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현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색현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색현터널

색현터널

15.4Km    2023-11-0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색현터널은 빛고개굴이라고도 한다. 경춘선 철길을 북한강 자전거길(국토종주 자전거길)로 탈바꿈 시켰는데 색현터널은 그 중간쯤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423m이다. 터널 앞뒤로 커브길이 있고 양옆에 축대가 있으며 이곳에 이끼들이 자라고 있어 가평 이끼 터널이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터널 안쪽은 오래된 흔적이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동그란 터널 입구가 매력적이어서 요즘 가평의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달려봐도 좋고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도로이니 사진을 찍을 때 자전거를 주의해야 한다. 근처에 플로레(FLORE)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고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색현터널은 경기 둘레길 가평 21코스의 중간이기도 하다. 그만큼 주변이 평화롭고 고즈넉한 곳이니 편안히 둘러보기 좋다.

이항로선생 생가

15.4Km    2024-05-30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39

양평군 서종면 벽계마을에 위치한 이항로선생 생가는 200여년 전 이항로의 아버지가 지은 집으로 이항로가 태어나서 일생을 보내며 양헌수·김평묵·유중교·최익현·유인석·홍재학 등 많은 선비들을 길러낸 곳이다. 마을의 명칭이 벽계인 것은 벽진 이씨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항로선생 생가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던 사랑과 하인들이 거처하던 대문간에 붙어 있는 행랑, 집의 안쪽에 있는 ㄱ자형 안채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 구조를 따르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같이 지은 것으로 광복 후에 헐린 것을 복원한 것이다. 강당은 화서선생의 강당 설립 구상에 따라 화서집을 참고하여 건축하였다. 가옥의 배치는 현재 역 ㄱ자형 안채와 ㄷ자형 사랑채가 가운데 담장을 두고 긴 ㅁ자형 형태를 가진다. 툇마루는 쪽마루가 많이 나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완충 역할을 하고자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안채는 평사량 홑처마 맞배지붕이며 기단과 주초는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사랑채는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모습을 고증하여 새롭게 지었다. 가옥의 부엌 쪽 뒤뜰에는 4칸 규모의 초가 한 채가 있다. 마을에는 이항로 생가 외에도 노산사가 있어 이항로선생의 높은 학식과 유학을 전승하고 있다. 노산사는 벽진 이씨 집안의 것이라기보다 마을 유림의 영당으로 주자, 우암 송시열, 화서 이항로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15일 많은 유림들이 모여 제를 지낸다. * 이항로 선생 이항로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808년(순종 8) 과거에 합격했으나 포기하고 학문과 제자 양성에만 전념하며 조선 후기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기초를 형성하였다.

서종가든

서종가든

15.4Km    2023-03-0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68
031-773-6035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청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두부전골과 두부찜이 대표메뉴이며, 담백하고 깔끔한 콩탕과 닭백숙도 인기가 좋다.

현등산(운악산)

현등산(운악산)

15.4Km    2024-04-23

경기도 가평군 하면 운악청계로 589번길 73

운악산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아래에 있는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산이 크지는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해 초보자가 등산하는 것은 어려울 듯하다. 이곳에는 운악 팔경으로 불리는 명소들이 있다. 제1경은 등산로 중턱에 있는 백 년 폭포다. 백 년 동안 변함없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2경은 소의 물이 복더위 중에도 얼음같이 차다고 하는 다락터 오랑캐소이며, 제3경은 눈썹바위, 제4경은 코끼리바위, 제5경은 망경대다. 제6경은 무우폭포에 있는 민영환 암각서, 제7경은 큰골내치기 암벽, 제8경은 하판리 노채계곡에 있는 노채애기소다. 최근 경기도 가평 운악산에 출렁다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설치하자마자 가평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주차장에서부터 약 1.4km 정도를 오르면 현등사가 나오며, 현등사 가는 길에 출렁다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가평과 포천의 경계에 있는 운악산(해발 935m)은 예로부터 경기 5대 악산 중 하나로 가파른 암석이 많아 오르는 게 만만치 않지만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힘든 산행을 잊게 해준다. 그런 악산의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면 첩첩 이어진 가평의 산들이 한눈에 보인다. 아울러 운악산 기암괴석을 병풍 삼아 이어진 출렁다리가 장관이다.

노산사지

노산사지

15.5Km    2023-10-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41

노산사지는 주자,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세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항로 선생이 생전에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항상 경모 하던 뜻을 받들어 주자를 주벽으로 하고 송시열과 화서를 동서로 모셨다. 원래 330m²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이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사림들이 화서 선생을 추모하고 그 도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1950년 현 위치에 사당을 짓고 매년 9월 15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문호리 국밥집

15.5Km    2023-01-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내문호길 (31)

문호리 국밥집은 직접 재배한 나물과 배추 등으로 조리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집밥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우사이

15.6Km    2024-01-25

경기도 가평군 상지로 245

여우사이는 가평군 청평에 있는 야외 바비큐 맛집이다. 추천 메뉴인 모둠 바비큐 세트의 구성은 목살/삼겹살, 새우, 수제 소시지이다. 물론 실내에서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고기를 처음 구울 때는 주인장이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 주며 구워 준다. 야채나 밑반찬은 셀프 코너가 있어 양껏 먹을 수 있지만, 남길 경우 환경부담금이 부과된다. 전체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상천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야외에서는 저수지 전망을 볼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하면 된다.

노다지(노다지장어)

노다지(노다지장어)

15.6Km    2023-10-0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4

물의 도시 양평을 여행하고 몸보신도 할 수 있는 곳. 두물머리 맛집으로 알려진 노다지장어는 북한강을 끼고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장어 전문점이다. 우드톤 인테리어의 실내가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이다. 1등급 국내산 민물장어 비롯하여 반찬 일체가 국내산으로 제공된다. 대표 음식인 장어덮밥은 일본 나이치현 나고야의 명물 음식이다. 메이지 시대(1867~1912)에 나고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따뜻한 밥 위에 참숯으로 구워낸 장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으로 이츠라 불리는 나무 그릇에 담아 나온다. 장어덮밥은 생방송 오늘저녁, 생방송 투데이, 그리고 2TV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구하우스미술관

구하우스미술관

15.6Km    2023-07-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구하우스는 예술과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을 생활 공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집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이다. 거실, 서재 등 생활 공간으로 명명된 열 개의 방에서 회화와 조각, 사진과 영상, 다양한 디자인 작품 등 한 개인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심미안으로 수집한 400여 점의 컨템퍼러리 아트 컬렉션이 펼쳐진다. 세계 유수의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구성된 상설 전시 외에 매년 3-4회의 기획전과 신규 소장 및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솔다람숲힐링파크

15.7Km    2023-12-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가평에 있는 솔다람숲힐링파크는 500만평의 잣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캠핑장, 글램핑장, 펜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 테라핀 등이 가득해 머무는것 만으로도 면역력 증강, 혈압과 혈당 강하, 스트레스 수치 강하, 아토피 개선, 피로해소 등의 산림욕효과가 있고, 자연을 소재로 한 2천여평의 숲체험장에는 초가집 방갈로, 움집 모래놀이터, 짚라인, 흔들다리 등을 갖추어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당일치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시간당 1만 원 추가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능하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텍스 풀로 만든 자그마한 수영장은 아이들 엉덩이 정도의 높이라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글램핑장은 작은 복층인 원룸형 펜션인데 에어컨도 있고 데크가 넓어 편히 식사를 준비할 수 있고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아이들을 씻기기도 편하다. 작은 매점에서는 음식, 음료수, 아이스크림, 캠핑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