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11.6 Km    2     2023-11-07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

대전 빵 축제

대전 빵 축제

11.6 Km    0     2024-09-09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042-250-1272

전국 빵빵곳곳, 빵에 진심인 대전이 준비한 빵잼 축제로 빵ZIP컬렉션, 빵 만들기 체험, 감성 뮤직페스티벌, 레크레이션, 빵 클라이밍 등 행사 기간 동안 열린다. 대전지역 70여개의 유명 빵집 및 전국 유명 빵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빵빵하게 돌아온 "2024 대전 빵 축제" 10m 대형 빵 커팅 포퍼먼스, 빵들벨을 울려라, 빵 크레인 이벤트, 스트릿 댄스팀 독특크루, 전세계 1위 비트박서 실력파 어쿠스틱 밴드,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이 열린다.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11.6 Km    3     2024-05-22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정동)
02-6204-2922

옛 충남도청에서부터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자유를 주제로 하며 경연분야 및 선정규모는 댄스(방송댄스, 스포츠 댄스, 힙합, 치어리딩, 무용 등) 10개 팀, 관악(풍물, 사물, 국악, 관악, 마칭밴드 등) 10개 팀으로 2개 분야, 총 20팀이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23일 18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대회 일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비래사

비래사

11.6 Km    1     2024-08-0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4

비래사는 대전 대덕구 매봉산 자락에 옥류각과 함께 세워져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은진 송 씨 문중에서 후손들이 강학소의 목적으로 세운 것을 승려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647년(인조 17)에 중수되었다. 이곳에 있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사찰 중수 직후인 1651년(효종 2)에 제작되어 현재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로 앞에 은진 송 씨인 동춘당 송준길(1606∼1672)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이 있어 불교문화와 유교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인근에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

소제동 카페 거리

11.6 Km    2     2023-12-06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만나

만나

11.6 Km    39833     2024-05-30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38
042-254-2540

대전 중구 대흥동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만나는 3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자, 대전 향토 외식업체이다. [만나]는 하늘의 양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는 일본 음식인 샤브샤브를 한국 음식인 상추쌈과 결합하여 만든 상추쌈샤브이다. 이를 통해 두 음식의 장점을 결합하여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에 두루 맞는 음식을 상에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오사카식 스키야키, 한우탕, 갈낙탕 등 한일 양국의 고기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충남도청 구청사, 보문산 등이 있어 식사를 하고 둘러볼 수 있다.

개천식당

개천식당

11.6 Km    24     2024-06-07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779번길 41-1 (원동)
042-256-5627

개천식당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6.25 전쟁 때 개천을 따라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온 함경도 출신의 할머니가 개천식당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곳으로,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함경도식 만두로 70여 년간 운영해 온 만두 전문 한식당이다. 중앙시장 비좁은 골목길 안에 있는 식당으로 전날부터 끓여 둔 사골 육수를 다시 영업 당일 새벽부터 오픈시간까지 푹 고아 준비한다. 소고기 편육과 당면이 들어가 있어 마치 갈비탕을 즐기는 느낌이 든다. 개천식당은 대전천동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이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 외에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역전시장 등이 있다.

적덕식당

적덕식당

11.6 Km    7     2023-12-15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220-3
042-633-4293

적덕식당(본점)은 대전 동구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5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며, 매콤한 두부오징어와 양념족발구이가 일품인 곳이다. 양념족발구이는 취향에 따라 매운맛과 보통맛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우동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적덕식당(본점)은 우암로와 가양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소제동 카페거리,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우암사적공원 등이 있다.

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11.6 Km    5268     2023-08-08

말하자면 대전의 문화가 집중된 번화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관광지로서도 유서 깊은 대전역과 젊은이들의 거리 스카이로드를 중심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를 맛보는 재미도 빼먹지 말자. 가난한 예술가들이 자리 잡은 것으로 시작됐다는 대흥동 문화 예술동네를 둘러보고 이런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 동구의 옛터민속박물관을 즐겨보자. 전혀 다른 향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옥류각

옥류각

11.6 Km    16658     2024-05-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시의 석학들과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양식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이다.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있고 마루 밑은 석축을 쌓아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두고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골짜기 부분은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했다. 특히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암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