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천공원

세천공원

13.4Km    17680     2024-05-23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공원로 68

세천공원은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의 경계에 솟은 식장산(597m)의 북쪽 기슭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고유의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세천공원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6월 3일 [세천생태보전림]으로 지정되었다. 이 보전림은 [먹이식물 식재지]와 [지상조류 서식지], [대전시민을 위한 휴식처]로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식장산 단풍나무 보호수, 세천저수지도 있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세천공원은 국도 4호선에서 세천공원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식장산 해돋이전망대, 식장산 자연생태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또한 공원 입구에는 여러 맛집과 카페들이 있다.

세천유원지

세천유원지

13.4Km    0     2024-08-07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공원로 62

식장산 동북쪽에 위치한 세천근린공원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식장산과 인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이곳에 자리한 세천유원지에는 식장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로 이루어진 세천저수지가 있다. 세천저수지는 대청댐이 생기기 전 대전의 상수원이었다. 물 위에 나무가 있어 이색적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우리 고유의 토박이 식물 8백여 종을 포함해 약 6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나무 그늘이 진 산책로를 따라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숙모전

숙모전

13.4Km    17828     2024-07-2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숙모전은 계룡산 동학사 안에 있는 사당으로 비운의 왕인 조선 단종과 정순왕후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숙모전 앞에는 계유정란에 원통하게 죽은 황보인, 김종서, 정분 등의 세 재상과 안평대군, 금성대군 등의 종실, 단종의 복귀를 꾀하다 발각돼 참형당한 사육신, 생육신, 그 외 죽음을 당한 많은 원혼과 의인들의 충의절신위패가 모셔져 있다.1455년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매월당 김시습이 머리를 깎고 동학사를 찾아 통곡했다고 전해진다. 다음 해 사육신이 참수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서울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아와 단을 만들고 제사 지냈다. 현재 숙모전 내부에는 단종과 단종의 비 정순왕후, 동무에는 엄홍도를 비롯한 47위, 서무에는 사육신을 비롯한 47위를 모시고 있다. 사단법인 숙모회에서 봄과 겨울에 지내는 전통제향인 숙모전 대제로도 유명하다. 숙모전 대제는 조선 초기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가 동학사 서쪽에서 고려의 왕과 스승을 위해 지낸 초혼제로부터 시작됐다. 1399년(정종 1) 금헌 유선생이 단을 만들어 고려의 왕과 포은, 목은을 초혼했으며 1400년에는 이정간이 수령으로 부임해 각을 세우고 야은 길재를 추가로 배향하여 삼은각이라 이름 지었다. 1456년(세조 2) 김시습이 삼은각 옆에 사육신 초혼단을 만들었는데, 1457년 세조가 동학사에 들렀다가 초혼단을 보고 감동해 팔폭비단에 억울하게 죽은 100여 명의 신하와 고려의 왕들을 제나 지내게 했다. 그리고 1년 뒤 다시 단종과 안평대군, 그 밖에 100여 명의 신하의 명단을 추가로 내려보내 모두 200여 명을 제사하게 했다. 후대에 오면서 제향이 중단되었다가 1963년 숙모회가 발족하며 봉안 대상과 의례 절차를 정비하고 매년 김시습이 최초로 제사한 음력 3월 15일 춘향제를, 단종이 사사된 음력 10월 24일 동향제를 거행하고 있다.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13.4Km    18691     2024-06-10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양화리 은행나무로 알려진 세종리 은행나무는 세종시에서도 워낙 유명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안 임씨 사당인 숭모각 앞에 심어진 은행나무는 높이 20m, 둘레 6m 크기로 사당 방향 오른쪽이 수나무, 왼쪽이 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암나무는 갸름한 형태로 쫑긋하게 서 있으며 수나무는 둘레가 두꺼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으로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숭모각의 수호신처럼 좌우를 지키고 있다. 2022년 5월 12일 세종시 첫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로 명칭이 바뀌었다. 고려말에 이곳으로 낙향한 전서 임난수가 심은 것으로 압각이라 부른다. 압각수 즉 기러기처럼 생긴 나무로 불리는 은행나무는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사대부 집안에서 많이 심는 나무이다. 기러기는 재혼은 하지 않아 정절을 의미하고 날아갈 때 질서 정연하며 대장을 중심으로 계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사대부의 생활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역사성과 상징성만큼이나 신묘한 전설이 내려온다. 일제 강점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톱으로 나무를 베려고 하자, 나무가 웅 소리를 내고 울어 베지 못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시, 한국전쟁 발발 시, 세종시 출범할 시에도 울었다고 한다. 이처럼 임난수 은행나무는 기쁘거나 슬플 때 표현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수천하마을

무수천하마을

13.4Km    49994     2023-05-12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37번길 66

하늘 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다. 2006년 농촌전통테마을로 지정된 무수천하마을은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무수(無愁)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근심걱정 없이 살아온 마을로서 부모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안동 권씨 유회당 종가,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부추와 콩 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어 계절별 농사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물을 말려 장식해보는 꽃누름이 압화, 천연 염색등의 공예체험과 마을 주위에 생물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세종축제

세종축제

13.4Km    25458     2024-09-27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길 155
044-850-0592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인 세종축제는 한글, 과학, 친환경 등 세종시 공간 정체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축제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글놀이터, 과학놀이터 등 시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10월에 만나볼 수 있다.

대청호

대청호

13.5Km    70204     2024-05-28

대전광역시 동구 / 충청북도 문의면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톤으로 한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청벽비발디

13.5Km    0     2023-12-27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송로 161
044-881-7755

비발디 펜션은 커플, 단체, 워크숍 등의 단체 모임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찾는 명소이다. 청벽산과 아름다운 금강의 조화가 이루어진 비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그대로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향수가 그리워 자연을 찾는 사람들에게 느티나무 같은 휴식처가 되어준다.

대청호 벚꽃길

대청호 벚꽃길

13.6Km    0     2024-09-24

대전광역시 동구 신상동
042-251-6682

대전 동구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26.6k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인선 벚꽃길’을 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청호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벚꽃길. 아름다운 벚꽃,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시작해 대전시 산성동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무려 26.6k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