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10-24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2길 33
010-9221-0790
호수가의 아침은 더 넓은 정원과 한층 돋보이는 객실 데코레이션으로 현대적이면서 로맨틱 펜션을 가꾸어 가고 있다. 각 객실마다 단독으로 테라스에서 바비큐 및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정원에는 바비큐장과 예쁜 그네가 있다.
9.5Km 2025-04-22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 (신읍동)
031-538-3280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가 2025년 5월 3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장소는 포천시청 광장 및 체육공원 일대이며 식품안전의날 연계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하루 경험을 누릴 수 있다.
9.5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신평로 235
명이몽은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수제 떡갈비 맛집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라 반려견과 같이 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테라스에서는 어디서나 반려견과 식사를 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켄넬(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 메뉴는 수제로 만든 떡갈비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참숯돼지떡갈비이다. 떡갈비를 시킬 경우에는 밥을 먹을지 빵을 먹을지 선택할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메밀비빔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등을 먹을 수 있다. 1인당 1 주문을 해야 한다. 떡갈비 메뉴들은 도시락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실내에서는 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
9.5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031-538-6806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맛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통합브랜드 선포식, 포천가득 노래대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9.5Km 2024-10-08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518
031-538-2560
2024년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청년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인 공연, 연예인축하공연, 청년대상 시상등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준비되어 있다.
9.6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시작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다. 이곳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모여서 자라고 있다. 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 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 능선, 우정 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연인산은 불타는 듯 아름다운 철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무리 지어 자라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5월 중순이나 하순에 활짝 핀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철쭉이 모여서 피어있고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피어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길에 오를 수 있다.
9.6Km 2024-07-04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129-1
약 33,000㎡(1만 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평균 수심은 2.5m 정도이고 어종은 90%가 붕어이다. 바닥 잉어도 조금 있다. 언덕같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분위기다. 저녁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낚시터이다.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붕어를 대량으로 방류한다.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지하수가 낚시터로 유입된다. 이 지하수를 두 개의 관정으로 공급하여 갈수기에도 늘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9.6Km 2024-02-21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길 177-26
010-5211-3736 010-6297-3971
금주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진주보다 더 맑고 영롱한 호수를 만들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곳, 오늘 하루라도 속세의 모든 번되 다 잊고 피안의 세계에서 가장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은 곳, 금주산을 등산하며 계곡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금주리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며 세월을 멈추게 하고 싶은 곳,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물안개 피는 호숫가를 거닐고 싶은 곳. 호수가 아름다운 집은 맑고 향기로운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면서 편히 쉬었다가는 향기로운 쉼터이다. 호수가아름다운집 펜션지기는 내 집처럼 가장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게끔 정성껏 맞이하고자 한다.
9.7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묘역은 곡담이 둘러져 있고 묘비1기 상석1기 문인석 4기(소형2, 대형2) 향로석1기 망주석2기 장명등1기가 배치되어 있다. 묘역봉분 좌측에는 비신이 없는 귀부가 있어 또다른 비석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묘비에는 유명 조선국 인평대군 겸오위도총부도총관증시충경공지묘 복천부부인오씨부좌(有明朝鮮國麟坪大君 兼 五衛都摠府都摠管 贈諡忠敬公之墓 福川府夫人吳氏 左)의 명문과 무술구월초삼일(戊戌九月初三日) 의 건립기문이 있다.상석의 고석(鼓石)은 사면에 사자상이 양각으로 조식되어 있고 문인석, 장명등의 재질은 대리석이다. 묘역은 묘전을 장대석으로 치장하였고 장명등은 안상문(眼像文), 당초문(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원형의 호석을 두른 봉분은 직경 550, 높이 175cm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묘역 우측 하단에는 제물을 진설할 때 사용하였던 판석이 놓여있고 마주하여 묘비의 귀부가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은 두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관복의 앞자락에는 운문(雲文)이 조식되어 있다. 묘역 후면 우측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석물이 설치되어 있다.신도비는 묘역에서 60여m 전면하단 묘역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 총고325, 폭115, 두께35cm의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귀부와 이수는 사실적표현의 정교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신도비의 비문은 왕명을 받들어 이경석(李景奭)이 짓고 비문의 글씨는 오준(吳竣)이 썼으며 전액은 오정일(吳挺一)이 한것으로 되어 있다. 인평대군 이요(李 )는 인조의 3남, 효종의 동생으로 자는 용함(用涵), 호는 송계(松溪)이다. 서예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으며 학문도 깊어 제자백가에 정통했다. 인조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14년(1636) 병자호란 때는 부왕을 남한산성에 호종했다. 인조18년(1640)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왔고, 효종1년(1650)부터 4차에 걸쳐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병자호란의 비분을 읊은 시가 전해온다. 호는 충경(忠敬)이며 저서로는 송계집(松溪集), 연행록(燕行錄), 산행록(山行錄)등이 있다. 묘역은 1800여 평으로 매우 광대한 편이고 특히 묘역 하단에는 효종.숙종.영조.정조의 어제어필로 된 치제문비가 있어 인평대군의 업적을 예찬하고 있다.
9.7Km 2024-05-2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222번길 12-4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인평대군치제문비는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가는 신세가 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돌아와서는 사은사가 되어 청나라를 4번이나 다녀오는 등 외교적인 일에도 능했다. 학문이 깊었을 뿐 아니라 시․서․화에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비석의 형태는 팔작지붕 모양의 덮개에 네모진 받침을 지닌 옥개 방부형으로 옥개의 용마루 양끝에 용두를 조각하였고, 옥개의 추녀는 살짝 올라갔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두 기의 비는 각각 총 높이 359㎝와 355㎝, 비 높이 200㎝와 204㎝이고 너비는 88㎝, 87㎝이며 두께는 34㎝, 38㎝이다. 자경은 전액 9㎝, 비문 3㎝이고, 글꼴은 해서체이다. 비문 전·후면은 각각 효종과 숙종의 어제어필이며, 전액은 서평군 효가 썼다. 다른 하나의 비는 왕이 신하를 보내어 이를 치제 하게 한 내용과 제문을 적었다. 상단은 영조가, 하단은 정조가 각각 어제어필하였다. 인평대군치제문비 바로 위의 인평대군의 묘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능원제의 예에 따라 정교한 석물들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묘소 아래의 신도비는 귀부와 이수의 문양이 뛰어난 조선시대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신도비의 변천사나, 효종과 숙종 등 조선 후기 임금들의 인간애나 학문적인 관심사를 단편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