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와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그 높이는 650m이다. 통방산(通方山)은 산에 올라서면 [사면팔방으로 시야가 훤히 트여 잘 보인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통방산의 북쪽으로는 화야산, 뾰루봉, 남쪽으로는 삼태봉, 중미산과 이어진다. 통방산은 전체 사면이 비교적 경사가 급한 편인데, 동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벽계천으로 유입되며, 서쪽으로는 명달천이 흐른다. 통방산의 북동쪽으로는 청다락골, 남동쪽으로는 벽계구곡, 남쪽으로는 소(沼)와 탕(湯)이 곳곳에 분포하는 삼각골이 있어 세 방면으로 큰 계곡이 있다. 통방산은 삼태봉과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로 이용되며, 화야산, 통방산, 삼태봉을 거쳐 중미산까지 연계 산행을 하기도 한다. 산행을 하려면 방일리에서 시작해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한우재로 내려가는 코스와, 서종 초등학교 명달분교에서 시작해 계곡을 지나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567m 봉과 일주암을 지나 노문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는 남한강, 남동쪽으로는 용문산, 서쪽으로는 운길산이 펼쳐진다. 낙엽 진 미끄러운 길과 가파른 오르막, 로프를 잡고 가야 하는 암릉지대도 있어 등산 시 주의해야 한다.
18.5Km 2024-07-29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284
양평군에 있는 더포레스트(The Forest)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양평 더포레스트(The Forest)의 좋은 재료로 만든 빵과 음료를 먹으며, 멋진 정원을 구경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 커피가 있으며 아늑하고 정돈된 실내는 사진 찍기에 좋다. 아기자기한 꽃들이 만개한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18.5Km 2024-06-25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로 206 쌍용아파트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고기 등급을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치마살,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부채살, 꽃등심, 채끝등심, 토시살, 살치살, 꽃갈비살, 안심, 특수모듬, 일반모듬, 차돌박이, 삼겹살,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여러 가지 부위가 모두 마련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은 도축하는 날로 좀 더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다. 건물 바로 옆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하다. 경기옛길평해길 2코스와 가깝고, 덕소자연사박물관도 가까이에 있다.
18.5Km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8.5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18.5Km 2024-10-08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가평 방일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뒤의 작은 기와집이 가평별묘이며 조선 후기 학자 남도진(南道振)[1674~1735]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남도진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자는 중옥(仲玉), 호는 농환재(弄丸齋)이다. 남도진은 벼슬을 마다하고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 은거하다 일생을 마쳤다. 문집으로 계몽차기(啓蒙箚記), 예서차기(禮書箚記), 주역차기(周易箚記), 고람역(考覽易) 등이 있으며, 은거하던 용문산 낙은암 근처의 경치를 노래한 낙은별곡(樂隱別曲)을 남기기도 하였다. 1974년에는 설악면 선촌리 장석마을에 있는 경현단에 배향되었다. 이사당에 모셔진 영정은 가로 120㎝, 세로 200㎝ 크기의 두루마리 표구로 제작되었는데 1728년(영조 5년) 6월에 조선 숙종조 시절에 이름이 알렸던 화가 함세휘가 그린 것으로 인물에 대한 선의 감각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영정은 남도진이 쓴 명문과 그의 친구 박창언이 그 아름다움을 예서로 찬미한 글이 있고 조봉주가 찬미한 글과 함세휘가 戊申六月下院(무신유월하원)에 그렸다는 표시가 있다. 그의 6대손이자 구한말 학자이며 정치가, 외교관으로 이름이 높던 예조판서 남정철(1840-1916년)이 1888년 2월 7일 이곳에 사당을 지어 모시며 매년 칠월 칠일 제향을 드렸다. 가평별묘는 경현단과 함께 가평군의 유림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향토 문화 자원이다.
18.5Km 2023-10-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41
노산사지는 주자,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세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항로 선생이 생전에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항상 경모 하던 뜻을 받들어 주자를 주벽으로 하고 송시열과 화서를 동서로 모셨다. 원래 330m²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이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사림들이 화서 선생을 추모하고 그 도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1950년 현 위치에 사당을 짓고 매년 9월 15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18.5Km 2024-06-04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저수지길 182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저수지에 있는 낚시터로 약 56,000㎡의 면적에 자연계곡수을 이용하며 수심은 1.8~5m이다. 붕어, 잉어가 주종이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실을 겸한 식당과 매점, 수세식화장실, 평상좌대, 지상방갈로, 개인방갈로 등이 있다. 평상 좌대를 이용하면 텐트와 취사를 할 수도 있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성남과 분당에서 이동이 쉽다. 가까이에 곤지암야영장이 있다.
18.6Km 2024-08-09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390번길 14
가나안농원이 직영하는 참숯불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1층과 2층에 넓은 홀이 있다. 인원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나들이, 드라이브, 또는 데이트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방방이)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가족단위로 외식하기에도 무난하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18.6Km 2024-09-05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2
백봉산은 해발 589m로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뛰어난 곳으로 백봉산의 남쪽 골짜기에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는 묘적사가 있다. 그 아래 길게 이어진 계곡을 묘적사계곡이라 부른다. 묘적사계곡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묘적사 사찰에 이르는 산길을 따라 이어진다. 묘적교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계곡이 시작된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구간에 따라 길이 좁았다, 넓어졌다가 반복되고 곳곳에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폭포도 형성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묘적사 계곡도 변화하는 중이다. 묘적사 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 아래 수심이 성인 무릎 정도이다. 가족 단위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