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역 급수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논산 연산역 급수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논산 연산역 급수탑

논산 연산역 급수탑

13.6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논산 연산역 급수탑은 1911년 호남선의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30일에 설치되어 1970년대까지 약 60여 년간 사용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급수탑 가운데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다. 열차의 발전과 함께 기능을 상실한 채 남아있던 이 급수탑은 근대 산업시설물로의 역사성과 희소한 조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체 높이는 16.2m, 지면부의 바깥지름은 5.28m이며, 최상단부 철제 물탱크의 바깥지름이 4.1m인 총 용량 30t 규모의 원기둥형 급수탑이다. 급수탑 재료를 석재를 사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몸체는 화강석을 쌓았으며, 외곽 테두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나머지 부분을 거칠게 다듬은 모양을 하고 있다. 급수탑 출입구 부분은 아치로 마감하고 이맛돌(Key Stone)의 모양이 매우 정교하며, 그 앞의 우물도 화강석 쌓기로 잘 다듬어져 있다. 급수탑 옆에 위치하고 있는 우물은 폭이 2.8m, 깊이 6m의 크기로 급수탑의 급수용으로 축조하였다. 상단부의 급수탱크에는 외부에 철제사다리를 설치하여 최상단 강판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연산역 (철도체험학습장)

연산역 (철도체험학습장)

13.6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도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로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과 논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호남선의 간이역인 연산역은 상행선과 하행선을 더해 하루에 10회 정도 기차가 정차한다. 연산역에는 새마을호 기차 내부를 개조하여 기차문화체험관으로 만든 공간이 있다. 1호차는 카페처럼 개조한 것이 특징이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차는 연산역의 역사와 철도 용어 및 정보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더불어 이곳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철도와 기차에 관련된 책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3호차와 4호차는 기차 놀이터로,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연산문화창고

연산문화창고

13.6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31번길 28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연산면 마을의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옛 곡물창고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이자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생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산문화창고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써 예술 교육의 이슈를 리드하는 혁신 예술 교육기관이자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공유한옥

13.7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요동길 41
0507-1362-8560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공유한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독채로 운영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다. 전통한옥이지만 트랜디한 인테리어로 감성을 더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내부는 방 3개, 거실, 화장실 2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있다. 커다란 욕조가 있어 반신욕이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만큼 내부 공간이 널찍하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되재성당

13.8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로 477

되재성당은 1895년 한국 천주교회에서 서울 약현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완공된 성당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 세워진 성당이며,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성당건물이 전소되었고 그 자리에는 1954년에 다시 세운 공소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성당은 서양의 바실리카식 교회 건축양식을 한식 목구조로 바꿔서 받아들인 한옥 성당으로서 새로운 문화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는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1895년에 세워진 되재성당의 본디 보습은 제8대 조선교구장이었던 뮈텔주교(Gustave Charles Marie Mutel)의 일기와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본디의 성당은 한식 목구조의 단층건물로서 지붕은 기와를 얹은 팔작집이었으며, 평면은 장방형 평면으로 종축상에 제단과 출입구를 배치하여 제단으로 향하는 공간의 깊이를 확보하였다. 되재성당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성당 건물이며 동시에 최초의 한옥 성당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숭암저수지

13.8Km    2025-01-0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 349-10

숭암저수지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만수면적 10만㎡의 계곡형 저수지다. 저수지는 추부IC와 마전시내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주변에 만인산자연휴양림,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대전의 유교문화와 자신의 성씨 알 수 있는 효친 사상

대전의 유교문화와 자신의 성씨 알 수 있는 효친 사상

13.8Km    2023-08-09

대전은 유교와 뿌리 문화가 깊은 고장이다. 역사와 전통이 보존되어 있는 무수천마을의 체험과 대전의 종가와 유회당 사당을 통해 지역색이 강한 대전의 문화를 맛볼 수 있으며 뿌리공원과 박물관에서 성씨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코스다.

염선재

염선재

13.8Km    2025-03-11

충청남도 계룡시 사계로1길 16 (금암동)

염선재는 절재 김종서의 7대 손녀이자 사계 김장생의 부인인 순천 김 씨의 재실로 1882년에 건립하였다. 순천 김 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17세에 사계 선생의 계배로 들어와 선생이 돌아가신 뒤 삼년상을 치르고 식음을 전폐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에 연산 유림들이 임금에게 글을 올려 광무 10년(1906)에 나라에서 효열의 정려를 내렸고 정부인에 봉해졌다. 정려각은 정려로서는 드물게 다포형식을 취하는 등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자손들이 부군인 김장생의 재실 ‘염수재’를 이어받아 ‘염선재’라 이름 하였다. 건물은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팔각지붕으로 조선 고종 19년(1882) 건립 당시에는 규모가 작은 제각이었으나, 1913년에 현재의 건물로 중측 하였다.

괴곡동 느티나무

13.9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963

괴곡동 느티나무는 대전시 서구 괴곡동에 자리 잡고 있다. 느티나무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 700년으로 추정하며, 높이 16m, 둘레 9.2m다. 이곳은 갑천 누리길 2코스에 있다. 이 덕분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매년 칠월칠석에는 풍물놀이와 민속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목신제가 개최된다. 주변에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상보안 유원지 캠핑장, 흑성 유원지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창계숭절사

창계숭절사

13.9Km    2024-06-07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137번길 67

창계숭절사는 조선 초기 세조 때 단종 복위를 시도한 취금헌 박팽년(1417~1456)과 사육신의 처형 소식을 듣고 자결한 청재 박심문(1408~1456)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 하는 곳이다. 창계숭절사는 1923년에 세운 사당으로, 숭고한 절의를 기리는 사당이라 하여 숭절사라 이름하였다. 1923년에 박심문의 후손들이 지역 사림들의 여론을 모아 세웠으며, 앞면 3칸 옆면 2칸의 기와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후 1989년 3월 18일에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인근에는 뿌리공원, 대전오월드, 보문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