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1-10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유림공원은 대전 유성구청 근처 갑천변에 위치한 공원이다. 한밭대로나 온천동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유성온천, 궁동로데오거리,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등이 있다. 봄의 벚꽃과 가을의 국화꽃 등이 유명하며 가을에 국화축제가 열린다. 산책과 나들이,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한반도를 닮은 작은 정원인 반도지에서는 예쁜 물레방아와 연꽃, 시원한 그늘이 있는 정자도 볼 수 있다. 야외무대도 설치되어 있어 각종 공연,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유림’은 계룡건설 창업주 이인구의 호로서, 계룡건설이 이곳을 공원화한 것을 기념하여 붙은 이름이다.
5.2Km 2024-07-29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유림공원 관리사
042-611-2072
유성구 사계절축제 중 대표 여름 축제로 개최되는 2024 유성 재즈&맥주페스타는 한여름밤 재즈음악회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여름문화행사이다. 특히 행사기간중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재즈공연을 볼 수 있다.
5.3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옥천로 136-11
042-284-5825
대전에 위치한 장어, 먹장어요릿집이다. 정식 명칭은 ‘동서장어’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서회관’으로 부르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메뉴는 장어구이, 복지리탕, 장삼탕 등이 있다. 대표메뉴인 장어구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양한 반찬과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복지리탕은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복껍질의 쫄깃함이 별미인 메뉴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좌석이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5.3Km 2025-01-13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다리는 한빛탑으로 유명한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한밭수목원을 잇는 다리다. 낮에는 나들이객들이 엑스포다리 주변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즐긴다. 주변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사람들도 많다. 엑스포다리는 대전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도 이름 높다. 계절에 상관없이 일몰 시부터 23시까지 경관 조명이 켜진다. 게다가 여름철 주말이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음악분수가 물을 뿜는다.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엑스포다리를 선호하는 이유다.
5.3Km 2024-05-28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갑천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대둔산(878m)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봉명동부터 탑립동으로 이어지는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이기도 하며, 특히,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 캠퍼스 앞에 펼쳐진 갑천의 일대는 인기 있는 피크닉 장소로 꼽히고 있다. 도보길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운동, 산책, 라이딩 등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으며, 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 중 하나이다. 주변에는 유성온천, 유림온천,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성심당 DCC점, 한밭수목원 등이 있다.
5.3Km 2024-02-08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7
자우리호텔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객실은 스탠더드, 트윈룸, 디자인룸, 바디프랜드 5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 총수는 42개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머신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공원, 엑스포다리와 가수원교를 잇는 갑천누리길 1코스가 있다.
5.3Km 2024-08-2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로17번길 60
송애당은 대전 대덕구에 은진송씨 대종가, 쌍청당 등과 함께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1989년 3월 18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중기 인조, 효종대에 충청도 관찰사 등을 지낸 김경여가 병자호란 패전 후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낙향하여 세우고 지낸 건물이다.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당호를 송애당이라 하고, 자신의 호를 이때부터 송애당이라 하였다. 건축사적으로는 기호지방 별당건축의 가장 전형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어 당시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건축미학을 알 수 있다. 집 구조는 쌍청당, 동춘당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에 5량 구조이다. 세부적으로는 바로 인접한 쌍청당보다 오히려 동춘당과 비슷한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적당히 퇴색된 목재의 색으로 고건축의 운치를 더해준다. 현대에는 경주 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원래 더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중간에 없어지고 송애당 별당만 남았다. 송애당은 계족로, 동춘당로, 선비마을로에서 쌍청당로35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쌍청당, 동춘당 외에 이시직공정려각, 법동 석장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