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종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종사

수종사

13.1 Km    46787     2023-12-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수종사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근 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약용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에 비교할 만큼 좋아했던 곳이며, 다선(茶仙)으로 일컬어지는 초의선사가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 차 문화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에 수종사는 [삼정헌]이라는 다실을 지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어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 응진전, 약사전, 산신각, 종각, 경학원, 요사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수종사부도내유물]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종사 오층석탑]이 있다. 사찰안에는 세조가 하사했다는 50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있다. 사계의 풍광이 모두 빼어나지만,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의 풍경이 특히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400m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들꽃여울캠핑장

들꽃여울캠핑장

13.1 Km    1     2023-08-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30-6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들꽃여울캠핑장은 4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정원이 있는 곳이다. 1급수 계곡과 맑은 그늘에서 호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핑장은 암담한 크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6m×9m 사이트를 총 6면 규모다. 규모는 작으나 2017 문화 체육 관광부가 선정한 캠핑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될 만큼 관리가 잘 돼 있고 체험 프로그램이 좋다. 공용 부대시설동에 마련되어 있는 북카페 겸 작은 음악회 공간은 이용객들은 물론 동네 사랑방으로도 이용된다. 관리실은 카페와 같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다.

운길산

운길산

13.1 Km    91988     2024-06-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운길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리는 이 산의 정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주변의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해동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경내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오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바로 등산길에 오를 수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3.1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운길산 등산 최단 코스로는 수종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자동차를 이용해 수종사 일주문까지 오른 뒤 도보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며, 800m밖에 되지 않아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를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서종가든

서종가든

13.1 Km    16537     2023-03-0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68
031-773-6035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청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두부전골과 두부찜이 대표메뉴이며, 담백하고 깔끔한 콩탕과 닭백숙도 인기가 좋다.

개울가오토캠핑장

개울가오토캠핑장

13.1 Km    0     2023-11-0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654-58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개울가 오토캠핑장은 전형적인 농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더불어 느티나무 숲과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어 농촌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5 m×8m로 25면이 마련되어 있고,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는 느티나무가 일정한 간격으로 식재되어 있어 웬만한 더위에도 기분 좋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군데로 분리 배치되어 있는 공용시설은 모두 깨끗하게 괸리되고 있으며, 운영자가 재배한 농산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리실에 운영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점에서는 간단한 물품만 판매하고 있다.

한강에 기대 선현을 추억하다.

한강에 기대 선현을 추억하다.

13.1 Km    1713     2023-08-11

수종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몸을 섞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발아래 펼쳐지는 장관으로만 따지면 여느 사찰에 뒤지지 않는다. 청평호에서 피어나는 새벽녘의 물안개는 운길산까지 자욱하게 뒤덮곤 한다. 고즈넉한 다산의 유적지의 한적함을 걸어보는 것도 가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다.

홀리데이캠핑장

홀리데이캠핑장

13.1 Km    1     2023-11-1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654-82

홀리데이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유명산 휴양림 입구에 있는 캠핑장이다.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에 접근성도 좋다. 소형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견과 함께 캠핑하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의 주인은 인테리어를 전공한 경험을 살려 공용 시설에 신경을 썼다. 특히 환경을 위해 음식물 찌꺼기 등을 아무 데나 버리지 않도록 전용 용기를 제공해 캠핑장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파쇄석 바닥 면 위에 사이트는 5m×7m, 5m×8m, 5m×10m 등 2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순서대로 배정한다. 관리실은 매점과 같이 운영되고 있고, 샤워실은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이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소형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기와집순두부

기와집순두부

13.2 Km    0     2023-08-29

경기도 하남시 윗배알미길 223

오래된 아담한 한옥 건물의 정겨운 맛을 간직한 순두부 음식점이다. 직접 만드는 순두부는 맛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우리 고유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기호에 따라 얼큰해물순두부, 들깨탕버섯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육, 두부김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 또한 선택 가능하다.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도 준비되어있다.

청석골

청석골

13.2 Km    1     2024-04-23

경기도 여주시 장흥로 533

청석골은 고급진 여주쌀로 밥을 지으며, 메인 메뉴와 계절에 맞는 제철 나물로 이루어진 한식 한상이 차려지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쑥의 향긋한 향을 가득히 품은 시골 쑥전이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 메뉴로 생버섯과 소금참기름장이 나온다. 직접 짠 참기름 장에 찍어 먹는 버섯 맛이 입맛을 돋운다. 또, 삼겹살을 주문하면 주인이 직접 키운 버섯을 함께 내주고 리필도 가능하다. 제육볶음은 가브리살로 고기를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했다. 잡냄새 없이 부드럽고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있어 맛있다. 더덕무침을 비롯한 다양한 밑반찬은 깔끔하다. 쌈 채소도 푸짐하며 추가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명달리계곡

명달리계곡

13.2 Km    5     2023-06-2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약수터길 23-5

명달리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자리 잡은 두메산골마을의 지명이다. 이 마을은 경기도의 오지로 꼽힐 정도로 개발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다. 현재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사람들만 이곳을 지키고 있다. 삼태봉 기슭의 명달리 계곡이 때 묻지 않은 태고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유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았던 이유로 이 계곡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아직도 풍부하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