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진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사(진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사(진안)

17.8 Km    20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하양지1길 14-2

하양지 마을 한 가운데 어서각과 나란히 건립 되어있다. 옥천사는 1945년 창건 되었으며, 여기에는 성여완(成汝完)을 주벽으로 하여 성석린(成石璘), 성계종(成繼宗)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성여완(1309~1397)은 본관이 창녕이다. 충숙황5년(1336) 문과에 급제, 우왕대에 정당문학상의가되고 창녕부원군에 봉해졌다. 1392년 정몽주가 살해 당하자 포천 왕방산에 은거하여 절의를 지켰다. 성석린(1338~1423)은 여완의 아들이다. 공민왕6년(1357)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우왕10년(1384) 승천부에 침입한 왜구를 격퇴한 공으로수성좌리공신이 되었으며, 태종1년(1401) 좌명공신 3등에 녹훈되고 창녕부원군에 봉해졌으며, 태종15년에 영의정이 되었다.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성계종(?~1459)은 석린의 증손이다. 예천군수로 재직하던 중 단종이 폐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관직을 버리고 금산 금성면에 은거하여 일생을 마쳤다. 옥천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이다. 부속건물로는 사우 앞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지붕으로 된 강당이 있다.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며,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사하고 있다.

슨슨카페

슨슨카페

17.8 Km    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등대미술관 안에 위치한 슨슨카페는 산속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인근에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압계서원

17.8 Km    151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구암길 77-1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압계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에 있는 서원으로 1789년(정조 13)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고려의 명신 육려와 함께 임옥산·박이항 등 3인의 신위를 모셨다. 이어 1798년(정조 22) 박이겸, 1799년에 전설을 각각 배향함으로써 모두 5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된 뒤 후손들이 제단을 만들어 제사만 지내다가 1958년 중건되었다. 외삼문인 산앙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압계사 사적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으로 된 울흥재가 자리 잡고 있다. 압계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압계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17일 향사를 지낸다. 압계서원은 옛날에는 산서면 지방의 향약소로도 사용되었다.

자연을닮은사람들

자연을닮은사람들

17.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로 270-14

TV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곳으로 완주의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숯불 돼지갈비 구이와 들깨 수제비가 대표 메뉴이며 자연 숙성 방식으로 만든 발효 소스를 이용해 만든 샐러드와 반찬을 내어준다. 찜질방의 황토방 느낌의 실내가 독특하며, 원목으로 된 테이블은 옛날 민속 주점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오성 한옥마을, 위봉폭포, 대승한지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삼봉가든

삼봉가든

18.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로 1858-3

장수읍 개정리에 있는 삼봉가든은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이곳은 흑염소전골과 오리한방백숙이 대표 메뉴다. 흑염소전골은 국물이 많지 않고 자박자박해서 불고기 혹은 주물럭 같은 느낌이다. 흑염소 고기와 버섯, 인삼, 부추, 팽이버섯 등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전골을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해준다.

월강사

18.1 Km    202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월강사는 월강리 도장골 마을 입구,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사면에 있는 사당이다. 1828년(순조 28)에 지방 유림의 장계에 의하여 왕의 윤허로 사당을 세웠다. 고려 보문각제학 정신재 백장, 예조판서 퇴휴재 송보산, 이조판서 손재 김남택,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충의공 최경회 4분을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사액서원 48개를 제외한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에 복설되었고 1974년에 경재 백여옥, 퇴거재 김남중, 삼락당 송수산을 추향하였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 방면의 방어 임무를 맡은 장수 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하게 시키면서 장대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월강사 주변에는 장계체육공원, 장수역사전시관, 장수군공공도서관이 있다.

월강서원

월강서원

18.1 Km    14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白莊)·송보산(宋寶山)·김남택(金南澤)·최경회(崔慶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유림과 후손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그 뒤 1948년에 복원하였다. 1974년에는 백여옥(白如玉)·김남중(金南重)·송수산(宋壽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강당, 고사(雇舍)·행랑·대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백장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좌우에 송보산·백여옥·김남중·최경회·김남택·송수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행랑은 공부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며, 고사는 관리자가 거처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 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사선생사실록(四先生事實錄)』1 책 등 40여 권의 문헌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전답 1,500여 평과 임야 700여 평이 있다.

완주상관편백숲

완주상관편백숲

18.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완주상관편백숲은 1976년 조림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개방되었다. 약 86ha 규모의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 삼나무, 낙엽송이 식재되어 있다. 완주상관편백숲은 편백숲을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오솔길과 편백숲을 한 바퀴 도는 길(상관편백숲 공영주차장-편백숲 쉼터- 유황편백탕- 산림욕장-동문[인증 장소]-편백숲-제1등산로 갈림길-상관편백품 공영주차장)이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코스를 고를 수 있다. 편백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 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거리 소극장

오거리 소극장

18.1 Km    1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95

오거리 소극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소극장으로,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이다. 2018년 개관하였으며 2023년 음향기기와 조명시설 등의 시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형 좌석과 극장형 좌석 도입 등 소극장으로는 전북도 내에서 최신 시설과 최대 규모의 무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상에 있어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해결하였다. 오거리 소극장은 퓨전 국악, 난타 타악기 공연팀인 [JOYFUL] 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관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예전연기학원]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인 청소년들의 정기 공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순수한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제적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대학생들의 공연을 위한 대관료를 할인해 주는 등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오거리 소극장은 지역 내의 문화 공연 예술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거리 소극장의 공연 일정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시청 등 전주 시내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전주 여행 중에 일정이 맞는다면 공연 감상을 추천한다.

김남택신도비

18.1 Km    149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원호덕길 79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무덤가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남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김남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손재, 성수이며, 본관은 함창이다. 고려말 공민왕 19년(1370) 현 계남면 침령마을에서 태중대부 원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목은 이색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성격이 준엄하여 위언으로 항소하기를 좋아 하였다. 그는 조선조에 들어와 세종 조에 예조판서를 역임하다 만년에는 동생 형조판서 김남중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에서, 다시 전라북도 장수 화산 북쪽 침령 아래로 퇴거하여 유학 진흥을 위해 진력하며 여생을 보내다 세종 18년(1436) 죽었다. 1828년(순조 2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월강서원을 창건하여 배향하였는데,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가 1948년 복설되었다. 이 신도비는 최근에 이르러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다. 주위에 둘러볼 곳은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