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134
031-676-9904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안성 프로방스 펜션은 유럽의 이름 모를 작은 마을 마냥 아기자기하고 목가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울하고 가까워 교통편이 편리하다. 또한 단체 손님이 와도 넉넉한 바베큐장과 족구장이 마련돼있으며 특히 봄에는 야외결혼식을 할 수 있게 예약도 받고 있다.
8.2Km 2024-10-2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101
031-677-2554
온 가족이 함께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실내공연과 풍성한 아트마켓&예술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어 줄 “2024 안성맞춤 상설공연 오싹달콤 페스티벌”이 11월 9일 (토) 오전11시~오후4시까지 펼쳐진다! 가족과 어린이, 친구, 그리고 연인 또는 나홀로!! 누구든 환영한다! 모두 오싹달콤 레스티벌로 놀러오시길 바란다~!
8.2Km 2024-08-22
경기도 안성시 용설호수길 101
031-676-9512 010-7265-7458
용설호수를 바라보고 펼쳐지는 "용설애(愛) FESTA"는 7월부터 10월까지 가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실내공연과 풍성한 야외프로그램, 신나는 에어바운스와 아기자기한 아트마켓&예술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축제이다.
8.2Km 2023-11-06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
안성시 현수교 옆 한적한 길가 1,500평 땅에 산딸기를 가꾸는 소담산딸기는 딸기가 무르익는 6월 한 달 동안만 농장을 오픈하여 산딸기 따는 체험 프로그램을 여는 체험농장이다.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롱한 루비 같은 산딸기가 판매대에 놓여 있고, 한 가족당 한 이랑에서 산딸기를 딸 수 있게 가꾼 농장이 나온다.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과일을 따면서 맛을 볼 수 있고 딴 것을 가져갈 수 있게 포장용기를 제공한다.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맛있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인 주말농장이다. 근처 차량 10분 거리에 안성맞춤랜드와 금광호수공원이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8.4Km 2024-10-30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로365번길 22
1602년(선조 35)에 정구(鄭逑)가 충주목사로 부임하자 이곳 유림의 건의로 기존의 백운서당을 운곡서원으로 개편하고 주자(朱子)의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661년(현종 2)에 정구를 추가배향하였으며, 1676년(숙종 2)에 ‘운곡(雲谷)’이라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94년에 복원되고 1963년에 중수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재실(齋室), 고직사(庫直舍), 정문(旌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주자와 정구의 위패가 배향되어 있고, 재실은 향사 때 제관의 숙소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 중정(中丁 : 두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8변(籩) 8두(豆)이다. 소장전적으로는 ≪주자대전≫ 10권, ≪한강연보 寒岡年譜≫ 1권, ≪유첩 儒牒≫ 2권, ≪강당절목≫ 1권, ≪원지 院誌≫ 2권, ≪운곡서원모속안 雲谷書院募屬案≫ 1권 등이 있다. 재산으로는 서원 대지 500평, 전답 9,000평, 임야 48정보가 있다.
8.4Km 2024-10-21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불현길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 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 배드민턴 등) 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봉정 정상에 오르면 안성 시가지는 물론 인근 보개, 금광, 대덕 고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8.4Km 2023-12-11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범말길 49
043-881-5307
썬밸리컨트리클럽은 오직 300명의 회원만을 위한 회원 제일주의로 운영 중이며 신흥 명문클럽으로써 위상을 한층 높여가고 남다른 품격과 격조 높은 클럽임을 자부하며 자연의 따뜻함과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명문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팀별 간격은 8분으로 Tee-off 하여 회원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8.5Km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장엄용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는 보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 5층 석탑 앞 약 30m 떨어진 자리에 있으며 높이 4.7m, 가로 0.76m, 세로 0.5m이다. 전체적으로 거칠게 다듬어 정연하지는 못하다.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봉업사를 크게 중창할 때 함께 제작한 것으로 보여,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간지주는 기단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려 시대 들어와 세련되고 장식적인 외관보다는 안정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당간지주를 건립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8.5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148-5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은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 터에 있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조 불탑이다. 봉업사는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 태조의 진전사원 (왕이나 왕비를 위한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봉업사란 말 그대로 나라를 창업하면서 받들던 절이란 뜻이며, 고려 창업을 기념한 국사찰이었으며 왕건의 영정이 봉안되어 고려가 망하기 전 475년 동안 고려 왕실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선왕에 대한 예를 올렸던 기록이 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가 형성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하나로 짠 두툼한 널돌 위에 올려 완성하였는데, 석재가 두툼한 탓에 전체적으로 둔중한 느낌을 준다. 기단 위 탑신은 1층 몸돌만 4장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한 돌로 구성했다. 각 층의 네 모서리에는 폭이 좁은 기둥을 새겼다. 탑의 전체적인 체감도 적당하지 못하고, 각 부의 조각도 형식에 그치고 있다. 신라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까닭에 석재의 조합 방식은 우수하지만 기단에 새긴 조각이 형식화되는 점 등에서 약화되고 둔중해진 고려석탑 특유의 모습이 나타난다.
8.5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