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11-05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1길 14-2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포천이동갈비의 원고장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 포천이동갈비마을이다. 포천 이동갈비마을은 1960년대 초반 [이동갈비집]과 [느타리갈비집]이 문을 연 후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1980년대 국망봉을 등반한 산학회 회원들이 식사를 하러 들렀다가 그 맛이 알려져 이동갈비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지명을 따서 이동갈비라고 불리지만 이동갈비는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연결시켜 만드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포천 이동갈비촌이 이동갈비의 대명사가 되게 한 포천 이동갈비의 맛의 비결은 질 좋은 한우 중에서 암소고기를 선별하고, 이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갖은 양념을 해 하루밤 재워둔 다음 참나무 숫불에 구워내는 데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는 높은 원가와 물량부족으로 한우 대신 수입소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독특한 맛을 내는 비법만큼은 변함없다. 이동갈비 외에도 단맛과 어우러진 톡쏘는 맛이 일품인 이동막걸리도 포천의 명물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비둘기낭 마을, 자인사, 흥룡사, 운악산자연휴양림, 포천향교 등이 있다.
6.8Km 2025-03-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43
031-531-3333
국망봉 자연휴양림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수중궁 갈비마당은 연못과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14m나 되는 거대한 물레방아와 익살스럽게 생긴 돌장승 등 눈여겨 볼 것이 많다. 조경업을 했던 주인의 선친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이다. 1만여 평의 넓은 대지위에 잘 지어진 갈비집이다. 연못 속에는 비단잉어가, 연못 위의 방갈로는 그림같이 아름답다. 지하에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50여 명 이상 단체 수용이 가능하다. 넓은 야외공간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다. 숙박도 가능하다.
6.8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포천 일동면과 이동면 곳곳에서 발원한 시냇물은 영중면 성동리로 넘어가면서 영평천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바로 그 일동면과 영중면 경계에 풍혈산유원지가 있다. 풍혈산은 이름 그대로 구멍에서 바람이 나온다는 산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와 6월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흐르는 영평천 맑은 물과 기암괴석, 풍혈산 북쪽 계곡의 층암 절벽 및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근처에 있는 풍혈산캠핑장은 높은 고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시원한 전경을 자랑하며 캠핑장 입구 건너편에는 백운계곡에서 내려오는 영평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다양한 캠핑존이 있으며, 글램핑장은 실내가 원목가구로 꾸며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폴린과 야외놀이터도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다.먹거리로는 풍혈산 순두부가 유명하여 유원지 근처에 순두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순두부촌 이름을 [슬로우 푸드 마을]이라고 고쳐 부르고 있다. 이외에도 도토리묵·민물매운탕·칡국수·콩비지탕 등의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 명소로는 관음산·백로주유원지·백운계곡 등이 있다.
6.8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81
몬테비얀코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 국망봉 산자락 아래에 있는 계곡 옆에 있다. 길게 뻗은 높은 가로수길 아래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몬테비얀코’란 뜻은 이탈리아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이다. 사실 패션 감각 있는 멋쟁이 사장님이 패션사업(아웃도어)을 하기 위해 만든 로고인데 현재 패션사업 전 캠핑장을 운영 중이라 전해진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날다람쥐가 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캠핑장 사이트 옆으로 조성된 계단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즐길 수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다슬기와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캠핑장 전체가 평탄하고 부지가 넓다. 줄지어 자란 높은 가로수는 한여름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내며 시원하고 쾌적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곳은 반려견 규정을 지키는 선에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6.9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2076번길 125
포천 이동갈비촌 안쪽 이동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카라반과 글램핑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대형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 물놀이를 겸한 캠핑에 좋은 곳이다. 수영장은 입구 쪽에 있고, 캠핑 사이트들과 떨어져 시끄럽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없고, 카라반과 글램핑만 총 28개가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카라반과 글램핑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 독립된 느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위에 국망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3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599번길 38
031-532-9970
‘운악산의 뜰’은 오리, 닭백숙, 능이 숯불고기 칼국수 전문점이다. 국내산 오리와 닭을 사용하며 능이 칼국수는 직접 반죽해서 뽑은 면을 사용한다.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 사용을 위해 가능한 가게 옆 텃밭에서 직접 야채를 키워 사용하고 있으며, 가족, 연인, 단체 손님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체석과 가족석이 준비되어 있다. 룸과 분위기 있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홀 좌석, 야외 족구장, 1인 골프연습장,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화덕, 야외 카페, 실내에서 연주와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7.3Km 2024-08-13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장로179번길 32
파피루스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자리했다. 포천 시청을 기점으로 영중면사무소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약 30분 만에 닿는다. 캠핑장 도착 전 300여 미터가 비포장도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잘 정비된 평지에 수목을 식재해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곳은 오토캠핑과 글램핑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오토캠핑 사이트 15면이 있고, 전기와 화로 사용을 허용한다. 글램핑 공간은 10면이며, 내부에는 침대, 전기밥솥, 식기류, 아이스박스 등을 구비했다. 글램핑 이용객은 2인 기준 음식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정 비용을 내면 저녁으로 쪽갈비 400g, 와인 목살 350g, 닭꼬치, 소시지, 옥수수, 어묵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조식으로 라면, 햇반, 달걀, 커피믹스까지도 제공된다. 산책로를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7.4Km 2025-03-1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402-19
효자 강영천은 진주 강씨로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 정씨와 함께 살던 중 7세 때 모친이 병으로 몸 져 눕게 되었다. 나이는 비록 어렸으나 효심이 지극하였던 영천은 병든 어머니의 수발을 들던 중 병이 악화되어 정신을 잃자 자신의 손가락을 문지방에 깨트려 피를 내어 입에 흘려놓고 쓰러지고 말았다. 어머니가 깨어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어린 아들을 발견하여 정성껏 간호한 끝에 깨어날 수 있었다. 정문 앞에 걸린 ‘효자업무강영천지문각 강희 39년 경진 3월 15일 입’이라 새겨진 현판으로 보아 이 효자문은 숙종 26년(1700년 3월 15일)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본래의 건물은 29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멸실된 것을 1987년도에 복원한 것이다.
7.4Km 2025-01-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207-28
국망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63만 주에 달하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과 17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의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을 온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장암저수지는 국망봉 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푸르른 나무들과 맑고 푸른 저수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낸다. 이 외에도 메타세쿼이아길, 벚나무길 등의 둘레길과 국망봉 정상으로 향할 수 있는 세 가지 코스의 등산로가 있다. 자연휴양림 내에서는 캠핑장과 통나무집 숙박을 운영하고 있다.
7.4Km 2024-08-05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207-28
국망봉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국망봉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진정한 프로 캠퍼들이 찾는 숨은 명소다. 모든 캠핑도구를 챙겨 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캠퍼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때문이다. 오롯이 숲의 아침과 밤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한북정맥의 신로봉과 국망봉 사이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으로 60~70만 주에 달하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이 조림되어 삼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초록빛 숲과 색색의 꽃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폭포, 가을엔 70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빛나는 단풍, 겨울에는 산과 통나무집이 어우러져 영화 속 설경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11월엔 낙엽송 잎이 눈송이처럼 떨어지며 장관을 이룬다. 캠핑장에서 10분 거리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소인 국망봉 장암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