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6-19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1길 15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충남 공주시 원도심 제민천변에 있는 당간지주이다. 이것은 원래 백제시대의 대통사라는 절의 당간지주였는데 지금은 대통사는 사라지고 당간지주만 남아있다. 당간지주는 서로 마주보는 안쪽 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으나, 바깥쪽 면은 가장자리를 따라 굵은 띠 모양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기둥머리 부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모를 둥글게 깎았으며, 안쪽 위 아래 2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네모난 구멍을 파 놓았다.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일부 손상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형태가 간결한 형태는 남아있다. 이 일대의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백제의 유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는 국도 23호선, 32호선, 40호선에서 웅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주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공주중학동구선교사가옥, 나태주골목길, 공주산성시장, 박찬호골목길, 공산성 등이 있다.
16.8Km 2024-07-31
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24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느리게 책방은 독립서점이다. 독립서점이란 대규모 자본이나 큰 유통망에 의지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을 말한다. 이 서점의 주인은 느리게 책방을 ‘마음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이라 소개한다. 그 말처럼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16.8Km 2024-08-12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00
명성불고기는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40년 전통 불고기집이다. 불고기 외에도 육회, 등심, 오징어 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을 포장이 가능하다.
16.8Km 2023-10-23
충청남도 공주시 감영길 12
아늑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조화롭게 채워져 있는 반죽동 247 커피로스터즈는 찐한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다. 아담한 카페 내부에 있는 커피 원두와 로스팅기는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며, 커피를 못 마시는 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블렌딩 원두를 고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16.8Km 2024-08-26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56-7
나태주 골목길은 충남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곳으로 나태주 시인의 테마를 담은 시와 그림으로 마음의 선물을 선사하는 감성의 골목길이다. 제민천 1길을 따라 걷다 공주세무서 가는 방향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나태주 시와 시화가 가득 있는 나태주 골목길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넓게 펼쳐진 제민천을 건너 도심 속 자연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골목 정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길의 끝에는 나태주 시인 풀꽃문학관도 있으니 함께 관광하면 좋다. 현실에 지친 마음에 도심 속 문화와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담아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16.8Km 2023-01-17
대전광역시 동구 옥천로 136-11
042-284-5825
대전에 위치한 장어, 먹장어요리집이다. 정식 명칭은 '동서장어'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서회관'으로 부르고 있다. 메뉴는 장어구이, 장삼탕, 복지리탕 등이 있다.
16.8Km 2024-07-31
충청남도 공주시 전막3길 14 (신관동)
0503-5052-2852
호텔미인은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자리한 감성 숙소로, 축제가 열리는 미르섬이 바로 앞에 있어 축제기간 동안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에 좋다. 객실은 2인실부터 최대 4인실까지 있고, 객실마다 삼성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비데를 비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는 욕조도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1층 스낵바에서 시리얼, 라면, 계란, 토스트 등을 무료 제공하여 필요시 편히 이용하면 된다.
16.8Km 2024-05-27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3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일원은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집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긴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하고, 건물 간의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한 유회당 종가는 낮은 잡석 기단 위에 구성된 ㄱ자형 구조, 안채의 온건함, 아담한 크기의 사당,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2001년 6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안동권씨 유회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16.8Km 2024-08-14
충청남도 공주시 당간지주길 10
조용하고 고즈넉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가가책방은 아담하고 포근한 아지트 느낌이 가득한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시간을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책방이다. 필요가 없어져 버려진 가구를 다시 사용하고, 버려진 목재를 이용하여 책방지기가 직접 책방을 만들어냈다. 가가책방은 DIY와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을 통해 작은 도시를 아카이빙 하고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1인 5,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16.9Km 2024-07-23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인근에 자리한 대전 대청공원은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 암석식물원은 대청공원 내에 자리한 식물원으로, 공원 서편 잔디광장 아래 있다. 식물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초본식물인 벼, 수크렁, 억새, 피, 물대 등 1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그라스원을 볼 수 있으며, 그 옆으로 50여 종의 고산 지대 식물과 암석이 조화를 이루며 생육하는 환경을 재현한 암석원이 있다. 일상에서 보기 드문 생소한 꽃과 식물마다 표찰이 있어 이름과 설명을 살펴볼 수 있으며 벤치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관람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