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07-01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339
카페사월은 옥천 교동저수지 초입 벚꽃길에 있는 카페이다. 벚꽃길 호수뷰와 디저트 맛집으로 인기있다. 주차가 편리하고 교동저수지 근처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1층은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2충은 넓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다. 루프탑 공간에도 의자와 테이블 조명이 있어 더 높은 곳에서 호수를 보며 카피를 마실 수 있다.
19.2Km 2025-04-18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옥천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옥천군 이원면이 위치하여 반려견을 위한 운동장, 음수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종합 놀이시설로, 운동장은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9.2Km 2024-06-04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749-23
마음수련 메인 센터는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자리 잡고 있다.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센터 입소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가능하다. 마음수련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최소 1주일 이상 입소해야 메인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 차량이나 대중교통의 이용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19.2Km 2025-03-18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해 있는 석탑으로, 원래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었을 것이나, 현재는 탑신의 2층 몸돌과 꼭대기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상태이다. 기단은 최근에 조립된 것으로, 네 장의 판판한 돌을 세워 4면을 만들고, 판돌을 덮어 마무리하였다. 탑신의 1층 몸돌 남쪽면에는 선으로 새긴 부처 모습의 조각이 있으며, 한 돌로 이루어진 2층 지붕돌과 3층 몸돌은 그 위에 놓여 있는 3층 지붕돌의 크기가 잘 맞지 않아 불안정한 비례를 보인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층은 4단, 2·3층은 3단이며, 네 귀퉁이에서 크게 치켜 올라갔다. 석탑 주변에서 고려시대의 기와가 수습되어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2Km 2025-03-19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교동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깨끗한 시설물과 돌을 이용하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힐링을 취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다. 봄철엔 대로변을 따라 피어난 아름다운 벚꽃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 교동저수지 뷰를 보며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대형카페도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19.3Km 2025-03-1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8길 8
옥천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중에 소실되었으나 1954년에 향교 재건을 결의하고 1961년에 복원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 6현의 위패가, 동무, 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소장 도서는 판본 15종 58책, 사본 11종 26책이 있으며, 이 중 유안, 청금록, 청금속록, 선안, 교안, 향교의 중수 사실 등은 조선 후기 향교 연구와 이 고장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9.3Km 2025-04-04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3-6
옥천 구읍의 한옥 교동집은 육영수 여사의 생가이며 육 여사가 나고 자란 집이다. 삼정승이 살았다 하여 ‘삼정승집’이라 불리었던 이 집은 육 여사가 태어나기 전인 부친 육종관이 사들여 고쳐 지으면서 조선 후기 충청도 반가의 전형적 양식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육영수 생가는 1974년 육 여사 서거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생가는 폐가가 되어가고 박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방치되어 오다가 1999년 유족들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면서 생가는 기단, 초석과 함께 터만 남게 된다. 이후 옥천군에서 2000년 9월,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계획을 세우고, 민간이 주체가 되어 육 여사의 회고에 근거해 복원했다. 집의 후원과 과수원을 합치면 26,400㎡에 대지 10,000㎡ 규모의 집이니 규모 면에서도 보통의 집 수준을 넘어선다. 솟을대문을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마방이 있고, 대문과 마주 보는 곳이 사랑채이다. 사랑채 왼쪽에 건너채가 있고, 사랑채를 돌아 중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채가 집터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안채에서 왼쪽으로 행랑, 오른편으로 연당사랑, 뒤로 돌아 별당, 후원에 사당과 정자가 있다. 정자 오른쪽에 또 뒤채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바깥겹집 사랑채만 하여도 누마루, 바깥 사랑방, 안 사랑방, 사랑채 안방, 대청, 광, 다락, 식객들이 거처하는 방, 사랑채 전용부엌 등 당시로서는 상류층의 규모 있는 살림집을 볼 수 있다.
19.3Km 2024-05-23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비범3길 17
금산 대원정사는 금산 시내 중심가와 가까운 도심 속 사찰이다. 원래 하신리 온양 이씨 어필각 인근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처음 위치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졌다가 198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내부에 우물마루를 깔고 중앙의 뒤에 불단을 조성한 후, 신안사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 비로사나불을 봉안하고 있다. 건물 구조는 길게 다듬은 돌로 된 기단 위에 높이 93cm의 초석을 놓고 짧은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이 주춧돌의 모양이나 재질로 보아 창건 당시의 것이 아니고 옮겨지을 때 기둥의 부패 방지를 위하여 교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은 독특한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1995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9.3Km 2024-08-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산북신복길 125-72
부엉캠핑클럽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자리 잡았다. 완주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완주로와 대둔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으며,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매점 등이 있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9.4Km 2025-03-0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백제 말기 성충(成忠)·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 3 충신으로 꼽히는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1966년 묘를 발견할 당시, 봉분이 반 이상 붕괴되어 내광이 노출되었으며 광벽까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는데 부적면 사람들이 지석(支石)을 안치하고 내광회벽을 완봉한 후 봉분 둘레 47.6m, 지름 15.15m, 높이 6.5m로 복묘 하였다. 1976년 5월 19일에는 봉토를 만들고 비석을 세웠다. 비석에는 전 백제계백장군지묘(傳百濟階伯將軍之墓)라고 씌어 있다. 계백(階伯 ;?~660)은 백제의 장군이다. 554년 성왕(聖王)이 관산성(管山城)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매우 악화되었다. 641년 의자왕(義慈王)의 즉위이래 백제는 고구려와 제휴하면서 신라를 자주 공격했다. 그러나 고립된 신라가 당나라와 협력하여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를 노리면서 상황은 크게 변했다. 더욱이 의자왕의 실정으로 국내가 혼란해지고, 고구려가 연개소문의 정변 등 국내 문제로 백제와의 동맹에 소극적으로 되자 백제의 위기는 점차 현실화되었다. 결국 660년(의자왕 20) 소정방(蘇定方)과 김유신(金庾信)의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炭峴)과 백강(白江)으로 쳐들어왔다. 이에 의자왕은 계백에게 5,000명의 결사대를 주어 이를 막게 했다. 계백은 죽기를 각오하고 출전하여 1당100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번을 싸워 이겼으나 백제군은 결국 중과부적으로 대패하여 계백이 전사했다. 이 황산벌전투로 백제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으며, 계백장군은 통한을 품고 이곳에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