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07-07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천진암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 창립 선조들의(이벽, 정약종, 권철신, 권일신, 이승훈) 유해를 모신 한국천주교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성지에는 성모마리아 상, 천진암 대성당 터, 성모 성당 등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36만여 평 성역에 3만여 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 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 천주교회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16.8Km 2024-12-1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파담로 140-23
031-333-9470
갈담부대찌개는 에버랜드 근처 모현 갈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마솥으로 직접 10시간 이상 고아낸 사골육수로 부대찌개를 만들고 있다. 국내산 소머리로 삶아 정성어린 마음으로 맛을 낸다. 신선한 배추와 무로 담근 밑반찬도 맛이 좋다. 단체가 이용 가능한 넓은 매장을 소유하고 있다. 넓은 야외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대한 부담이 없다.
16.8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여주남로 70 (월송동)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소재의 손두부 전문점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인근 컨트리클럽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여주 맛집이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물론이고 상에 올리는 채소들은 직접 밭에서 기른 재료를 사용하며 쌀도 직접 농사지은 믿을 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고소한 콩국수를 맛보고 겨울에는 뜨끈하고 몽글한 손두부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여내울의 장점이다.
16.9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매자리길 120-37 (매산동)
캠핑7은 광주 오포읍에 있는 캠핑바베큐 전문점이다. 이 식당은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간판은 없지만, 안내원이 있어 매점관리소에서 예약 확인과 자리 안내를 받고 필요 물품을 매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 시 인원수에 맞게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한다. 계곡 주변에 설치된 텐트에 가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 반찬이 더 필요할 때는 매점 옆에는 있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도 있다.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6.9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원로1116번길 42-4
헤븐온어스는 겨울과 봄에는 딸기, 초여름에 블루베리, 여름과 가을에는 쌈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다. 쾌적한 농장과 4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놀이공간(키즈존)이 있다. 딸기 체험(겨울~봄), 농터파크(여름), 할로윈(가을) 3개 시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할 때 테이블과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한다. 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하고 키즈존을 이용하여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깡통열차 타기 등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타임에는 불멍과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며 지정된 기간에는 추가요금을 내고 바비큐도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수확 시즌은 작물 상황에 따라 실제 운영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16.9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이며, 재실[齋室]은 제관[祭官]의 휴식, 제수장만 및 제기 보관 등의 제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건물이다. 효종대왕릉은 1659년 경기도 양주군 건원릉의 서쪽에 자리를 잡은 후 능호를 익릉[翼陵]으로 하였다가 영릉으로 고치고, 능을 조성할 때 능 앞에 재실을 건립하였다. 이후 1673년 석물에 틈이 생겨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재실도 함께 옮겨왔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되어 원형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영릉 재실은 조선 왕릉 재실의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아있고,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적인 조선시대 재실건축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7.0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10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의 영릉(英陵)과 제17대 효종대왕의 영릉(寧陵)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영상실, 카페,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그리고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종대왕께서 후손에게 남긴 훌륭한 업적들과 그 업적의 바탕이 된 애민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져 있다.
17.0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안금3길 3-43
대법사는 대포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명성황후의 출생 일화가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고즈넉한 사찰 곳곳에 심어진 꽃나무와 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법사는 1971년에 창건됐으며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다. 하지만 원래 이곳은 창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진성여왕 때부터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 0.9m의 미륵입상을 조성해 미륵당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명성황후와 그의 아버지 민치록의 인연으로 유명해지게 되는데, 숙종 때 사찰 인근에 인현왕후의 오빠인 민진후의 묘를 쓰면서부터이다. 이 묘소를 관리하며 살아가던 명성황후의 부친 민치록은 꿈에 미륵불을 현몽하고 땅을 파서 미륵불을 발견한 뒤 법당을 새로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부인인 한산 이씨가 정성으로 불공을 드려 낳은 자식이 바로 명성황후이다. 그 후 명성황후가 고종의 비로 책봉되자 미륵불이 있던 자리에 대웅전을 건립하고 원당사로 개칭하고 민씨 일가의 성원으로 번창하였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원당사는 사라지고 거의 폐사되어 흔적만 있던 것을 오늘날의 대법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절을 새로 창건한 대원스님 또한 꿈에 현몽한 대법사라는 서책을 보고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일주문, 대웅전, 지장전, 범종각, 국사당, 삼성각 등이 있다. 1971년 건축해 1989년 중수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건물로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석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 삼층석탑, 약사여래 좌상이 있으며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9m에 이르는 미륵석불과 7층 석탑이 있다. 대웅전 옆 작은 석실에 명성황후와 연이 있는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소원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는지 닳고 닳은 외형이 그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절 입구의 국사당에 2개의 탱화가 걸려있는데 좌측에는 산신이 우측에는 보통 호랑이가 있지만 말을 탄 선비의 그림이 걸려있는데 민치록이라 한다.
17.0Km 2024-08-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339
단백질 공급원의 대표적인 식품인 콩을 사용한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용인 에버랜드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한 손두부 요리 전문점으로 주말 외식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다. 제3회 용인 음식문화축제에서 맛있는 집에 선정되었다.
17.0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