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05-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완주군 안수산 자락에 자리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이다. 이곳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구경거리를 제공해 준다. 고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가족휴양관, 숲속의 집, 돔하우스, 무궁화 오토캠핑과 무궁화 캐라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림교육센터,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난방 공급 시스템을 소개하고 전시한 공간인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무궁화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고산향교, 완주 고산 놀토피아,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 운장산, 위봉폭포 등이 있다.
17.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완주 에코어드벤처는 2011년에 개장한 고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친환경 레포츠 시설이다. 자연의 경치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시설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어드벤처 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중에서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이동함으로써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 에코 어드벤처는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손오공 코스는 어린이 코스로 에코 어드벤처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단계이고, 저팔계 코스는 가족 코스로 15세 이상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슈퍼보드 코스는 구름다리와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18.0Km 2023-08-08
나지막한 논산의 들녘을 따라 백제에서 고려에 이르는 역사의 현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 신라와의 황산벌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계백의 무덤과 고려의 태조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개태사, 고려시대 은진미륵불이 서 있는 관촉사를 돌아본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에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인 돈암서원과 탑정저수지도 의미 있는 탐방지다.
18.0Km 2024-05-30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14-11
개태사(논산)는 천호산(371.6m) 서쪽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936년(태조 19)에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을 무찌르고 후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념하여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칭하고 창건하였다. 또한 후백제를 세웠다가 고려로 귀부한 견훤이 병사한 곳으로도 전해진다. 이곳에는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이 있었으며, 국가에 변고가 있을 때에는 신탁을 받는 등 왕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고려 말기에 이르러 왜구의 침입을 받아 쇠퇴하였다가 조선시대와 1930년대에 점차적으로 재건되었다. 이곳의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사지석불입상,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개태사철확,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5층 석탑과 석조가 있다. 그중 예전에 이 절에서 쓰던 철확, 즉 큰 가마솥은 승려들의 식사를 위해 국을 끓이던 것으로 지름 3m, 높이 1m, 둘레 9.4m이다.
18.0Km 2023-11-22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로 840
041-742-7201
탑정저수지 호반에 위치하여 4계절의 변화를 카페 안에서도 맘껏 감상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건축적 예술미가 뛰어난 카페로서 여유로운 건축적 공간의 미와 빛으로 충만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은석 경희대학교 건축과 교수가 설계하였으며, 99년 건축의 해 대전일보 선정 건축물, 충청남도가 뽑은 우수건축물로 선정되었다.
18.0Km 2023-09-19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238-7
논산 탑정호 글램핑은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에 위치했다. 논산시청을 기점으로 관촉사 방면으로 달리다 서포사거리에서 탑정호 쪽으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가량이다. 캠핑장 입구에 닿기 전, 약 1㎞ 가량 산길을 달려야 하지만 도로 폭이 넓고 잘 정비되어 있어 운전에 어려움은 없다. 이곳은 논산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탑정호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캠핑장에서 탑정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9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객실 내부에 침대, TV, 테이블, 의자, 무드등, 개수대, 냉장고, 냉난방기,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전용 데크, 대형 타프, 의자 일체형 목재 테이블, 바비큐 시설 등을 배치했으며, 대인원을 위한 공동 바비큐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매점은 없지만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슈퍼와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탑정호를 비롯해 관촉사, 계백장군 유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탑정호 인근에 민물 매운탕 전문 음식점도 많아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18.0Km 2024-10-29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 상류로, 담수어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 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의 간격으로 서 있고, 강가에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적을 막다 이곳에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가 옛 격전지에 서 있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저곡리 갯벌 옆산은 그 이름이 봉황대[鳳凰臺]로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이 산마루에 봉황대라는 정자가 있어 찾는 사람의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고 저곡리 뒷산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성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18.1Km 2024-10-22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1548~1631)의 강학 기반을 배경으로 건립된 서원이다.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건립한 양성당에서 수학한 김장생의 제자들이 후에 스승을 추모하며 기리기 위하여 돈암서원을 건립하였다. 서원 내에는 사당인 숭례사와 강당인 응도당, 정회당과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돈암서원의 연혁을 밝힌 원정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그중 응도당은 고대의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하여 지은 건축물로 유명하다. 2019년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하였다. 당시 한국의 서원은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으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고, 각각의 서원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18.2Km 2024-02-13
충청남도 논산시 탑정로 802
초서는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에 있다. 탑정로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야외 정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카페 시설에 따라 노키즈 존으로 분류되는 곳도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콜드브루, 카페라테, 유자민트차, 선셋 에이드, 초코라테, 더치 아인슈페너 등도 맛볼 수 있다. 논산IC와 양촌(하이패스)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관촉사, 계백군사박물관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8.2Km 2024-08-23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이다. 신도안면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천도 후보지로 정했던 지역이다. 궁궐을 짓기 위해 1년여간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목재와 석재 등을 운반하다가, 신도안이 국토 남쪽에 치우치고 교통과 물 공급이 불편하며 풍수상 고려 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이때 대궐터에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다 놓은 주초석 약 115개가 남아 전해지고 있다. 1976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 전체를 관람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