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취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취도

취도

0m    18515     2023-09-26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안길 43-14

해창만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5.5km, 최고봉 143m, 동서 4km, 남북 2km이다. 1994년 고흥반도의 해창만 간척 사업의 일환으로 오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되었다. 취도는 조선시대 창원 황씨가 어장이 풍부한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옛날 이 섬은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 부르다 1914년 취도로 개칭하였다. 취도는 해창만의 간척으로 굴 양식이 폐지됨에 따라 일대의 굴 양식업자들이 취도로 모여들어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굴로 만든 석화젓이 특산물로 꼽힌다. 섬 내에 해발 149m의 취북산이 있으며, 취도의 방파제에서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내나로도

10.2 Km    21616     2023-09-13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나로도라는 지명의 유래는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나로도라 불리었다고 하며, 나라에 바칠 말을 키우는 목장이 있어 나라섬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나로도는 고흥읍에서 동남쪽으로 25km쯤 떨어진 섬으로 30분쯤 걸린다. 나로1대교를 건너면 먼저 마주하는 섬이 내나로도이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건너면 외나로도와 마주한다. 1994년 육지와 내나로도가 연륙교로 연결되었고, 1995년 외나로도와 연도교로 연결되었다. 길이 44km 해안선의 기복이 심하고 동쪽 돌출부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나로도해수욕장은 폭 1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62호 상록수림이 있다. 그 외에도 내나로도에는 갯벌, 해변, 산림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수욕, 갯벌체험, 산림욕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내나로도 안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있고 덕흥천문대, 덕양서원이 있으며 덕흥해수욕장이 있다. 나로2대교를 건너 외나로도의 나로항,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과 봉래산과 삼나무숲을 방문할 수 있다.

사양도

사양도

10.2 Km    20583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선창길 63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동북쪽에 있는 내나로도와 동남쪽에 있는 외나로도 사이의 좁은 수로를 끼고 있으며 서쪽에는 사양도가 남쪽에는 애도가 있다. 섬 이름은 이곳에 우뢰가 떨어져 뇌도라 하였고 앞바다가 사방에서 물이 흐른다고 하여 사양이라고도 불린다. 인근 해양이 청정해역으로 많은 어족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약초 등이 풍부하게 자생하고 있다. 사양도 봉화산 일원에서 조선시대 요망유적(높은 곳에서 주변을 살피거나 신호를 보내는 유적)이 발견되었다. 요망유적은 장방형의 모습으로 봉화산의 남쪽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변 시 연기(거연시설)와 불(거화시설)을 피우는 시설로 확인됐다. 요망대 사이의 거리는 20m 정도 떨어져 있고 특히 거연시설의 요망대에서는 불을 지필 수 있는 화구의 구조와 형태가 완형으로 보존된 최초 사례인 것으로 드러나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육지로 가려면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도선을 이용해야 했지만, 사양교 개통으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사양도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하얀노을 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하얀노을 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3 Km    22459     2023-04-24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와다리길 3
061-833-8311, 010-8459-8311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호텔하얀노을은 서유럽풍 양식으로 지어진 하얀 건물로 여행객의 눈길을 끈다. 객실에서 보는 바다와 작은 포구, 대교의 경관이 일품이다. 객실은 한실과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10.4 Km    1     2023-06-15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분청문화박물관길 99

고흥의 모든 역사·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0년 운대리가마터 발굴을 시작으로 37년간의 장기프로젝트 끝에 2017년 10월 31일 개관했다. 찬란하고 유구한 고흥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천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출처 : 고흥관광 홈페이지)

우두해변

우두해변

10.4 Km    6     2023-08-24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모래사장 길이 약 500m, 폭 약 30m의 작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우두마을에 있다. 넓은 모래사장과 갯바위, 맑은 바닷물이 특징이다. 해수욕장 앞으로 바다 건너 여수의 적금도(積金島)를 비롯한 섬들이 펼쳐져 있고, 바로 옆에는 고흥군과 여수 적금도를 연결하는 팔영대교가 있다. 우두해수욕장은 여수, 광양, 순천 등 인근 도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팔영대교를 통해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갯벌과 갯바위에서 바지락·돌미역 등을 채취하기에 좋아 아이들이 체험활동하기에 좋다. 우두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노지 캠핑과 낚시 체험도 가능하며, 늦은 밤까지 낚시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해맞이로 길을 따라 고흥 작약 꽃밭과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고흥장수호힐링정원

고흥장수호힐링정원

10.4 Km    1     2022-11-29

전라남도 고흥군 신호산장길 73-19

전라남도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곳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을 발굴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하는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장수호힐링정원은 2005년 당시 고흥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백의용 씨가 본인 소유 야산에 들국화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고흥 천만 송이 들국화농장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으로, 들국화 명소이자 힐링 정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년 가을 천만 송이 들국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들국화 라이브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팔영대교

10.6 Km    0     2023-11-22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고흥과 여수를 잇는 5개의 다리 중 첫 번째 다리인 팔영대교는 고흥의 많은 다리 가운데 가장 빼어난 모습을 지닌 다리이다. 현수교 방식으로 만들어진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팔영산의 자태는 신기루처럼 아련하다. 다리는 섬사람들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다. 팔영대교를 시작으로 적금대교~낭도대교~둔병대교~조화대교를 지나면 여수 화양면에 닿게 된다.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

10.9 Km    2     2023-07-2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101-13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가 충무공 이순신이 처음 수군만호로 부임해 18개월가량 근무한 장소라는 걸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이순신과 관련한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지난 2016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순신의 발자취와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이곳은 이순신의 고흥 방문 기록, 정걸 장군, 송대립 장군 교지, 송희립 장군의 군도,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무기가 모형으로 전시돼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체험코너인 ‘임진왜란의 해전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는 봉화를 피워 적이 침입했다는 것을 알리는 봉수대 체험과 신호 깃발, 취타 신호를 해볼 수 있고, 이순신이 실제 역사 속에서 펼쳤던 해전술을 퍼즐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거북선을 움직이는 노젓기 체험, 왜선을 격침시키는 크로마키 체험, 승전을 기쁨을 남길 수 있는 승전 기념사진 등 색다른 즐거움을 평생 추억할 수 있다. 특히 크로마키 체험실에서 출력한 승전한 자신의 모습을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그림책도 한 권 전시돼 있는데, 이 그림책에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이야기를 포함한 열녀로 기록된 송 씨 부인에 대한 일대기가 수록돼 있다.

충무사(고흥)

11.0 Km    18524     2023-09-1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150

충무사는 이순신 장군(1545 ∼1611년)을 기리는 사당이다. 이 사당은 충무공 이순신이 발포만호로 재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0년 세워진 사당으로 고흥은 이순신의 첫 근무지이다. 충청 병사 군관으로 재직하던 이순신은 36세인 1580년 7월 이곳에 발포만호로 부임하여 선조 15년(1582) 1월 모함을 받아 만호직에서 파면되기까지 18개월간 이곳에서 근무했다. 발포는 이순신이 재임 시절 거문고를 만들기 위해 오동나무를 베어 오라는 상관의 지시에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라고 말한 일화가 탄생한 곳으로, 청렴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충무공 영정을 모신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이 있으며 이순신의 출생일인 4월 28일 매년 충무공 탄신제가 열린다. 인근 130m 거리에 해안 방어의 요충으로 축성된 성인 발포만호성이 있으며, 발포항에 자리한 발포역사전시체험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발포해수욕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