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생묘소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정선생묘소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정선생묘소일원

김정선생묘소일원

12.2 Km    34554     2024-05-23

대전광역시 동구 회남로 117

김정 선생 묘소 일원은 대전 동구 동부에 위치한 충암 김정 선생 관련 유적이다. 충암 김정(1486~1521)은 조선 중종 때 형조판서 겸 예문관제학을 지낸 인물이다. 김정은 조광조와 더불어 미신타파와 향론의 상호부조에 힘썼고, 향약을 전국에 걸쳐 시행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그 후 1519년 기묘사화 때 조광조 등과 함께 감옥에 갇혔다가 금산에 유배된 후 제주도에서 사약을 받았다. 김정 선생 묘소 일원은 1978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수몰로 물에 잠긴 당시 충남 대덕군 동면 내탑리에서 이곳으로 묘를 옮기면서 신도비, 김정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별묘, 산해당, 그의 부인의 정려각 등도 함께 옮기며 조성되었다. 그리고 1991년 7월 10일에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백골산성은 지방도 571호선 회남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인근 관광지로는 대청호 벚꽃길, 백골산성 등이 있다.

두마신원재

두마신원재

12.3 Km    25598     2023-08-07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이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이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단재 신채호선생생가지

12.4 Km    17173     2024-05-22

대전광역시 중구 단재로229번길 47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는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이 태어나 8세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신채호 선생은 이곳 도리미 마을에서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충북 청주로 이사를 하였다. 19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고, 1905년 을사늑약 후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언론을 통한 민중계몽운동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언론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후 항일비밀단체인 신민회 사건에 연루되어 1910년에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28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뤼순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57세 되던 해인 1936년 2월 21일 옥사하였다. 1992년 여름, 선생의 생가를 발굴 조사하고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 선생의 생가를 초가집으로 복원하였으며 신채호의 동상도 설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에 1991년 7월 10일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청호 벚꽃길

대청호 벚꽃길

12.4 Km    0     2024-03-15

대전광역시 동구 신상동
042-251-6682

대전 동구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26.6k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인선 벚꽃길’을 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청호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벚꽃길. 아름다운 벚꽃,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시작해 대전시 산성동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무려 26.6k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동학사계곡

동학사계곡

12.4 Km    35878     2023-12-09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계곡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 방면에 위치해 있다. 계룡팔경 중 제5경에 해당하는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언제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 길이로 흐른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 앞에서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고,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산행길이 나오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속에서 즐기는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답고,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다.

을미기공원

을미기공원

12.4 Km    0     2024-06-1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1448번길 120

을미기공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일동에 있다. 공원 내부에는 휴게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느리게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파크 골프장,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여러 가지 운동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신탄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 황톳길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샤를몽탁

샤를몽탁

12.6 Km    0     2023-11-09

대전광역시 동구 회남로 162-27

샤를몽탁은 대전시 동구 신하동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외부와 내부를 감성적으로 꾸며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밀쉐커피다. 이 밖에 페퍼로니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플레이팅 크로플, 아메리카노 등을 판다. 카페 주변에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이 있다.

금강대도

12.6 Km    3975     2024-06-1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인 금강대도는 1874년에 창도 되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다. 사상은 의성이며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함으로써 도덕적으로 화합하는 이상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다 일제에 혹독한 탄압을 받는 등 민족종교의 역할을 하였다. 오랜 역사가 있는 한국의 민족종교로서,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합하여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여 대동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창도한 것이다. 금강대도의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어 해방 후에 세워졌는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연꽃밭이 푸르게 펼쳐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입구에 개도 백 년 탑을 중심으로 공원이 있어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청이 그려진 개화 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이 모셔져 있는 삼종대성전을 만날 수 있다.

신탄면옥

12.7 Km    13     2024-05-31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북로104번길 74
042-935-8288

대전 대덕구 덕암동에 위치한 신탄면옥은 냉면과 고기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물냉면은 사태와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잘 숙성된 동치미를 배합하여 육수를 만든 평양냉면이다. 또한 돼지양념갈비는 목살과 갈비를 손질하여 각종 한약재와 과일, 야채 등 총 22가지 재료로 우려낸 양념장으로 만든다. 신탄면옥은 국도 17호선 신탄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2번, 703번, 705번, 711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KT&G 신탄진공장 벚꽃길 등이 있다.

구절사

구절사

12.7 Km    19158     2024-05-17

충청북도 옥천군 상중길 226 문화재(전통사찰-구절사)

구절사는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구절사는 옥천의 상동 부락 서북쪽에 우뚝 솟아있는 식장산 영축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구절사는 조선 태조 2년, 1393년에 무학대사께서 최초로 창건했다고 전한다. 이전의 사명은 영구암이었는데 이는 영축봉의 동쪽과 서쪽의 두 정상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놓여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철탑 사거리에서 구절사까지는 좌우에 수많은 아카시아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이 나무들은 5월에 흐드러지게 꽃을 피워 향기가 온 천지를 감싸는 아카시아 꽃길을 이룬다고 한다. 이 사찰은 어느 순간 폐사되었으나, 1933년에 절 아랫마을의 한병석이 이곳에 참배하러 왔다가 중건했다. 이후 사찰의 명칭이 구절사로 바뀌게 되었는데, 절 뒤에 있는 영축봉을 구절산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