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7-1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142
한국 천주교 발상지로 알려진 경기도 광주시 천진암 길목에 있는 계곡이다. 무릎 높이의 물이 흐르지만 곳에 따라 깊은 곳도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지도가 필요하다. 바위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계곡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많다. 앵자산, 무갑산, 관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주차는 관산 등산로 공용주차장(우산5교로 검색)에서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만차일 경우 주차장 건너편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5.6Km 2024-09-06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58
카포레는 건축가 곽희수와 사라김정숙 패션 디자이너가 '숲속의 캐비닛(CABINET IN FOREST)'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한 모던한 건축물로 경기도 양평의 2000여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 햇살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문화시설 이다.
5.8Km 2023-04-13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89
031-771-0001
한우전문점으로, 암소 한우만을 선별하여 참숯에 구워 숯불 향이 입안 가득 배여난다. 온돌방 스타일의 별도 룸이 1,2층에 있어, 점심과 저녁시간에 각종 단체 사교모임이나 가족 행사장소로 적합하다.
5.8Km 2024-06-12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89
031-771-0001
럭셔리 고풍스러운 호텔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더 힐하우스 호텔은 그 시설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하나하나 에도 그 명예를 이어갈 수 있는 특별함을 추구하고 있다. 고객은 따뜻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 속에서 힐하우스 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표현한 요구뿐만 아니라 표현하지 않은 기대까지도 충족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양평을 대표하는 호텔에서 이제 한국의 명문호텔로 변모하고 있는 양평 힐하우스, 세계적인 리조트 블랙스톤 제주와 함께 가는 더 힐하우스는 철학 있는 서비스, 품격이 있는 휴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5.8Km 2024-08-0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주역 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께서 약 15년간(1770~1784) 학업과 수도에 전념하던 독서처(讀書處) 천학도장(天學道場)이 있었고, 1777년부터는 이승훈,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권상학, 김원성, 이총억, 등 젊은 선비들과 함께 천학(天學)을 연구 실천하였으며, 때로는 권철신 같은 당시 저명한 학자들도 참석하는 천주교 교리연구 실천 강학회(講學會)가 개최되어, 학문적 수준에 있던 천학을 종교적 신앙차원으로 승화(昇華)시켜, 천주교 기도와 음력주일 제정, 실천 등 천주교 신앙 실천의 도장(道場)이 있던 곳이다.
젊은 선비들이 모여들어, 이벽 성조를 웃어른으로 삼자, 문하생들에게 이벽성조께서는 성교요지(聖敎要旨)를 지어 받아써서 배우게 하였고, 선비들은 천학총림(天學叢林), 즉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이루었으며, 1783년에는 새로 개종하여 입교한 선비들과 힘을 합하여, 이승훈 진사를 대표자로 북경 천주교회에 파견하여, 1784년 봄 2월에 영세하고 귀국하자, 그 해 4월, 즉시 서울 수표동의 이벽성조 자택으로 본부를 옮겨, 집회소를 차렸으니, 천진암은 바로 한국 천주교회 신앙운동의 국내 최초 본거지(本據地)다.
1785년 봄에는 명례방 김범우 통역관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더 천주교를 발전시켜, 1785년 을사년의 국내 첫 박해를 겪으면서 1885년 말까지 100년간에 잔혹한 박해를 이겨내면서 오늘의 한국천주교회로 발전하게 하는 기초가 되었다. 이처럼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의 움이 트고 싹이 돋은 한국천주교회 신앙의 고향이며, 전 세계에 유례가 없이, 한국천주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천주교회 발상지(發祥地)다.
천진암성지 옛 터에는 하느님의 종 이벽, 이승훈, 권일신, 권철신, 복자 정약종, 5위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묘를 모시고 있고, 조선교구 설립자 정하상, 유진길 성인과 복자 정철상의 묘와, 한국천주교회 창립성조들의 가족들인, 이부만(이벽 성조 부친), 이석(이벽성조 동생), 경주이씨(이벽성조 누님), 정지해(정약용 선생 조부), 정재원(정약용 선생 부친), 정약전(정약용 선생 형님), 등의 묘소도 가까운 남쪽 등너머 성역 내에 모셔져 있다.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과 이벽성조의 기념비, 교황어록이 새겨진 기념비, 문도공 요한 정약용 승지의 기념비, 이벽성조의 천주공경가 비문, 또한, 세계평화의 성모상(동상높이 15m, 청동 25톤)과 함께, 천진암 강학당 기념표석 및 이벽 성조 독서처 천학도장 기념표석이 있습니다.특히 천진암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발상지의 고유한 특성에 필수적인 한국천주교회창립사연구원, 성모경당(1천여 명 수용), 광암성당(200여 명 수용) 등이 완공되어, 순례단들이 미사를 봉헌할 수 있으며, 한국천주교회 천진암박물관(1,500평)은 현재 기초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8,017평) 건축이 착공되어, 기둥 4개 기초와 4대문의 문틀이 있다. 더욱이 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 현장에는 축성된 통돌 100톤의 천진암대성당 제대석과, 통돌 30톤의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친필 서명된 강복문(降福文) 머릿돌이 있습니다. 36만여 평 성역에 3만여 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 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 천주교회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6.0Km 2023-01-31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520
숑스바베큐에서 쏭바베큐로 상호를 변경했다. 쏭바베큐의 모든 고기는 여주 참숯 백탄만을 사용한 참나무 장작에 초벌 되어 제공된다. 초벌 과정을 통해 고기의 육즙이 유지되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유지한 맛있는 등갈비가 만들어진다. 참나무 향이 가득 배어 있는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양념은 양평의 특산물인 표고를 숙성, 발효 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양념 덕분에 더욱 감칠맛 나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6.0Km 2024-07-23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몽양 여운형 선생(1886~1947) 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2011년 11월 27일 개관했다. 함양 여씨가 양평에 입향한 1715년(숙종 41년) 지어진 생가는 몽양 선생이 1886년 출생해서 부친 탈상을 끝낸 뒤 서울로 이사 간 1908년까지 사신 곳이다. 6·25 전쟁 중에 소실되었다가 2001년 양평 군민들의 노력으로 생가터가 정비되고 이듬해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2008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것을 계기로 서거 64주년인 2011년 생가가 복원되었다. 생가 복원과 함께 건립된 기념관은 서거 당시 입고 계시던 혈의, 장례식에 사용된 만장, 서울 계동 집에 있던 책상, 2008년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의 유품과 자료를 전시하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몽양교육자료관은 몽양기념관의 부속시설로 2023년 5월 25일 개관했으며 몽양선생의 사상과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는 창구로서 몽양의 자료들을 쉽게 편하게 보고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몽양의 자료와 서적이 있는 도서자료실과 70석 규모의 강당, 30석 규모의 교육실 등이 있다.
6.1Km 2024-05-24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43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은 울창한 숲과 바람을 만끽하며 색다른 야영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이다.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전인교육은 물론 도전의식 함양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가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로 2016년,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글램핑장,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시설은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서울 근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6.1Km 2023-08-10
서울의 관문으로 남한산성의 정기가 서려 있는 경기도 광주, 최근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고 생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웰빙 여행지로 새롭게 뜨고 있다.
6.2Km 2024-01-1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물끝길(양근나루길)은 신원역에서 양평역까지 남한강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로드이다. 양근나루는 서울 마포나 뚝섬에서 실은 새우젓을 양근나루에 내려 육로를 통해 강원도 홍천이나 횡성까지 마차로 실어갔다는 기록이 있다. 물길이 끝나고 육로교통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람과 물자, 문화를 연결해 주던 양평 사람들의 오랜 삶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정겨운 시골길과 나무향이 가득한 숲길, 도랑 옆의 물소리에 발맞추어 걷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