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11-27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2길 63-3
010-3434-2639
잉스힐(ingshill)은 꿈의 동산이란 뜻으로 대둔산 수락계곡에 위치한 유럽풍의 통나무식 펜션이다. 펜션, 산장 및 전원 레스토랑을 겸한 휴양 시설로서 폭포수 같은 수락계곡물이 건물을 맴돌며 흐르고, 수려한 대둔산 전경이 마주 보인다.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야외 바비큐 요리, 족구, 축구 등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야외를 활용하여 각종 이벤트도 가능하다.
13.4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무금로 1688
청풍사는 고려 후기 충절공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사당이다. 이곳에 길재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길재 선생은 고려말∼조선초의 학자로, 개경에 가서 이색, 정몽주, 권근 등 여러 선생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몇 차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같은 마을에 살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후의 태종)과 두터운 친분을 맺었다. 훗날 태종이 그를 불렀으나 신하는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여 거절하였으며, 이색, 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으로 일컫는다. 길재가 초년에 시묘살이를 하였던 금산군 부리면 불이리에 현종 12년(1671) 후손과 고을의 선비들이 함께 불이사(不二祠)를 창건하여 숙종 3년(1678)에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러나 영조 17년(1741)에 서원남설 금령에 저촉되어 훼철되었다. 이후 영조 37년(1761)에 금산군수 민백홍과 지방유림이 ‘백세청풍(百世淸風)’ 4대자를 새긴 비를 유허에 세웠다. 이후 1804년 다시 사당을 세웠으나 고종 5년(1868) 또다시 철폐되는 비운을 겪었다. 1928년 청풍비각, 청풍사, 청풍서원이 중수되었다. 청풍사의 앞쪽에는 백세청풍비(百世淸風)와 지주중류비(支柱中流)가 있는데 이는 야은 길재의 충절을 보여주는 것이다.
13.6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완주군 동상면과 고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대아댐을 굽어 내려다보고 서 있는 수문장 격인 운암산(597m)은 이름 그대로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다. 운암산은 깎아지른 듯한 남쪽 절벽 아래 대아호 주변 경치와 임진왜란 때 봉화를 올렸던 정상의 봉화대에서 동서로 이어지는 암벽 능선의 경치가 수려하다. 봄철의 진달래꽃, 산벚꽃, 푸른 소나무들이 잔잔한 호수와 어울려 연출해 내는 풍경은 두말할 것도 없고 5월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정상에서 동쪽 산줄기를 따라 560봉의 암봉에 올라 동쪽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아래의 왕재와 은천리 계곡을 내려다보면 눈앞이 아찔하고 저절로 오금이 저려온다. 운암산의 등산은 대아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히 좋다. 대아호를 뒤로하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대아댐이 가까이 다가선다. 산행을 계속할수록 이어지는 산의 능선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산행하는 묘미가 뛰어나다. 운암산 주변에는 대아수목원, 대아자연휴양림, 하늘숲오토캠핑장, 완주전통문화공원 등이 있어 연계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13.7Km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완주군의 최동단에 있는 동상운장산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에 자리한 깊은 계곡이다. 아름다운 계곡과 시원한 폭포가 어우러진 곳으로, 길고 깊은 계곡은 한 폭의 수채화를 떠올리게 한다. 계곡 활성화를 위해 7월에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열린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의 피서객들이 동상운장산계곡을 찾아왔으나 최근 들어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3.7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오복대석길 45
사서삼경 중 「서경」에 수록된 인간의 다섯 가지 복(福)을 수(壽), 부(富), 강녕(康寧), 고종명(考終命), 유호덕(攸好德)이라 하는데, 지역민의 성품이 유순하고 욕심 없이 편안히 살고 있다 하여 이 다섯 가지 복을 누리는 곳이라는 오복마을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원래 이 마을 가운데로 도로가 나기 전까지는 갱금마을과 하나의 마을이었으며, 옛 이름은 개가 앉아 있는 형상의 곳이라는 의미인 개안지미라 불렸다. 현재 경천면사무소와 파출소, 보건소, 도농교류센터 등이 있는 경천면의 구심점이며,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와 체험휴양시설인 농촌사랑학교가 위치한 마을이다. 경천애인권역의 농촌체험인원은 연간 10,000여 명 정도이며, 마을에서 1㎞정도 남쪽으로 가면 3000평 규모의 편백숲이 있고, 마을 가운데 흐르고 있는 1급수인 구룡천가에 12,000평 경천체육공원이 있어 축구, 농구, 배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다.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 숙박, 체험, 강당, 식당, 수영장, 동물농장, 구룡천 돌다리, 캠핑장 이용은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경천체육공원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이용은 면사무소를 통해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13.7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680-3
경천애인 징검다리길 및 인근 천변은 청정하고 풍요로운 자원을 지닌 곳으로 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산책하기가 좋은 곳이다. 경천애인(敬天愛人)은 완주군 경천면에서 경천(庚川)이라는 음을 따와서, ‘서로서로를 아끼고 돕는다’라는 의미로 ‘애인(愛人)’ 을 붙여, ‘경천애인’으로 불린다고 한다. 지역에 축사가 없고, 인근에 9,000평 규모의 체육공원, 3,000평 넓이의 편백나무 숲과 구룡천, 경천저수지, 완주독립기념관, 화암사, 대아수목원, 대둔산, 경천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다.
13.8Km 2025-03-27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길 187
바리실마을의 사과는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바리실마을에서는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친환경 농법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재배되고 생산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감사함과 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금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14.0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동상주천로 160-25
동상 힐링 캠핑장은 전주에서 40분 거리인 완주에 있는 캠핑장이다. 사이트 38개와 방갈로 3개가 있고, 캠핑 사이트는 계곡 쪽과 그늘 쪽으로 나뉘어 있다. 계곡 쪽은 용연천 계곡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고, 그늘 쪽은 운동장 맡은 편 산자락 아래로, 나무 그늘이 많아 시원하다. 수영장과 트램펄린, 족구장을 비롯한 300여 평의 넓은 잔디밭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14.2Km 2025-03-14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 상류로, 담수어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 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의 간격으로 서 있고, 강가에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적을 막다 이곳에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가 옛 격전지에 서 있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저곡리 갯벌 옆산은 그 이름이 봉황대(鳳凰臺)로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이 산마루에 봉황대라는 정자가 있어 찾는 사람의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고 저곡리 뒷산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성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14.2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경천저수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이다. 경천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9,765㏊, 만수 면적은 319㏊이며 홍수 면적은 369㏊이다. 저수지 제방 아래 피는 벚꽃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저수지 북쪽의 고성산성은 백제 시대 축조된 산성으로 화산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익산시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명소에 인접해 있다. 경천저수지에서 잡히는 참붕어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완주 자연쉼터빌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