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매산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매산리석불입상

매산리석불입상

15.8 Km    23685     2023-12-2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미륵당길 32-2

일죽 IC에서 빠져나와 안성시내로 향하는 길의 오른쪽에 죽산면 매산리가 있다. 여기에 비봉산이 있고, 비봉산을 등지고 서 있는 미륵불이 있는데 이것이 태평미륵이다.미륵은 미륵당이라고 불리는 누각에 모셔져 있다. 미륵의 키가 3.9m이므로, 그 미륵을 보호하는 누각의 높이도 만만치 않다. 미륵의 생김새는 그리 균형미있게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보석으로 장식한 관인 보관을 쓴 얼굴이 몸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갸름하고 길쭉한 얼굴에 이마까지 덮고 있는 꽃무늬가 부드럽게 보인다. 가로로 길쭉한 눈과 반달처럼 둥근런 눈썹이 시원스럽다. 둥근 귀가 어깨까지 닿을 정도로 긴데, 소원을 빌러 온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미륵의 마음이 담긴 듯하다.

얼굴의 생김새가 이성적인 것에 비해서, 몸집은 당당함마저 풍긴다. 살집 두툼한 손가락과 투박한 어깨선이 그러하다. 누각의 생김새 가운데 눈길이 가는것은 나무 기둥을 받치고 있는 돌인 주초석이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세개씩의 돌을 네모나게 깎아 세웠는데, 솜씨가 거칠고 투박함이 그대로 드러난다.거칠거칠한 화강암 면을 만져보면 기둥을 다듬던 망치와 정소리가 돌에서 울려나오는 것 같다. 누각 지붕에는 참새 가족이 둥지를 틀어 살며 미륵불의 은혜를 입고 있다. 수다스레 짹짹대는 참새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미륵불이 언뜻 웃음짓는 것 같다.미륵불이 있는 마당에는 5층석탑이 놓여 있다. 석탑의 무게가 많이 상해있긴 하지만, 미륵불과 그 모습이 서로 잘 어울린다. 나지막한 담 안에 마련되어 있는 미륵불과 석탑으로 주변 분위기가 고향처럼 편안하다.

* 높이 3.9m, 가슴둘레 2.1m

두부마을과돌솥밥일죽점

두부마을과돌솥밥일죽점

15.8 Km    0     2024-06-24

경기도 안성시 서동대로 7321-72

두부마을과돌솥밥일죽점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월정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이 있어 대기를 하거나 식후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입식 테이블 좌석이다. 대표 메뉴는 돌솥 한상차림이다. 식전 메뉴로 잡채, 샐러드가 나온다. 중간 메뉴로는 두부보쌈, 김치가 나온다. 마지막 메인 메뉴로는 찌개, 돌솥 밥이 나온다. 찌개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부 버섯전골, 두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모든 메뉴의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된다. 여러 골프장과 인접해 있어 라운딩 전·후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안성죽산리석불입상

15.9 Km    19425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봉업사지 사역의 북쪽에 위치한 용화사 경내에 있다. 안성 죽산리 석불입상은 높이 3.36m로, 죽산산성 아래에 쓰러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머리와 신체가 절단되었지만, 비교적 상태가 좋은 편이다.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원형 연꽃 좌에 직립한 이 불상은 풍문한 얼굴에 코는 마모가 심하지만, 지긋한 눈과 작은 입매가 단정한 인상을 주며 소발(素髮)의 머리에 큰 육계와 긴 귀가 특징적이다. 얼굴에 비해 어깨는 왜소한 편인데 두 팔을 몸에 붙이고 있어 위축된 듯한 어깨와 더불어 경직된 모습으로 보인다. 두 손은 신체에 비해 큰 편인데 오른손은 앞으로 들어 외장한 여원인(與願印) 형태이고 아래로 내려 몸에 붙이고 있다. 양어깨를 감싼 통견의 법의는 어깨에서부터 배 부근까지 일정한 간격의 평행 주름을 이루며 흐르는데 양다리에서 각기 동신 타원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옷 주름 양식은 통일신라시대부터 많이 유행하던 불의 표현 양식 중의 하나인데 이 불상에서는 다소 경직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무릎 아래에는 군의(裙衣)가 보이고 두 발은 현재 보수가 된 것인데 가지런히 정면을 향하고 있다. 복련이 돌려 새겨진 원형 연화좌는 오랫동안 매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려 초기에 유행하였던 이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높이 평가된다.

용인 석포숲공원

15.9 Km    0     2023-10-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용인 석포숲공원은 손창근 선생께서 용인.안성시 소재 사유림 662ha(약200만평)을 2012년 4월 5일 식목일(제67회)을 기하여 국가(산림청)에 기부한 재산이다. 주차장에서 기념비까지 왕복 30분정도 걸려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곤지암 웅골

곤지암 웅골

16.0 Km    1     2024-02-29

경기도 광주시 독고개길 308-3

웅골은 옹기를 만드는 지역이라 ‘옹골’이라는 지명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음하기 편한 웅골로 변경되었다. 이곳 곤지암 웅골은 1997년부터 운영하던 곳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의 아버지께 음식에 대한 철학을 이어받아 옹기 항아리로 김치를 숙성한 묵은지와 국내산 냉장 돼지의 등갈비로 묵은지 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안성죽산리삼층석탑

16.0 Km    19516     2024-06-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봉업사의 옛터로 알려진 곳에 자리했으며 방형의 이중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갖춘 석탑이다. 발굴 조사결과 통일신라 석탑의 하층 기단을 재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석탑 기단 하부에서 태화 6년(832)의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부터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죽산리 삼층석탑은 후삼국의 혼란 속에서 사찰과 석탑이 훼손된 후, 고려 건국과 함께 대대적으로 석탑이 정비되면서 통일신라 석탑 기단을 재사용해 건립된 석탑임을 알 수 있다. 하층기단은 지면에 갑석만 노출되어 있고, 상층기단은 투박하게 다듬은 면석 모서리에 측면 기둥인 우주를 표현했다. 두꺼운 갑석 윗면에는 고려시대 석탑에 자주 사용된 복련 형식의 연잎 문양을 조각했고, 중앙에 사각형 탑신 받침을 낮게 표현했다. 탑신석과 지붕을 모방한 옥개석은 각기 1매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탑신은 상층기단과 유사한 높이로 제작됐지만, 2층 이상부터 급격히 축소되어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옥개석 낙수면은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추녀면은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부에 이르면 반전을 이루고 있다.

곤지암렌탈샵 (구, 장비좋은집)

곤지암렌탈샵 (구, 장비좋은집)

16.0 Km    19554     2023-12-11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307

곤지암렌탈샵은 콘지암스키장 리조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 (마지막 렌털샵이자 3번 국도에서 빙그레길로 넘어오시면 첫 번째 샵)에 위치하고 있다. 고급 펜션에서부터 저렴한 민박까지 곤지암에서 가장 많은 방을 보유하고 있다.

죽산향교

죽산향교

16.0 Km    17527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향교길 54-45

안성시 죽산고등학교 옆에 자리한 죽산향교는 중종 28년(153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외삼문 밖으로 하마비와 홍살문이 있고 경사지 대지 아래쪽에는 교육 공간인 동·서재가 생략된 명륜당과 내삼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를 두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현재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 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동무와 서무는 각각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와 책 등을 지원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16.0 Km    37808     2023-03-20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 조선 도자 전문 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 광주 조선관요박물관은 조선시대 왕실이 운영하는 관요가 설치되어 400여 년간 운영되던 고장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백자를 연구하고 조선 관요 유적의 발굴과 학술연구사업, 전통 도자문화 교육 등 한국 전통도자를 연구하는 전문 도자박물관이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전' 이라는 전통 도자공모전을 격년제로 개최하며, 이를 통해 오늘의 한국적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개의 대형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규모의 야외 조각 공원과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및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판매하는 도자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주 조선관요박물관은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순백자, 청화백자, 철화백자, 분청사기 등 조선시대 관요에서 생산된 전통도자기와 그 전통을 계승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며 우리의 전통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특별전시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우리의 도자전통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도자의 다양한 정보를 만난다 * 경기도자박물관은 전시실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도자문화실과 기획전시실, 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운영 중이다. 도자문화실은 관람자에게 도자개념, 역사, 기법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국내외 도자의 역사와 전통을 테마별로 조명하는 기획전시를 연중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1층 기획전시실은 물론 2층 상실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기획전시를 통해 상설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볼거리와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상설전시실은 제1실과 제2실로 나뉘는데 제1실에서는 한반도 자기문화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상설전시 제2실에서는 한국도자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한 도예작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16.1 Km    13233     2024-05-14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경기도 광주 삼리에 있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고장,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곳으로, 20만 평의 규모의 도자공원은 실내공간인 경기도자박물관과 야외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한국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도자문화에 대한 학술활동으로 문헌자료의 연구와 더불어 가마터의 고고학적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야외 공간인 공원은 대부분의 부지가 구석기 유적지로, 구석기 유적을 보여주는 전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야외 공연이 열리는 소공연장과 대공연장, 아이들을 위한 모험 놀이터, 스페인 조각 공원 등이 있다. 전통방식의 가마터에서는 방문객과 장작가마 전문가들의 한국 전통가마 체험이 이루어지며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놀이터 뒤쪽 공예의 언덕은 공방 8개가 입주하여 공예 클래스를 진행하며 아트 플리마켓을 열기도 한다. 여름에는 한시적으로 무료 물놀이장이 지역민들에게 개방되고 있어, 이곳 곤지암도자공원은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체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