천흥사지오층석탑
천흥사터에 서 있는 고려시대의 탑이다. 아래층 기단의 4면에는 각 면마다 7개씩의 안상(眼象)이 촘촘히 조각되어 있다. 위층 기단의 4면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탑신은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새겼다. 몸돌은 4면의 모서리에만 기둥 모양을 뚜렷하게 새겨놓았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줄어드는 비율이 비교적 완만하다. 지붕돌은 얇고 너비가 좁으며, 밑받침이 3단으로 매우 얕게 조각되었다.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돌의 구성에도 규율성이 있다. 특히 탑신에서 보이는 완만한 체감율은 온화하고 장중한 느낌을 더해준다.(높이 6m)
* 천흥사지당간지주
고려 태조 4년(921)에 창건되었던 천흥사의 당간지주로 천안시 천흥리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절에서는 의식이 있을 때 절의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양지주는 60㎝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 위에 당간과 지주를 받고 있었던 것이나, 기단과 간대석 모두 파괴되어 흩어졌다. 기단은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였는데 기단 주위에 안상(眼象)을 새겨넣어 당간지주의 장식화된 측면을 보이고 있다.(높이 3m)
8.0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