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리 백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가리 백로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가리 백로마을

성가리 백로마을

8.6 Km    23159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임실읍 서쪽으로 순창 가는 길목인 성가리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백로 때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16,529m²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고 있다. 각양 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10여 년 전만 해도 4 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임실~순창 간 도로에서 50여 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이처럼 알뜰하게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은 30여 년 전 이 마을에 이사 와서 가족과 같이 새들을 돌보아 온 이금철 씨와 고인이 된 이순임 부부의 지극한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 부부는 집 뒷산을 오르내리며, 밀렵꾼들을 감시하고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들을 보살피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카페 임실창고1964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협동조합)

카페 임실창고1964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협동조합)

8.6 Km    0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108

전북 임실에 위치한 카페 임실창고 1964는 미곡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베이커리형 카페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대한민국 임실에서 치즈를 처음 생산하신 지정환 신부를 기억하며, 임실군에 처음 부임한 연도를 따와 카페 이름을 '임실창고 1964'라고 지었다. 쌀 창고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옛 창고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임실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정환 신부님이 치즈를 보관하던 토굴 모양을 본떠 만든 '토굴빵', 임실에서 생산되는 고다치즈를 듬뿍 넣은 '임실고다치즈커피'가 시그니처 메뉴로 임실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생산되는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사과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블루베리, 복숭아, 사과크림라떼 메뉴 또한 인기 메뉴이다.

치즈밸리참나무집

8.6 Km    1463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36
063-642-3204

임실의 대표 음식인 치즈와 순두부를 조합한 치즈 순두부를 개발한 식당으로 최근 지어진 임실 치즈 테마파크 정문 앞에 자리 잡고 있다. 팔팔 끓인 순두부 위에 단단한 카사블랑카 치즈가 올린다. 마치 하얀 깍두기처럼 치즈가 순두부 위에 올라 있는데, 고소하면서도 쫀득하다.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와 동물성 단백질인 치즈가 어우러진 웰빙음식이기도 하다. 이 집은 본래 바로 옆 마을에서 2대째 순두부를 만들어 오고 있는 곳이다. 치즈 테마파크 개장을 맞춰 집을 새로 짓고 영업을 시작했다.

3.1동산

3.1동산

8.6 Km    15714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3.1 동산은 오수면 오수리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하여 3월 10일 만세 시위가 시작된 임실 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동산이다. 오수의 3.1 독립만세운동은 유교, 불교, 천도교, 기독교 등 모든 종교인과 교육자, 학생, 민중들이 다 함께 일치단결한 항일항쟁이었다. 동산 내 부대시설은 기념비 외에도 독립 선언 비와 팔각정, 3.1문 등이 있다. 동산 내의 3.1 운동 기념비는 기미년의 숭고한 3.1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임실 지역의 뜨거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며 희생당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동산을 둘러본 후에 가까운 곳에 죽림암, 귀래정, 순창남계리석장승 외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는 남원 여행

8.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남원은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에서 출발하여 근현대사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시대배경에 맞는 사진으로 추억과 인생샷 모두 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담원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힐링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코스이다. 볼거리 가득한 남원다움관의 벽화거리로 1박2일의 남원 여행 코스를 마무리한다면 옛 추억과 오늘을 기록하기에 충분한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구 서도역

8.7 Km    0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1932년 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전라선 기차역으로 산성역(하행)과 오수역(상행) 사이에 있다. 1934년 10월 1일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37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2년 10월 27일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의 위치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4년 7월 15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7월 1일부터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실이 폐쇄되었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및 관리되고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효충서원

8.7 Km    155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임삼로 1590-2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효충서원은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서원으로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효행을 기리는 서원이다. 조선 철종 6년(1885)에 세운 것으로, 이조참판 서유훈이 왕의 명을 받들어 건립하였다. 서원 안에는 강당과 효충묘, 고직사와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정려비 2기가 있다. 정려비란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세우는 비이다. 이 정려비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다.

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8.7 Km    150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임삼로 1590-20

임실의 효충서원 안에는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가 있다. 정려비란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세우는 비이다. 효충서원 경내에는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정려비 2기가 서 있고 정려각이 세워져 있다. 이것은 조선 철종 6년(1885)에 세운 것으로, 이조참판 서유훈이 왕의 명을 받들어 건립하였다. 김복규는 효심이 지극한 이로 16세에 부친상을 당하였으나, 묘지를 정하지 못한 채 밤낮으로 슬픔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꿈에 나타난 도사가 일러준 대로 약을 구해 아버지께 다려드리니 다시 깨어나 천수를 누리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효행을 듣고 나라에서는 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내려주었다. 그의 아들 기종 역시 아버지에 대한 효가 지극하여 부모상을 당하자 3년간을 묘 옆에 초막을 짓고 살며 애통해하였다. 그때의 울음소리가 마치 호랑이의 울음소리 같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호동(虎洞)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비는 낮은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모습으로, 앞면에는 각각 비의 제목을 세로로 새겼는데, 추사 김정희가 쓴 글씨이다.

임실향교

8.7 Km    21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7길 23

임실향교는 1413년에 창건된 것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일부 소실되었다가 김성근 등이 대성전을 중수하고, 원세철이 명륜당을 보수하였다. 또한 그 뒤 대성전과 서재와 동재, 교궁을 중수하고, 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실향교는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인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현재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임실향교에 있는 명륜당의 현판은 명나라 주지번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라고 하며, 외삼문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사이는 마당이 있어 여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명륜당 옆으로는 수령 약 700년인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임실향교 대성전

8.8 Km    162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7길 23

임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중심으로 사대 성인과 송나라 성리학의 대가, 그리고 우리나라 설총과 최치원을 비롯한 18명의 현인을 포함해 모두 27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에 향을 피워 성현의 뜻을 기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다. 1413에 창건된 임실 향교는 경내에 대성전, 명륜당, 동재와 서재, 고직사, 그리고 향교 내외로 내삼문과 외삼문을 갖추고 있다. 명륜당 옆에는 수령 6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두 그루와 소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 운치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임실 향교의 오랜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