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마치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마치계곡

도마치계곡

14.5 Km    51770     2023-06-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게 된다.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3·8교에서 상류로 3km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소를 지나 1시간 정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즐비하여 마침내 거대한 폭포에 이르는데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무주채폭포로서 경관이 수려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한 곳이다.

별천지야영장

별천지야영장

14.5 Km    2     2023-09-27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816

별천지 야영장은 가평에서도 청정계곡으로 이름난 화악계곡(화악천)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별천지 유원지라는 이름으로 계곡을 찾는 사람들의 쉼터 겸 놀이터가 되는 장소다. 캠핑장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관리사무소와 방갈로 등이 도로 안쪽 산 방향 구역에 자리 잡고 있고 반대편 계곡과 바로 인접한 구역에 캠핑 사이트들이 조성되어 있다. 파쇄석 사이트 30면이 있다. 나무 그늘이 적고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낡아 다소 불편하지만 계곡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주 좋다. 현대도예문화원, 뉴질랜드전투기념비, 호주전투기념비가 있어서 연계 관광에 좋다.

마당왕족발보쌈

14.6 Km    15223     2023-09-1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18번길 2
031-581-9797

모범음식점인 마당왕족발보쌈은 경기 가평군에 위치해있다. 실내는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9개의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자리마다 파티션이 되어 있어 오붓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돼지와 국내산 쌀과 배추김치를 사용하고 있다. 쫀득한 맛의 족발과 부드러운 맛의 수육을 맛볼 수 있으며 열무 국수와도 조화가 좋다.

이방실장군묘

14.7 Km    21952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이방실은 고려시대 최고의 무인으로 고려 충목왕이 원나라를 왕래할 때 어가(御駕) 주위에서 왕을 호위한 공으로 중랑장(中郞將)이 되었고 1359년(공민왕 8) 압록강을 넘어 침입한 홍건적을 물리쳐서 추밀원부사가 되었다. 1361년 다시 홍건적이 개경까지 침입하자 서북면 도지휘사로서 정세운, 최영, 김득배 등과 힘을 합하여 개경을 되찾고 홍건적을 물리쳤다. 그러나 김용의 모략으로 공을 세운 다른 장군들과 함께 살해되었다. 그의 묘는 격식을 갖추어 조성되지 못하다가 공양왕 때에 명예를 회복하여 충렬이라는 시호를 받게 되었으며 1452년(문종 2) 고려의 공신으로 배향되었다. 현재와 같은 묘제를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이방실 장군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숲속 고즈넉한 곳에 서남쪽을 향하여 있으며 이곳에서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묘로 올라가는 산기슭에는 이방실을 배향한 사당인 충렬사가 있고 그 앞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장군묘를 만나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지만 탐방객들을 위해 데크길과 돌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 전망대 데크에서 쉴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봉분의 규모는 높이 1.7m, 둘레 13.2m이며 묘역에는 묘비, 상석, 촛대(높이 168㎝), 무인석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고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위치해 있다.

인천집

14.7 Km    13785     2023-08-02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43-1
031-581-5533

오랫동안 이어진 손맛으로 유명한 집이다. 보리밥, 두부전골, 만두전골, 모 두부, 녹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만두와 두부 및 갖가지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 더욱 인기가 좋다.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하니 방문 전 전화문의는 필수이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5 Km    0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명지산로 337-62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솔바람캠핑장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인정 많은 캠핑장이다. 솔바람캠핑장은 글램핑 사이트 7개 동과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30개를 운영하는 전형적인 농사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이 기본적으로 도포되어 있고 오토캠핑에 적합하도록 사이즈 크기는 A 사이트 6 m×8로 넉넉한 사이즈다. 조용한 전원마을에 자리한 캠핑장이지만 나무 그늘이 많고 숲이 많아 호젓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관리실은 매점을 운영 중이고 캠핑에 필요한 물품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여름 시즌에는 조종천의 맑은 물로 물놀이도 가능하다. 글램핑 시설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대나무통와인생삼겹

14.8 Km    14790     2023-05-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41
031-582-7545

가평읍 읍내리 가평군청 앞에 위치한 대나무통와인생삼겹은 2004년에 개업한 음식점으로 2009년에는 대한 양돈협회에서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선정되었다. 실내에는 오픈된 주방과 함께 15개의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백로주유원지

백로주유원지

14.8 Km    24926     2023-11-22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 2671-22

포천은 예로부터 명승지가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국망봉, 강씨봉, 백운산, 청계산 등과 산정호수, 백운계곡을 비롯한 경승지에는 시인묵객들이 수없이 드나들며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이처럼 풍경 좋은 포천시 영중면에는 고모천과 포천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수되어 북쪽으로 흘러 곡수를 이루는 지점에 큰 바위가 하나 있다. 그 바위의 형상이 백조가 물 위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라 하여 백로주라고 한다. 영평 8경(현 포천팔경)의 하나로 영평천의 맑은 물과 백로암의 기묘한 형태가 하나의 비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변의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답다. 유원지 내에는 축구장, 배구장 등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종 단체에서 운동 경기와 모임을 자주 갖는다.

포천향교

14.8 Km    17572     2024-05-31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3274번길 37

포천군 군내면 구읍리 반월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포천향교는 명종 3년(1173)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594년 중건하였으며, 1950년 6·25 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가 1962년 이 지역 유림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제사공간인 5칸의 대성전, 교육공간인 6칸의 명륜당, 내삼문·외삼문,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 등이 있다. 건축형태는 강학공간이 외삼문 안에, 제향공간이 내삼문 안에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이다. 외삼문부터 담장이 길게 둘러졌고 삼문 좌우에 맞배지붕의 단칸방이 있다. 동재·서재는 맞배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지어졌다. 내삼문은 솟을대문에 맞배지붕으로 좌우에 다시 담장을 연결하였다. 포천향교에는 공자를 위시하여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중국 5성과 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등 송조 4현, 그리고 최치원, 정몽주 등 동국 명현 18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포천에 있는 포천향교과 화산서원, 용연서원에서는 오성과 한음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임진왜란 영웅들의 업적을 재조명한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포천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를 통해 오성과 한음의 정신을 느껴보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련사(가평)

백련사(가평)

14.8 Km    34425     2024-07-22

경기도 가평군 상면 샘골길 159-50

이곳은 용문산과 명지산이 보이고 대금산, 운악산, 천마산, 축령산, 서리산 등 여러 산이 연꽃처럼 둘러싸고 있다 해서 백련사라 지어졌다 한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절이라 보물이나 문화재는 없지만 여느 절에 비하여 매우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절이다. 전각들은 단청을 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특히 대웅전 중앙 천장 위에 모셔진 참제업장 십이존불(중생들의 죄업을 참회 받으시고 증명하시는 열두 부처님)은 다른 절과는 다르니 확인해 보면 좋다. 또한 잣나무 숲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백련사는 경기도에서 템플스테이 명소로도 알려진 곳으로 숲속 깊이 있어 편안하고 아름답기 때문인듯하다. 백련사 입구는 잣나무 가득한 자연림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무척 아름답다. 숲속 깊이 있는 탓에 이정표도 무척 많아 절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이곳을 대표하는 전각으로는 중앙에 있는 대웅전과 대웅전 오른쪽에 삼성각, 왼쪽에 우화정 그리고 정면에 고불당과 수미보탑이 있다. 백련사는 건물의 용도와 의미를 자세히 적은 안내판이 있어서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청이 칠해지지 않고 자연 그대로 내보이고 있는 대웅전의 모습은 더욱 정갈하고 무게감이 있어 보이고 간결하면서도 소박한 꽃살 무늬 창살이 유독 눈에 띈다. 경내만 둘러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