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문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문대교

거문대교

0m    10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거문도를 구성하고 있는 세 섬인 고도, 동도, 서도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가 1991년 고도와 서도를 잇는 길이 250m의 삼호교가 개설되었다. 그러나 가장 큰 두 섬인 서도와 동도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에 이 다리를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었고 2010년 10월 22일 교량 건설 기공식이 열렸다. 거문대교는 거문도의 가장 큰 두 섬인 서도와 동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2015년 9월 18일 개통됐다. 건설 당시에는 거문교라고 불린 거문대교는 교량 길이 560m이며 연결 도로까지 합하면 1.72km가 되는 사장교이다. 이 다리의 개통으로 인해 거문도를 구성하는 세 섬이 모두 연결되었고 서도와 동도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초도(여수)

초도(여수)

19.8 Km    4739     2023-07-07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는 풀이 많아 풀 초(草) 자를 써 초도(草島)라 하며, 바닷새가 많다 하여 새 조(鳥) 자를 써 조도(鳥島)라고도 한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km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잔재해 있다. 섬 중앙의 상산봉을 최고점으로 하며 섬 전체가 대부분 산지를 이루며 대동, 진막, 의성 등 세 개 마을로 구성돼 있다. 최고봉인 상산봉에서 보는 일출과, 진막-목섬 간의 바다 갈라짐은 초도의 자랑이다. 북서쪽에 대동 해수욕장, 남서쪽에 정강 해수욕장이 있으며 여수에서 초도까지 1일 1회 정기 여객선이 운항한다.

상산봉(上山峰:338.7m)에서 바라본 일출과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진막-목섬 간 바다 갈라짐 현상은 초도만의 자랑이다. 초도의 진막리 정강 마을에 있는 정강 해수욕장은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600m의 해변이 몽글몽글한 자갈과 고운 모래로 덮여 있고 맑은 물과 화려한 주변 경관이 찾는 이들을 흡족하게 해 준다.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모자바위 등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울창한 상록수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변 또한 황금빛 모래가 아기자기해 여름철 조용한 피서지로 제격이다. 특히 배를 타고 1~2시간 정도 모도와 인근 무인도를 도는 유람선은 관광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거문도

거문도

3.3 Km    82250     2024-05-10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길 103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동도와 서도는 거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탁월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서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유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巨文島) 라 이름지었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뛰어난 풍경을 간직한 거문도는 고대로부터 중요한 해상교역로이면서 섬 주변이 풍족한 어장이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사람이 거주하였고, 그 흔적들은 역사와 함께 전설이 되어 전해오고 있다. 섬 주변에 솔순이 빠진굴, 멍실여, 용냉이, 신선바위, 아차바위, 신지께, 고두리와 오도리 영감 등과 같은 전설이 담긴 동굴, 바위, 해변 등과 사람 이름의 지명이 있다. 동도에서 자라는 나무의 70%가 동백나무이다. 거문도를 동백섬으로 부르는 이유는 등대로 가는 길이 동백꽃 길이기 때문이다. 서도의 수월산 남쪽 끝에는 1905년 4월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등대가 있다. 거문도 주변의 해역은 고기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으며, 특히 성어기에는 각지에서 고기잡이배들이 몰려와 불야성을 이룬다. 거문도와 그 주변 섬들은 갯바위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이면 해수욕과 함께 낚시를 즐기려는 외지인들도 많다. 유, 무인도의 크고 작은 여러 부속 섬들은 기묘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바다에 잠긴 금강산처럼 풍광이 빼어나다.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

3.6 Km    25080     2024-02-06

전라남도 여수시 삼호교길 50
061-659-4743

빼어난 풍광과 산해진미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곳, 거문도에서 제21회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천혜의 항구가 펼쳐지는 이곳에서 지인망 끌기, 맨손활어잡기, 얼음속 보물찾기, 고둥잡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갈치, 삼치 등 싱싱한 해산물 거문도 해풍쑥 체험도 가능한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 ~ 5일까지 거문도 삼호교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문도(유림)해수욕장

거문도(유림)해수욕장

4.1 Km    3     2023-08-04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등대길 56

삼산면 덕촌리에 소재한 유림해수욕장은 거문도의 서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붐비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와 자그마한 해수욕장이다. 해변 길이는 200~300m이고 폭은 20m로 규모가 작다. 수심이 얕고 고운 황금빛 모래와 따뜻한 수온으로 인해 해수욕하기 좋다. 인근 거문도 등대 절벽 위에서 보는 망망대해 쪽빛바다와 해돋이, 해넘이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해수욕장에서 목넘어재-보로봉-신선바위로 이어지는 동백숲 등산도 일품이다. 인근에 수월산(127.9m)과 갯바위 낚시터가 있다. 또한 거문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억만년 세월 속에 자연이 잉태한 조각의 섬, 천상의 섬, 환상의 섬인 백도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곳곳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무리 일기가 나빠도 낚시가 가능한 서도의 유명한 갯바위 낚시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서도의 보로봉이 감싸 안은 듯이 형성되어 있는 유림 해수욕장은 안노루섬과 밖노루섬이 모두 보이는 곳에 위치해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샤워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이곳의 동백꽃, 유채꽃과 해녀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부드러운 해안선에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여수에서 거문도행 쾌속선을 이용하여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며, 인근 섬을 들러 거문도까지 갈 수 있다. (출처 : 여수문화관광)

여수 백도

4.3 Km    45193     2024-04-24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여수 백도는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 떨어진 해상에 39개의 무인군도로 형성된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된다. 높고 낮은 기암괴석들과 깎아지른 절벽, 그 모습들이 천태만상으로 변화무쌍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매바위, 서방바위 각시바위, 형제바위, 석불바위 등에 얽힌 갖가지 전설이 가득한 곳이다. 백도에는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30여 종의 조류들과 풍란, 석곡, 눈향나무, 동백, 후박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이 즐비하게 있으며 353종의 식물 분포와 연평군 수온이 6.3℃로 큰 붉은 산호, 꽃산호, 해면 등 170여 종의 해양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현재, 백도는 무인도로 생태보전을 위해 상륙이 금지되어 있으며, 백도일주 유람선을 타고 섬 주변을 돌며 절경을 감상하면 좋다. * 백도의 전설 태초에 옥황상제 아들이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왔다가 바다용왕의 딸과 서로 좋아하여 바다에서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옥황상제는 수년 후 아들이 몹시 보고 싶어서 아들을 데리러 신하를 백 명이나 보냈으나, 신하들마저 돌아오지 않았다. 옥황상제는 화가 나서 아들과 신하들을 벌을 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크고 작은 섬인 백도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섬이 백개 정도여서 '백도'라 하였는데, 섬을 헤아려보니 "일백 百"에서 한 섬이 모자라 "한 一"을 빼고 보니 "흰 白"자가 되어 白島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거문도 신선바위

4.9 Km    27850     2023-02-21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유림해수욕장과 거문도 등대 등산로 입구 쪽에 있어 수시로 입·출항하는 나룻배와 등산을 하는 여행자에게 한껏 뽐 내듯 그 모습이 모든 이에게 포근한 마음이 있다고 하여 신선바위라 한다. 덕촌마을 남서쪽 해안에 높이 50m정도의 깎아 세운 듯한 바위정상은 5~6평 가량이 바둑판처럼 평평하고 주변 경관이 너무도 수려하여 하늘의 신선이 반했고, 매일같이 내려와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는 설화가 있으며 강선암(降仙巖)이라고도 일러 부른다.

거문도 등대

거문도 등대

5.6 Km    42801     2023-11-23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등대길 299 항로표지관리소

거문도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써 1905년 4월 12일 세워진 뒤 지난 100년 동안 남해안의 뱃길을 밝혀왔다. 거문도 등탑은 높이 6.4m의 원형백색으로 연와, 석 및 콘크리트 혼합구조물이다. 등명기는 3 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되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33m 높이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 등을 보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거문도는 옛날에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으로 불렸으나 영국의 거문도 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거문도를 방문하여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의미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우리나라에 권유해 그때부터 ‘거문도’로 이름 지어졌다 한다. 거문도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거문도 등대는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하는 필수 코스이다.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 거문리에서 등대까지 걸어서 약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삼호교를 거쳐 유림해수욕장을 벗어나면 물이 넘나드는 ‘무넘이’를 지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바다의 기암절벽을 낀 1.2km 거리의 산책로가 펼쳐지며 길 양쪽으로 길게 들어선 동백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세상 모든 상념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등대 절벽 끝에는 관광객들이 바다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백정이 있다. * 최초점등일 - 1905년 4월 10일 * 구조 - 백육각형 콘크리트(33m) * 등질 - 섬백광 15초 1 섬광(FlW15 s) * 특징 - 우리나라에서 붉은 벽돌로 건립된 최초의 등대로 100년 전에 설치된 3등급 회전식 대형 등명기는 남해중부연안을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가 되고 있다.

장촌마을

628.3133917843534m    20508     2023-12-11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장촌마을은 전라남도 여수 남쪽에서 80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인 거문도 내의 3개의 도서 중 서도에 자리한 마을이다.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만들어진 거문도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 서도이다. 마을의 터가 길어서 장촌이라고도 하고 박식한 어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어른 장] 자와 [마을 촌] 자를 써서 장촌이라고 한다. 잊지 말고 꼭 걸어봐야 할 길은 마을에서 녹산등대로 가는 길이다. 장촌마을에서 등대로 가는 산책로에는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난대성 식물들이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산책로 양쪽에는 동백나무, 보리장나무, 도깨비고비 등이 크고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책로에서 조금 떨어진 해안은 거문도 팔경 가운데 제1경인 녹문노조이다. 날씨가 좋으면 시원한 수평선이 평화롭고 파도가 티는 날이면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가 장관을 이룬다. 이 밖에도 섬은 해풍쑥으로 유명하다. 서도에는 자연이 전해 준 두 개의 선물이 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아름다운 풍광이고, 다른 하나는 해풍쑥이다. 장촌마을 뒤편 구릉은 온통 쑥밭 천지로 청정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양질의 토양이 만들어 낸 해풍쑥은 항균, 면역 효과가 탁월하고 진한 향에 식감 또한 부드러워 육지에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