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7-01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로7길 2
춘화루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짬뽕이며, 생굴짬뽕, 매생이생굴짬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생굴탕면, 매생이생굴탕면, 탕수육, 라조육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17.4Km 2024-09-20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안서동)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불교신도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5년 창건된 사찰이다. 사찰에는 높이 15m, 둘레 30m, 귀 길이 175cm, 손톱 길이 30cm, 무게 청동 60톤의 청동대불이 있다.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좌불 좌측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웅보전과 요사채를 비롯한 사찰 건물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또한, 각원사는 겹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풍성한 겹벚꽃뿐만 아니라 홀벚꽃, 능수벚꽃 등 다양한 형태의 벚꽃이 만발한다. 청동대불 앞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7.4Km 2024-09-2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043-260-0119
청주시 청원구 옥산면에서 열리는 장으로 매월 3일과 8일 장이 열린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외곽 지역으로 옥산면 주민들이 청주에 출입할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에 형성된 시장으로 1960년대에는 크게 번창하였으나 1980년대에 우시장이 폐쇄되고 인근의 교통이 발달하면서 다소 침체하였다. 미호천 부근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의 농작물과 곡물류를 주로 판매하며 생필품과 의류, 잡화 등도 판매되고 있다.
17.5Km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시내1길 63
백송식당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버섯, 파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다. 고기는 익힌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강한 불에 채소를 익히며 기호에 맞게 졸여 먹으면 된다. 대개 상추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짜글짜글 외에 김치짜글짜글과 등뼈찜도 판다. 음식점은 옥산IC와 가깝고, 주변에 떼제베CC가 위치해 있다.
17.5Km 2024-02-0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시내1길 63
백송짜글짜글은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 다이소 맞은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 야채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 유명한 곳으로, KBS2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짜글이는 완전 졸아야 제맛이 나며, 국물을 먼저 뜨지 않고 버섯과 야채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17.5Km 2024-07-31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망향로 1094-22
토아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효계리에 있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모임을 위한 단체석이 있으며, 통창 밖으로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잔디가 깔린 외부 정원에도 좌석이 있다. 미국 유학 시절 커피에 매료되어 커피에 입문한 대표는, 현재는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에 출강도 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쫀득쫀득한 인절미, 생크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인절미 와플이다. 달콤한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크로플도 인기다. 이 밖에 핸드드립커피, 예멘 하라즈,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각종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북천안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천안 케이블워터파크, 쥬쥬피아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7.5Km 2024-01-3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로 637
용만두전골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만두를 비롯해 채소, 버섯, 수육, 당면이 어우러진 만두전골이다. 순한 육수와 매운 육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기만두, 김치만두, 고추만두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요리는 당일에 만들어 모두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7.5Km 2024-10-28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장뜰로 58-1
음성과 청주, 괴산이 둘러싸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에는 장뜰시장이 있다. 장뜰시장은 늘 문을 여는 상설시장이지만 1일과 6일 장이 서는 날이면 더욱 활기차게 변신한다. 증평시장은 고려시대엔 청당현과 도안현에 해당됐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는 청안현과 청안군이었다. 1914년 청안군은 일제에 의해 청원, 진천 그리고 괴산으로 각각 쪼개 나뉘어 편입됐고 이후 증평지역은 1923년 5월 1일 청주간 증평의 충북선이 개통되므로써 발전의 전기를 맞이해 상설시장과 5일장(1일, 6일) 등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음성, 괴산, 진천, 청원의 4개군의 접경지에 위치한 증평시장은 급격히 성장해 1949년 8월 13일 증평읍으로 승격됐고, 1963년부터는 증평지역을 독립군(郡)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민간운동이 시작됐으며, 2003년 자치군 승격이후 현재에도 증평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증평역에서 가까운 이 자리는 ‘장이 선다’ 하여 ‘장뜰’로 불렸고, 장터 이름도 장뜰시장이 되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래시장인 셈이다. 200m 남짓한 거리를 한 줄로 연결한 것이 시장통의 전부이지만, 노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상점이 있고, 장날이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채소를 파는 할머니들까지 더해져 시장통이 꽉 찬다. 증평대장간은 사라져가는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장뜰시장의 명소다. 1974년 문을 연 이래 쇠 녹이는 화덕에 불 꺼진 날이 없다. 대장간 주인장 최용진 선생은 쇠를 다루는 일이 제일 쉽다고 말하는 타고난 대장장이다. 열여섯 살 때 대장간 심부름꾼으로 일을 시작해 ‘남들이 호미 150개 만들 때 자신은 500개를 만들어내며’ 망치질에 전념했다. 전국의 대장간들이 사라지고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바뀔 때도 묵묵히 한자리를 지켰다. 대장간 부문에서 전국 최초의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충청북도 향토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을 만큼 이 분야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명인이다.
17.5Km 2024-10-3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8길 17-1
30여 년간 전통 대장간을 지켜온 최용진 씨는 23세 때 충주 홍인동 부근의 매형이 하던 대장간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무쇠와 인연을 맺은 뒤 30년 세월을 외길로 걸어왔다. 그의 고집스러움을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지난 95년 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장간 부문 고유 기능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 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되고 있으며 길이 74.9cm의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용진 씨는 칠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방송국과 KBS,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통하여 칠지도를 재현하여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7.6Km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88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 흑성산의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에는 우리 민족의 개국 시조인 단군왕검상(33m)을 비롯하여 역사를 지켜 온 위대한 인물 세종대왕상, 이순신장군상 등 30여 분의 역사 인물상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과 정신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6대 성인, 성자 평화기원상에는 지구상의 종교 분쟁과 갈등이 사라지고 인류 평화와 지구 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성인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 국학 특강을 듣고, 한민족의 고유 정신사를 담은 홍익인간을 주제로 한 역사전시실과 고구려문화기획전이 열리는 국학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공원을 돌아보는 투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개천절, 광복절, 삼일절 등 국경일에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공원의 동상을 다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출렁다리인 천손교를 건너 숲길을 산책할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어지는 명상로를 따라 사색을 할 수도 있다. 또 흑성산을 넘어가는 산길을 따라가면 산 너머의 독립기념관에 닿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