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4-10-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3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하여 29년동안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광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이다. 올해는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2천년 그리고 세계와 함께한 10년의 역사를 담았다.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14.6Km 2024-01-17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588
산수고원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단독 건물에 주차 공간이 넓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30석의 단체 손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행사는 직장이나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는 보리굴비정식, 산수정식, 고원정식, 별정식이 있다. 그 외에 웰빙정식, 약선정식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각각의 정식마다 대표 요리와 특정 식단에 어울리는 반찬이 차려진다. 샐러드, 해파리, 계절탕, 메밀전, 활어회까지 상에 차려진다. 특히 보리굴비를 잔 녹차 물에 살짝 불려서 먹는 보리굴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일자산자연공원이 가까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4.6Km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지수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정자로, 1672년 이세화가 지은 것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 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지수당은 건립 당시에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으나, 1925년 대홍수로 인해 하나는 매몰되고 지금은 두 개만이 남아있다. 이 밖에도 ‘관어정’이라는 정자를 연못 가운데에 지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또한 지수당 옆에는 이세화의 공적을 기린 공덕비가 있다.
14.6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14.6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14.6Km 2024-09-0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4.6Km 2024-06-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14.6Km 2024-08-26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로12길 6 (둔촌동)
지구를 위한 노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비건 카페이자 생태주의 마켓이다. 비건 및 유기농 식료품과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세제를 용기에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친환경 서적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의 음식들은 비건 메뉴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아트플로깅, 생태비건 미술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는 지구를 위한 노래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는 수도권 지하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다.
14.6Km 2024-01-11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로311번길 23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한정식 음식점이다. 다산신도시 근처에 약 6,600 제곱미터 (2,000평)의 대지에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과 잔디, 조그만 실개천이 어우러진 정원이 있어 목가적인 분위기이다. 식사 전후 산책코스에서 편안한 쉼의 시간을 가지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는 정식 두 가지와 단품 메뉴가 있다. 함께 나오는 음식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차를 마실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가족 모임, 연회 등에 좋다. 사능역에서 차량으로 약 7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사릉, 홍유릉 등이 있다.
14.6Km 2023-10-06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216번길 24-1
마일빌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카페, 펜션, 캠핑장이 조화를 이룬 휴식처로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자리하였다. 한 곳에서 캠핑, 펜션,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어 마실캠프라고 부른다. 경기도 남양주 오남호수를 지나자마자 우측 산지에 펼쳐진 마실야영장은 약 20,000㎡ 규모의 큰 숲 속에 50여 개의 캠핑 사이트와 펜션, 그리고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어린 왕자 카페와 가든 레스토랑을 갖춘 리조트형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 옆으로 작은 계곡이 있다. 여름철 수량이 풍부해 어린이들 물놀이장으로 손색이 없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세상과 뚝 떨어진 듯한 호젓함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 매점, 카페, 가든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 행사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