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리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향리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향리저수지

향리저수지

14.9 Km    2     2023-02-09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아랫상골길 45

어은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향리 저수지는 1943년에 조성되었다. 약 152,000㎡ 규모에 전체적으로 고른 저수지의 바닥은 수심 약 2~3m 정도이다. 향리지 또는 개군지라고도 부른다. 산책하기 좋은 제방길이 나지막한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목가적 풍광을 보여준다. 저수지 뒤로는 추읍산이 우뚝 솟아 있다. 추읍산은 1개 읍과 6개 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여 칠읍산이라고도 부른다.

서종옥

서종옥

14.9 Km    1     2022-09-14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2

서종옥은 양평 서종에 있는 한우곰탕 집이다. 테라로사 양평 단지에 있어서 서종옥이 잘보이지 않아 찾기가 어렵다. 테라로사에 주차를 하면 나면 서종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처음부터 테라로사를 찍고 가는 것이 편하다. 테라로사 단지 안에 작은 소품점과 잡화점 같은 것이 있으니 식사 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 국밥을 파는 한식집이지만 분위기는 매우 현대적이고 넓고 한적하다. 이태리 식당에 온 것처럼 오픈 주방이다. 주 메뉴는 한우 맑은 곰탕인데 토렴을 해서 밥을 말아 준다. 따로 먹기를 원하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밥과 한우곰탕을 따로 제공한다. 국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코다리 냉면이나 물 냉면을 먹을 수도 있다. 주식 만으로 부족함이 있으면 수육이나 왕만두를 곁들임으로 시켜 같이 즐길 수 있다.

문호리리버마켓(매일상회)

문호리리버마켓(매일상회)

14.9 Km    2     2023-11-1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문호리리버마켓은 2014년 4월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문호강변에서 문호리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코로나 이전까지 문호리 리버마켓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렸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과 테라로사 옆에 상설로 열리는 문호리리버마켓 매일상회가 있다. 처음에 6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다가 현재는 17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처음보다 규모가 커지고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지만, 손수 농사짓거나 만든 것들만 판매한다는 취지는 변함이 없다. 셀러 중 상당수가 양평 주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다. 문호리리버마켓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장으로 기본 조건만 갖추면 누구든 셀러로 동참할 수 있다. 지금은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의 기능으로 발전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통방산

통방산

15.0 Km    23639     2024-04-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와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그 높이는 650m이다. 통방산(通方山)은 산에 올라서면 [사면팔방으로 시야가 훤히 트여 잘 보인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통방산의 북쪽으로는 화야산, 뾰루봉, 남쪽으로는 삼태봉, 중미산과 이어진다. 통방산은 전체 사면이 비교적 경사가 급한 편인데, 동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벽계천으로 유입되며, 서쪽으로는 명달천이 흐른다. 통방산의 북동쪽으로는 청다락골, 남동쪽으로는 벽계구곡, 남쪽으로는 소(沼)와 탕(湯)이 곳곳에 분포하는 삼각골이 있어 세 방면으로 큰 계곡이 있다. 통방산은 삼태봉과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로 이용되며, 화야산, 통방산, 삼태봉을 거쳐 중미산까지 연계 산행을 하기도 한다. 산행을 하려면 방일리에서 시작해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한우재로 내려가는 코스와, 서종 초등학교 명달분교에서 시작해 계곡을 지나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567m 봉과 일주암을 지나 노문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는 남한강, 남동쪽으로는 용문산, 서쪽으로는 운길산이 펼쳐진다. 낙엽 진 미끄러운 길과 가파른 오르막, 로프를 잡고 가야 하는 암릉지대도 있어 등산 시 주의해야 한다.

솔모랑해장국

15.0 Km    13273     2023-09-0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음방아랫말길 21
031-584-7294

솔모랑해장국은 시골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인 해장국집으로 ‘솔모랑’이란 동구 밖 모퉁이에 오랜 세월 속에 노송들이 빽빽이 들어서 마을에 바람막이와 울타리 역할을 하여 이 마을을 지켜온 유래 깊은 솔나무가 많은 모퉁이라고 하는 지명이다. 옛날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사골국물을 우려내어 선지와 양을 듬뿍 넣어도 냄새가 나지 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노산팔경캠핑장

노산팔경캠핑장

15.0 Km    0     2023-11-06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노문길 42

노산팔경 캠핑장은 경기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에 위치하고 있다. 노산을 중심으로 노산 8경 힐링 둘레길과 조선말기 성리학자인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가 건너편에 있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오토캠핑, 글램핑장, 카라반까지 구성되어 있어 어떤 형태로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다.

본펜션

본펜션

15.0 Km    15022     2023-09-1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로 706-44
031-775-0852

본펜션은 사계절 계곡물이 흐르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 서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꽃이 피는 봄에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물장구치는 아이들과 여름을 즐기고, 사색에 잠기게 하는 가을과 얼음장 및 물소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겨울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사색과 향기에 취하여 마음속에 묵은 때도 씻어버리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나 머물고 싶은 곳이 될 공간이다.

칠오닭갈비 양평점

칠오닭갈비 양평점

15.0 Km    0     2024-02-14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8

칠오닭갈비 양평점은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다. 45년 전통의 숯불닭갈비를 주메뉴로 비법 양념을 발라 감칠맛 나고 매콤한 맛이 다른 닭갈비와 차별성을 가진다. HACCA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국내산 신선 닭다리 살로 재료로 하여 정성이 가득 담은 맛을 선사한다. 별미인 직접 뽑은 메밀막국수와 참숯 향이 진하게 밴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칠오닭갈비 양평점은 본점에서 직영하고 있어 맛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단체 손님을 위해서 150석 규모의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고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유명산가마솥할머니해장국

유명산가마솥할머니해장국

15.0 Km    0     2023-10-17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883

유명산 휴양림 근처에 있는 해장국 전문점이다. 해장국에는 선지와 내장 그리고 콩나물 등의 채소가 들어가 있다. 들깻가루와 고추기름을 섞어서 만든 소스가 이색적이다. 직접 만든 손두부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낸 두부전골도 인기다. 곱창전골과 내장 무침 같은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15.0 Km    29457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