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3-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설립이래 20만평의 규모에 자생식물 2,400종과 7,300종의 외래식물 등 1만여 종, 총 730여만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식물원이다. 다양한 국내외 식물종의 보유와 더불어 식물연구소를 통한 체계적인 연구활동, 국내외 식물원과의 상호교류, 현대화된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정을 받아 우리나리의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자생지를 복원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택식물원은 자연생태원, 수생식물원, 월가든 암석원, 억새원 등 자연환경에 맞게 구성한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식물품종을 전시한 원추리원, 비비추원, 아이리스원 등이 있으며, 어린왕자에서 볼 수 있었던 바오밥나무가 있는 호주온실과 남아프리카온실, 허브식충식물온실,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잔디화단, 쉼터 등 서른 여섯가지의 색다른 정원을 갖추고 있다.
268.2M 2023-08-09
민속촌과 놀이공원, 식물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용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 경기도 용인에서 자연을 느끼고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 코스이다.
329.9M 2023-08-10
1979년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부터 다양한 들꽃까지 9,000여 종의 식물들이 살아가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으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관이 명소다. 용인사극촬영장으로 잘 알려진 MBC드라미아와 함께 농경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587.3M 2024-07-22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상삼로 188-38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캠핑장이다. 서울근교로 접근성이 좋고, 가족단위 캠퍼들 위주의 캠핑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 가까이 한택식물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1.7Km 2024-05-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앞길 103-6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낚시터로 수면적 약 20,000㎡, 수심은 평균 1.8m로 비봉산에서 흘러오는 계곡물을 사용한다.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어, 약 1년 동안 복구공사를 하여 새 단장을 했다. 수박과 참외 모양의 매점을 겸한 관리실이 특이하다. 붕어와 송어가 주 어종으로 어분, 글루텐, 생미끼를 사용한다. 총 100개의 좌대가 있고, 구분되어 사용하는 2인과 4인용 좌대에는 TV, 에어컨, 침구류가 있다. 가까이에 죽주산성과 안성 내추럴리조트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에서 7분 거리다.
1.8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향교길 54-45
안성시 죽산고등학교 옆에 자리한 죽산향교는 중종 28년(153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외삼문 밖으로 하마비와 홍살문이 있고 경사지 대지 아래쪽에는 교육 공간인 동·서재가 생략된 명륜당과 내삼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를 두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현재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 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동무와 서무는 각각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와 책 등을 지원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담당하고 있다.
1.9Km 2025-03-2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11-71
태평미륵이 등을 기대고 서 있는 매산리 비봉산에 죽주산성이 있다. 죽주산성은 신라 때 내성을 쌓고, 고려 때 외성을 쌓았다. 언제 쌓았는지 알 수 없는 본성은 1.7㎞이고, 외성 1.5㎞, 내성 270m로 세 겹의 석성이 지금도 남아있고 보전 상태가 좋다. 죽주산성은 특히 임진왜란 때 격전지였다. 왜군에게 내주고 말았던 죽주산성을 황진 장군이 기습작전으로 탈환에 성공하자 왜군은 더 이상 용인과 이천을 넘보지 못했다. 포루가 만들어진 산정에 올라서면 안성벌, 이천·장호원이 한눈에 잡힌다. 충청, 전라, 경상도의 삼남과 서울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군사 전략적인 요새였던 이곳을 아군의 기지로 삼으려는 시도는 나라마다, 전시마다 치열하였다.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산성의 내성 곁에는 몽고군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전공영각과 재실이 있다. 재실을 지나쳐 내려오면 쉼터가 있다. 죽주산성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보다는 산성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보는 맛이 일품이다.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와 침엽수들이 길동무를 해주어 상쾌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2.1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초교길
죽산성지순례길은 천주교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에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길이다. 죽산면소재지를 출발하여 죽산 성지에 이르면 넓고 아름답게 조성되었지만 슬픈 순교성지를 통과하게 된다. 죽산성지를 지나면 일죽면의 넓은 들을 지나게 되는데 멀리 보이는 성당 건축물과 함께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암리, 화봉리, 금산리까지 이어지는 들길은 영남대로 주변에 있던 여러 재미있는 전설과 민담을 간직한 곳이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2.1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봉업사지 사역의 북쪽에 위치한 용화사 경내에 있다.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높이 3.36m로, 죽산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머리와 신체가 절단되었지만,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다.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원형 연꽃 좌에 직립한 이 불상은 풍문한 얼굴에 코는 마모가 심하지만, 지긋한 눈과 작은 입매가 단정한 인상을 주며 소발(素髮)의 머리에 큰 육계와 긴 귀가 특징적이다. 얼굴에 비해 어깨는 왜소한 편인데 두 팔을 몸에 붙이고 있어 위축된 듯한 어깨와 더불어 경직된 모습으로 보인다. 두 손은 신체에 비해 큰 편인데 오른손은 앞으로 들어 외장한 여원인(與願印) 형태이고 아래로 내려 몸에 붙이고 있다. 양어깨를 감싼 통견의 법의는 어깨에서부터 배 부근까지 일정한 간격의 평행 주름을 이루며 흐르는데 양다리에서 각기 동신 타원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옷 주름 양식은 통일신라시대부터 많이 유행하던 불의 표현 양식 중의 하나인데 이 불상에서는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무릎 아래에는 군의(裙衣)가 보이고 두 발은 현재 보수가 된 것인데 가지런히 정면을 향하고 있다. 복련이 돌려 새겨진 원형 연화좌는 오랫동안 매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려 초기에 유행하였던 이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높이 평가된다.
2.2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현리
두현리 석조삼존불상은 태봉산 아래 민가 옆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은 지상에 노출된 전면에 저부조(低浮彫)로 입상의 삼존(三尊)을 조각하였다. 삼존불상은 허리 이하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전체 높이를 알 수 없지만 지상에 노출된 높이가 본존 118cm, 우협시보살(右挾施菩薩)이 86cm, 좌협시보살이 99cm이다. 삼불상은 마모가 너무 심하여 세부적인 표현을 알 수 없는데 전체적으로 불신에 비하여 불두(佛頭)가 크게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또 본존은 높은 육계(肉桂)를 지니고 목에는 희미한 삼도(三道)가 표현되었으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은 밑으로 늘어져 가슴과 허리 밑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석불의 뒷면은 아무 조식(彫飾)을 가하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훼손이 너무 심하여 불상의 세부 표현을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두현리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호각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