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10-02
대전광역시 서구 물안길 71
흑석유원지는 대전시 서구 흑석동에 있다. 유원지에는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물가, 무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질 정비된 길을 따라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는 안영IC 와 가깝고, 주변에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8.6Km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안내회남로 671
가산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과 의승군이 활동했던 사찰 가산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산사는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와 같은 민족을 구하기 위해 많은 의승군과 의병이 훈련했던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의병장들로는 곽재우, 고경명, 정문부, 조헌 등이 있고, 의승군으로는 서산, 사명, 영규, 처영, 신열, 법정 스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영규대사는 서산대사가 승군의 총책임을 맡기 전 자발적으로 승군을 조직한 최초의 승장이다. 가산사 일대는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이 의승군과 의병을 훈련하고 군영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청주성 탈환에 큰 공헌을 한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은 금산의 연곤평전투에서 순절했는데 국가에서는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가산사를 호국사찰로 지정하고 진영을 봉안하여 제향을 올리게 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의 중심지가 될 것을 염려한 조선총독부는 그간 전해오던 두 의병장의 영정을 강탈하고 불온사찰이라 지목하여 가산사를 탄압하기도 했다. 오늘날 옥천군에서는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충의열사들을 위해 해마다 가산사에서 제사를 올리고 있다.
18.7Km 2022-10-0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석실2길 4
석실리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에 있는 카페다. 감성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외부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자체 레시피로 만든 석실리 라테다. 이 밖에 석실리 옥수수라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페모카, 바닐라라테 등도 인기가 많다. 청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거꾸로 천문대, 구룡유아숲체험원이 있다.
18.7Km 2024-04-02
세종특별자치시 조뱅이길 76-15
금강장어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국내에서 양식한 자포니카 어종을 손질한 민물장어구이다. 민물장어는 천연 암반수로 1주일간 해감 후 숙성한다. 이 밖에 장어탕, 소갈빗살, 열무국수, 된장찌개 등이 준비되어 있다.
18.8Km 2024-08-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
033-550-5321
제20회 2024 지상군페스티벌은 육군이 주최하는 전군 최대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10. 2.(수)부터 10.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지상군페스티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을 주제로 최신 한ㆍ미 전투장비 전시 및 탑승체험, 제병협동전투 시범, 고공강하 등 다양한 시범, 공연, 체험이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첨단과학기술로 도약하는 육군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육군 특별공연팀 퍼포먼스, 군악대ㆍ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고품격 군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8Km 2024-07-1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
042-840-2621~4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 수도 계룡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2024. 10. 2(수) ~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및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명품 축제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개막 축하공연, 국내·외 군악의장 초청 공연, 로드 퍼레이드, 국방체험관, 항공우주특별전시관 및 각종 체험 부대 행사로 軍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8.9Km 2024-10-16
충청남도 공주시 창벽로 420 (상왕동)
내재는 금강 줄기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길에 위치한 카페다. 인근에 공산성이 인접해 있고 세종과 대전에 접점에 위치해서 자연을 품은 힐링스팟으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내재된 감각을 통해 자연과 커피를 즐기며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메뉴와 감각적인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이퀄리티 오리지널 프랑스식 잠봉뵈르를 선보이며 커피와 곁들인 브런치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공주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공주투어패스와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장과 유아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애견인들도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18.9Km 2024-09-1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19.0Km 2024-06-12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조선 단종 때의 충신인 절재(節齋) 김종서(1383~1453) 장군의 묘소이다. 태종 5년(1405) 문과에 급제한 후 함길도 도절제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세종 16년(1434)에 6진을 개척하여 국토 확장의 위업을 이룩하여 현재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우리나라의 국경선이 이때에 확정되었다. 또한, 그는 「고려사」, 「고려사절요」, 「세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하여 학자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지용을 겸비한 명신이었으나 단종이 12세로 왕위에 오르자 어린 왕을 보필하다가 왕위를 노리던 수양대군에 의해 1453년에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사육신과 함께 영조 22년에 관직이 복구되고 충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때 부조묘(조선 시대 신위를 영원히 모셔 제향 하도록 하는 사당)도 받았다. 부조묘의 전통을 이어 2019년 묘소 앞에 충익사를 건립하였다. 충익사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전통 제례에 따라 절재 김종서 제향 행사가 개최된다. 묘역 입구에 영조 22년에 건립된 김종서와 아들의 충과 효를 기리기 위한 충효정려가 있다. 묘역은 약 200평으로 둥근 담장과 충의문이라고 하는 삼문으로 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다.
19.1Km 2023-01-1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양촌길 51-8
거꾸로천문대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별, 우주,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상상 공간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우주에 대해 탐구하는 곳이다. 또한 우주와 과학에 대해 말하고 듣고 상상한다. 천문대는 수년간 다양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별을 보며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과 최적의 관측 시설을 개발해왔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초 과정, 토론 과정, 탐구 과정,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