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3-0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81
청주향교(淸州鄕校)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며, 지방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청주 지방의 국립학교이다. 조선 태조 때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종 26년(1444)에 세종이 초정(椒井)에 행차했을 때 청주향교에 서적(書籍)을 하사한 일이 있고, 또 세조 10년(1464)에 세조가 청주에 행차했을 때 문묘(文廟)에 친히 제향(祭享) 한 일이 있는 삼남(三南, 충청도․전라도․경상도) 제일(第一)의 향교였다. 그 후 숙종 9년(1683) 현령(縣令) 이언기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고, 그 뒤 여러 차례의 보수가 있었다. 현재는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비롯한 6동의 부속 건물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서적 등을 지급받아 운영되었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 교육기능은 없어지고 제사기능만이 남아 옛 모습을 지키고 있다.
14.6Km 2024-12-0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씨제이로 110
CJ블로썸캠퍼스는 디지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 및 물류를 아우르는 장소로 CJ제일제당의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히스토리 씨어터’를 통해 역사와 브랜드의 끊임없는 노력의 발자취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CJ제일제당의 대표 상품인 ‘햇반’에 대해 알고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공간이 있는데 최첨단 햇반 생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며, 맛의 비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정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맛있는 차림상을 경험할 수 있다.
14.7Km 2025-03-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37-6
043-223-6118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1994년 성안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업해 온 전통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건강한 밥상을 낸다. 대표 메뉴는 영양돌솥정식이며, 돌솥밥, 된장찌개, 제육볶음, 계란찜과 14가지의 반찬이 제공된다. 1인용 개인 돌솥에 구수한 누룽지나 숭늉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14.7Km 2024-01-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12-1 (북문로1가)
짱이네돈까스는 청주 사람들은 다 안다는 돈냉면 맛집이다. 바삭한 수제 돈까스와 시원하고 매콤한 칡냉면의 조합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14.7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27번길 9-6
풀문커피 강서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카페이다. 1~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에는 루프탑과 포토존이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매장이 크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세계최초 치즈빙수이다. 그밖에 아메리카노, 롤케이크, 로네펠트 허브티, 리얼 고구마라테 등이 있고 다양한 맛의 화덕피자도 있다. 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14.7Km 2025-03-1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5번길 40-1
043-221-2208
청주시에 위치한 쫄쫄호떡은 독특한 맛과 풍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있는 호떡집이다. 이곳의 호떡은 쫄깃한 반죽과 달콤한 시럽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속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호떡을 즐길 수 있다. 쫄쫄호떡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매일 직접 반죽을 만들어,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포장 서비스도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호떡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에 방문한다면 쫄쫄호떡은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이처럼 쫄쫄호떡은 청주에서 특별한 간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14.7Km 2024-06-0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5번길 40-2
043-255-3894
오래도록 청주에서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는 돈가스, 가락국수 전문점. 예스러운 맛으로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오랜 단골에게는 추억의 맛을 제공한다. 주요 메뉴인 가락국수와 메밀(소바)는 대표자의 오랜 연구를 통한 비법과 정성으로 만들어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현재 가업승계 후 유명 TV프로그램에 출현하여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장하고 있다.
14.7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124번길 14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일대엔 울창한 산림과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우암산 우회도로, 등산로, 청주 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상당산성과 연결되어 시민의 휴식처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처에 있는 명암약수터는 1920년대에 발견된 탄산천으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탄산성분과 철분이 함유된 약수를 찾는 시민이 사철 찾던 곳이지만, 지금은 철분이 기준치 이상을 함유하여 약수로 사용을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호텔과 낚시터,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있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주위에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당가가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명암타워가 준공되어 결혼식 및 각종회의 장소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명암유원지 부근에 국립청주박물관·우암어린이회관·상당산성·청주동물원·명암저수지가 있고 초정약수와 운보의 집, 손병희선생 유허지, 흥덕사지, 대청댐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이곳과 연계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권하고 있다.
14.7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이 서 있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는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이다. 용두사는 962년(고려 광종 13)에 창건되었으나 고려말의 잦은 전쟁과 난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절이 있던 터는 현재 청주시내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변하였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간을 세운 시기는 절의 창건과 때를 같이 하는 962년(고려 광종 13)으로,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당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문 우리 문화유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곳과 함께 공주 갑사, 안성 칠장사의 세 곳에서만 철당간을 접할 수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에 의한 재난으로 백성들의 피해가 많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결국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워 놓으니 재난을 피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청주를 주성(舟城)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