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16.4Km    2024-08-23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이다. 신도안면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천도 후보지로 정했던 지역이다. 궁궐을 짓기 위해 1년여간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목재와 석재 등을 운반하다가, 신도안이 국토 남쪽에 치우치고 교통과 물 공급이 불편하며 풍수상 고려 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이때 대궐터에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다 놓은 주초석 약 115개가 남아 전해지고 있다. 1976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 전체를 관람하기는 어렵다.

물길 따라 500리 마음 길 따라 1,000리

물길 따라 500리 마음 길 따라 1,000리

16.5Km    2023-08-09

대청호오백리길은 푸른 호수와 초록의 숲, 정겨운 마을을 함께 돌아보는 명품 길이다. 대전 신탄진의 대청댐 아래에서 출발해 충북 온천과 보은, 청원을 아우르고 다시 대청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27개 구간이 있다. 이 길의 트래킹 끝에는 가볍게 엑스포과학공원과 에너지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즐거운 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대청댐

대청댐

16.5Km    2024-05-14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주시 사이에 있고, 저수용량이 14억 9천만톤에 이르러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다. 1980년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장의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은 산간 계곡과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20년 만에 개방된 청남대를 비롯해 현암사, 문의향교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청호의 끝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섬처럼 떠 있는 산봉우리들이 이른 아침에는 하얀 물안개로 가려지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으로 장식돼 풍경이 좋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다가 사이사이 울창한 숲을 지나는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는 청주와 신탄진을 잇는 호수 북쪽 코스와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 코스가 있다. 특히, 북쪽의 청주시 문의면과 현도면 오가리 사이의 경관이 빼어나다. 댐 주변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양성산성, 작은용굴분수대, 도당산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대청댐 물문화관

16.5Km    2024-10-10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 물 문화관은 수자원의 개발, 이용, 관리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체험을 통해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학습 문화공간이다. 대청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 서식 환경도 살펴볼 수 있다. 대청댐을 지을 때 마을이 없어졌는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잊지 않고 기록하였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동학사계곡

동학사계곡

16.5Km    2024-07-2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계곡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 방면에 위치해 있다. 계룡팔경 중 제5경에 해당하는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언제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 길이로 흐른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 앞에서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고,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산행길이 나오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속에서 즐기는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답고,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다.

청풍정

16.5Km    2024-09-1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예촌소바

예촌소바

16.7Km    2024-03-26

충청남도 계룡시 번영11길 18-16

예촌소바는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소바+돈가스샐러드며, 비빔소바+돈가스샐러드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수제 돈가스, 치즈 돈가스, 꼬치어묵우동 카레우동, 카레라이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하루 전 예약 필수인 스테이크 도시락, 예촌 궁중도시락 등 프리미엄 도시락도 판다.

콩대박

16.7Km    2024-05-2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길 9
044-867-7952

세종시 농가 맛집 콩대박은 지역명 ‘대박골’과 두부를 만드는 ‘콩’의 합성어로 건강에 좋은 콩을 풍성하게 섭취하여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농가의 밥상이다. 또한 이곳 대박골에서는 신선들이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귀한 복숭아 열매와 영양가 풍부한 콩이 풍성하게 열리듯, 콩대박에 오시는 모든 분 하시는 일들이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한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두부 요리 및 나물 요리 전문점으로서 토속적이고 건강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슬로푸드의 대표인 한식을 체험하기에 아주 좋다. 당일 제공하는 음식은 그날 만들기 때문에 방문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이며, 한적한 농촌 풍경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후의 산책

오후의 산책

16.8Km    2024-08-05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번영11길 25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로 아름다운 정원과 시골 할머니 댁처럼 정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너와 지붕을 얹은 독특한 입구를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인 카페가 모습을 드러낸다. 정원과 테라스 곳곳에 장독과 맷돌, 가마솥 등이 자리해 마치 민속 박물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옥 구조의 카페 내부는 소규모의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 대부분이라 일행끼리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기기 좋다. 브런치 메뉴는 산책 떡갈비와 오후 클래식, 치킨갈릭브래드샐러드, 단팥죽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오후 3시 전까지는 할인된 가격에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다진 소고기 떡갈비와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인 산책 떡갈비는 든든한 한국식 브런치로 인기가 많다.

현암사(충북)

현암사(충북)

16.9Km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 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