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3-12-15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103
포천 ‘깊이울’ 계곡 근처에 있는 생오리구이 전문집이다. 계곡 가까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에 경치가 좋다. 본관과 별채로 나뉘어있어 널찍한 실내 공간에서 여유롭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2시간 걸리므로 이를 감안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근처 다른 곳을 돌아보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렴한 가격에 솥 밥과 오리탕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신관 쪽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다.
19.4Km 2024-07-02
경기도 가평군 유명로 1685
진수성찬은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쌈밥 맛집 식당이다. 우렁쌈정식, 우렁쌈밥, 보리밥 정식이 주메뉴인데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나물 반찬에 보리밥을 비벼 먹는 것은 모두 동일한데 청국장, 제육, 고등어, 꽁치가 메인 메뉴여서 어느 것이 포함된 메뉴를 시키느냐에 따라 메뉴가 나뉜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워 맛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한식 뷔페를 이용하는 것처럼 부족하면 어느 것이든 셀프 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제육볶음은 주메뉴인데도 한 번은 리필이 가능하다. 보리밥도 리필이 가능하다. 우렁쌈장과 나물을 넣어 비벼 먹거나 쌈채소를 이용해 쌈을 싸 먹어도 좋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19.4Km 2024-11-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032
밤섬유원지는 왕숙천[王宿川]이 흐르는 유역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5만 8000㎡의 섬 안의 강변유원지이다. 밤섬은 유수에 의해 운반되던 물질이 하천의 유속이 감소하여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이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 때부터 연못과 왕숙천을 이용해 뱃놀이가 시작됐다는 설이 있으며, 1972년부터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고, 2007년에는 지목이 유원지로 변경되었다. 밤나무와 포플러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인근 오남읍에는 천연기념물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는 남양주 양지리 향나무가 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답게 인공적인지 않은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인근에 왕숙천 자전거길이 있으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 밤섬유원지 안에 있는 달빛새 베이커리앤카페에서는 음료를 즐기며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19.4Km 2024-07-02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1189
갈비생각은 포천시 광릉수목원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이동갈비 맛집이다. 축석리 검문소 부근에 큰 기와집이라 찾기가 편리하다. 주차장은 넓은 전용 공간인데 관리를 하는 사람이 여러명이라 이용이 편리하다. 매장이 넓어서 서울, 포천, 의정부에서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단체로 행사 모임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메뉴는 왕갈비, 이동갈비, 생갈비 등이 있는데 수입과 한우를 분리해서 각기 다른 메뉴로 판매한다. 20년 넘게 한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찬은 빛깔고운 동치미, 겉절이, 야채샐러드 등의 기본 반찬과 양념 게장이 나온다. 갈비 집이지만 양념 게장이 맛있는 집이다.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갈비 식당이라 고기는 직원이 옆에서 다 구워주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후식 냉면이 있으며 식사로 추가할 수 있다.
19.5Km 2023-06-01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1364-59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미라몬티풀빌라펜션은 앞뒤로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객실은 독채 펜션 1동과 풀빌라 펜션 3개로, 독채 펜션은 방 5개, 화장실 4개로 최대 30명의 단체 숙박객이 머물 수 있다. 앞마당에 전용 야외수영장이 있고 실내 정글짐도 있다. 풀빌라 펜션은 모두 복층 구조로 미온수의 실내 전용 풀장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개별 바비큐룸, 스파도 있다. 인근에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이 있다.
19.5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원동교길 259
동교낚시터는 천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5년에 준공된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아담한 크기에 풍광과 수질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면적은 약 50,000㎡ (15,000평)에 수심 3~5m의 대물 붕어 낚시터로, 매주 1회씩 1톤 이상의 대어를 방류하고 있어 어량이 풍부하다. 동교산장의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담금 김치가 낚시의 맛을 더해준다.
19.5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가평 명지계곡은 명지산 군립 공원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승천사를 거쳐 명지폭포까지 이르는데, 물이 맑고 풍부하며 크고 작은 소(沼)가 많이 분포한다. 명지산과 화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 5km의 긴 계곡이 형성된 곳이다. 물이 투명하여 바닥이 보일 정도이고 여름을 잊게 할 만큼 물이 차갑다. 상류로 갈수록 물은 더 깨끗하지만 물놀이하기에는 낮아서 대부분 하류 쪽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수심이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하고 물살이 센 곳도 있어 물놀이 시에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놀아야 한다.명지산 입구 쪽의 민박을 통해 계곡으로 내려가기 편하고 도대 1리 다리 옆쪽으로 계곡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입구 쪽 주차장도 제법 넓어 여기에 주차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명지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명지계곡에 올 수 있다. 그늘이 없는 편이라서 평평한 곳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면 좋고 무엇보다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게 시원할 것이다. 계곡이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고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 위쪽으로는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 편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19.5Km 2024-11-06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민락로 632
031-541-2900
로제토호텔은 장미정원이라는 이름의 로제토에 어울리게 장미를 꾸며놓아 연인, 가족, 셀카 등 누구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기 좋은 부티크호텔이다. 지역은 포천이지만 의정부 민락동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의정부역,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과도 차로 10~15분 거리에 있다. 리모델링한 지 만 1년이 조금 지난 신축으로 객실의 청결은 물론 시설물 또한 모두 신식으로 구비되어 있다. 32 객실이 하나하나 다른 콘셉트로 객실 나름대로의 개성을 더했다. 리모델링만 3년이 걸린 만큼 시설과 편의에 신경을 썼다. 한 객실당 하나의 주차 공간인 대형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버스 또한 주차가 가능하다. 근처 관광명소로는 허브아일랜드, 아프리카박물관, 산정호수, 고모리카페, 포천이동갈비 등이 있다.
19.5Km 2024-06-0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34-106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737m)은 포천읍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신라 헌강왕 3년(872)경 도산국사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은 광주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왕방산의 맑은 물이 모여 호병골계곡을 만들었다. 산행코스로는 물어고개(무럭고개)에서 왕산사 갈림길을 지나 왕방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왕산사 갈림길로 돌아와 물어고개 원점으로 회귀하는 11.36km 코스로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왕방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쪽으로 동두천시와 소요산이 보이고, 동쪽 아래로는 포천동과 선단동을 비롯하여 그 뒤로 국망봉과 운악산이 병풍을 친듯이 보인다. 또 다른 산행코스는 오지재고개에서 동쪽방향으로 돌탑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 서북방향으로 내려와 수위봉고개에 이르게 된다. 총 산행시간은 4~5시간이 소요된다. 주변에 소요산·신북온천·심곡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제1코스:호병골 > 왕산사(보덕사) > 임도 > 정상 제2코스:천주교 > 게이트볼장 > 체육시설 > 돌탑 > 갈림길(좌측) > 주능선 > 정상 제3코스:물어고개 > 서남릉 > 갈림길(직진) > 주능선 > 정상 제4코스:심곡저수지 > 주차장 > 계곡(오솔길) > 갈림길(왕방산, 국사봉) > 정면 좌측 능선(남능) > 정상 제5코스:오지재고개 >주능선(북등) > 정상
19.5Km 2023-12-20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21
깊이울 유원지는 포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심곡리는 포천시의 다른 마을들처럼 사방이 산에 둘러싸여 있다. 남쪽으로는 해발 737m의 왕방산, 서쪽으로는 국사봉, 북쪽과 동쪽으로는 하늘봉과 덕령산 등이 에워싸고 있다. 심곡리는 깊은 계곡 속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왕방산 자락에 자리하여 산세가 빼어나고, 잣나무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계곡에는 1 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송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저수지와 둘레길, 꽃길이 아름답다. 빼어난 경치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따라 계곡, 둘레길과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계곡 내 왕방산 캠핑장은 마을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을 두루 갖추어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