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12-18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106 (옥천동)
070-8989-9067
순천에서 휴양지 느낌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빌라오_Villa Eau' 는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빌라오' 라는 이름답게 야자수에 둘러쌓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온수로 준비해 드립니다.
16.8Km 2024-01-03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67
순천 옥리단길에 위치한 사운즈옥천. 지금의 건물은 조선 시대에 정승이 살았던 곳으로 순천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다. 2월에 방문하면 곱게 핀 붉은색 설중매가 아름답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산다화, 금목서 등 계절에 만개하는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16.8Km 2025-03-28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동 134-2
공마당 둘레길은 코스는 길지 않지만, 마을을 한 바퀴를 돌며, 전망대에서 순천 원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담한 마을 둘레길이다. 마을 공동체와 공공 미술이 만나 순천 원도심의 매력에 듬뿍 빠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하며 걷는 길에는 문화의 거리, 순천창작예술촌, 순천향교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인접해 있어 쉬엄쉬엄 돌아보기에도 좋다.
16.8Km 2024-05-10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15-9
광주 이씨 집성촌이고 득량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보성 강골마을은 오봉산, 득량만 등과 접해있고, 2012년에 국가기록원의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마을의 이금재 가옥,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열화정 등 3채의 가옥과 1개의 정자는 중요민속자료로도 지정되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이용욱 가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막아 사랑마당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식래 가옥은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숲과 사람이 사는 집은 초가지만 농기구와 곡식을 보관하는 광을 기와집으로 지어 이색적이다. 이금재 가옥의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었고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마을 뒤 숲 가운데 자리 잡은 열화정은 주위의 숲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전통적인 한국 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정자 옆 연못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는 [전통가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제한 재래식 화장실과, 우물물, 아궁이에 불때기등의 선택적 불편함은 뻔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감정의 순화와 시골 특유의 푸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편리함이 배제된 날 것의 체험이지만 한번 방문한 사람은 이곳의 체험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16.8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장평안길 84
061-741-8292
모임을 하기 좋은 넓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갈비탕이다.
16.8Km 2024-05-31
전라남도 순천시 향교길 60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순천향교는 태종7년(1407)에 창건되었고 순천이 도호부로 승격되면서 1550년에 순천성 동쪽 3km 지점에 옮겨 세웠다. 그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광해군 2년(1610)에 순천성 서쪽 구지 북편으로, 정조 4년(1780)에 홍내동으로 이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순조 1년(1801)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이처럼 여러 차례 이전한 원인은 옥천의 범람과 산사태로 인한 수해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요즘은 강우량도 많지 않고 제방도 잘 정비되어 있지만, 당시 순천은 수해가 심하고 잦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불리한 여건에서도 순천향교는 남원향교와 함께 전라좌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향교로 발전하였으며, 전통적으로 강한 유림세력의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수호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6.8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새길 22
061-746-5222
여행 중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돈까스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8Km 2025-01-22
전라남도 보성군 가내길 31-1
010-9220-5904
전남 보성에 위치한 강현재는 6.25 전쟁 때 전소된 한옥을 복원한 한옥으로, 조용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다. 툇마루 전면 유리창은 실내를 아늑하게 해 준다. 툇마루를 따라 네 개의 방이 있고, 사랑방에는 다기가 준비되어 있다. 주방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커다란 식탁이 있어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마당 한쪽에는 야외 바비큐 시설이 있다. 강현재 바로 옆에 서재필 생가가 있고, 주변에 화순 주암호와 대원사 등이 있다.
16.8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장평로 17
061-745-0123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든 베이커리 카페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커피다.
16.8Km 2025-03-16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30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하는 정자로 강골마을의 공동소유이다. 작은 개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2개의 기둥을 세워서 만든 작은 문이 있고, 그 뒤쪽 마당을 지나면 높은 곳에 정자가 있다. 정자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ㄱ자형의 누마루집이다. 집의 구성은 가로칸 가운데 2칸에 방이 아래와 위로 있고, 세로칸은 누마루가 있다. 방의 앞과 뒤에도 누마루가 있으며, 아랫방 뒤는 골방이고 방아래쪽에는 불을 지피기 위한 공간이 있다. 마을 앞에는 아담한 문과 연못이, 정원에는 나무들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있는 전통적인 우리나라 조경의 수법을 잘 사용하여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아름다운 마을의 분위기를 아직도 간직한 강골 마을의 공동소유로서 산수가 아름다운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 잡았다. 조그만 실개울을 따라 올라가다 동향하여 일각대문(一角大門)이 서고 그 뒤에 ㄱ자형의 누마루집이 지어졌다. 집은 자연석 바른층쌓기의 높은 축대 위에 자리하며 높은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기둥머리는 굴도리 아래에 장혀를 받치고 소로를 끼워 수장(장혀) 모양의 창방을 보냈다. 종도리는 장혀만 받쳤으며 사다리꼴 판대공으로 지지(支持)되었다. 들보는 네모꼴로서 모를 죽인 정도이고 굽은 부재를 사용했다. 회첨에는 회첨추녀를 썼다(전면 추녀를 받친 8각형 활주는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추측됨). 말굽서까래를 걸었고 합각골기와 지붕이다. 전체적인 구조기법으로 볼 때 20세기 초의 건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