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10-1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268
070-8826-1955, 031-771-0306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해발 437km의 중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중미산천문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운 경관이 가득한 곳이다. 공해가 없기 때문에 서울 인근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서울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은 일등성 서너 개쯤이지만 중미산천문대에서는 3,000여 개의 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천문우주학과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과 곤충·자연 강사진이 있어 유아와 초등학생의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밤에는 별을 관찰하고 낮에는 휴양림에서 삼림욕, 자연생태학습, 곤충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특별 프로그램 및 천문과학캠프를 개최하며, 천문ㆍ자연 소식지도 발간한다.
11.4Km 2023-08-10
남양주는 산이 많아 계곡이 좋고, 역사 깊은 사찰이 여러 곳 둥지를 틀었다. 수동국민관광지는 일찍이 개발되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근처의 몽골문화촌은 이국적인 체험과 더불어 승마도 즐길 수 있다. 피아노폭포와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는 남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수종사에 올라 굽어보는 북한강의 경치는 일품이다.
11.4Km 2023-11-14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38-106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온더락캠핑장은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목에 있는 숲 깊고 전망 좋은 호텔식 글램핑으로 아침에 조식이 제공되는 전원 속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공기 좋은 산속에 위치해 차를 이용해 산속을 오르고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도로는 포장되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전망이 워낙 좋은 곳이라 주위에 많은 별장이 자리 잡고 있다. 전나무 숲속에 멋진 글램핑 7동이 자리하는데 모양도 예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이용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캠핑장으로 접근하는 길은 잣나무 잎이 떨어져 폭신하고 햇살이 반짝거려 야외 테이블에 한참 머물게 한다. 맑은 숲속 공기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을 추구하는 캠핑장이다. 관리실 건물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조식으로 빵을 제공하는데 고급스러운 세팅이 너무나 맘에 든다. 가족 중심 운영으로 따스하고 정감이 가는 캠핑장이다.
11.5Km 2024-05-16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43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면 조종천 옆에 위치한 리조트로 176개 객실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방과 놀이시설이 있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웨딩&연회장은 최대 240명까지 수용 가능한 무궁화웨딩홀, 최대 130명까지 수용 가능한 비가림,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가 있다. 숙소는 산을 볼 수 있는 마운틴 뷰와 강을 볼 수 있는 리버 뷰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객실용으로 보드게임 용품을 프런트에서 빌려준다. 조종천 주변으로 유원지, 오토캠핑장 등이 여럿 있다. 청평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11.5Km 2024-05-2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976
프리미엄 글램핑장 ‘캠프통 아일랜드’는 글램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글램핑장으로 2016년 7월, 경기도 가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글램핑장과 바베큐장, 커피숍,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미술관 등 문화 레저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전 객실 레이크 뷰로 탁 트인 청평호를 24시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호수를 둘러싼 푸른 산과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이 만나 잔잔한 설레임을 전하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언제라도 일상의 답답함을 버리고 떠날 수 있다. 대성리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내달리다 보면 저 멀리서 둥글둥글한 외형의 이색 글램핑장이 맞이한다. 캠핑의 묘미는 바람,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캠핑 장비와 번잡스러움이 다소 부담이 된다면 글램핑장이나 카라반 등을 추천한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캠핑의 낭만, 리조트나 호텔 등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캠프통 아일랜드’가 제격이다. 부띠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침구와 인테리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난방시설 등 캠핑과 호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숙박 시설과 최상의 전망, 커피숍과 미술관, 수상레저까지 일상을 벗어나 오래 머물고 싶은, 신개념 글램핑을 경험할 수 있다.
11.5Km 2024-10-08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근 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약용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에 비교할 만큼 좋아했던 곳이며, 다선(茶仙)으로 일컬어지는 초의선사가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 차 문화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에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을 지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어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 응진전, 약사전, 산신각, 종각, 경학원, 요사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종사 오층석탑]이 있다. 사찰안에는 세조가 하사했다는 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다. 사계의 풍광이 모두 빼어나지만,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의 풍경이 특히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400m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11.5Km 2024-06-0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12-5
031-553-8200
은행나무가든은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에 있는 오리 요리 전문 식당이다. 은행나무 리조트의 부속시설로 리조트의 탁구장과 당구장, 운동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경우 아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거나 족구를 하기에 좋다. 넓은 홀은 단체 모임 장소로 제격이며 탁구장과 당구장에서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좋다. 은행나무가든의 주메뉴는 능이 오리 한방백숙이며 이 외에도 황토가마 삼겹살, 토종 닭볶음탕 등이 있다. 능이오리한방백숙은 10여 가지의 한약재와 함께 끓여내 오리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 없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은행나무식당 인근에는 축령산휴양림이 있으며 도보로 10여 분이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식사 전후로 잠시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11.5Km 2023-08-11
수종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몸을 섞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발아래 펼쳐지는 장관으로만 따지면 여느 사찰에 뒤지지 않는다. 청평호에서 피어나는 새벽녘의 물안개는 운길산까지 자욱하게 뒤덮곤 한다. 고즈넉한 다산의 유적지의 한적함을 걸어보는 것도 가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다.
11.5Km 2024-06-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운길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리는 이 산의 정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주변의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해동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경내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오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바로 등산길에 오를 수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3.1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운길산 등산 최단 코스로는 수종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자동차를 이용해 수종사 일주문까지 오른 뒤 도보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며, 800m밖에 되지 않아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를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