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8-16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2안길 13
카페리즌은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새우, 달걀,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은 에그인헬이다. 이 밖에 파스타와 오픈 샌드위치, 샐러드, 아메리카노, 리즌티, 수제 요구르트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17.9Km 2024-07-04
충청남도 공주시 정광터1길 137
싸리골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고풍스러운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반찬이 거의 한정식집 수준으로 차려지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간장꽃게장이며, 갈치조림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갈치구이, 갈치조림, 보리굴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싸리골정식도 인기가 많다.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유성컨트리클럽이 있다.
17.9Km 2023-08-11
충북은 내륙이지만 다도해 같은 바다를 품었다. 금강과 대청호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품고 있어서다. 옥천과 대전으로 떠나는 여행은 금강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물길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 자전거 타고 달리며 곁에 두고 보는 호수가 펼져내는 자연의 진경산수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8.0Km 2024-09-12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용암사는 옥천군 장용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진흥왕 13)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용암사에 있는 동서 삼층석탑은 일반적 가람배치와 달리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북쪽 낮은 봉우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탑이나 건물을 세워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고려 시대의 산천 비보 사상에 따라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용암사에는 보물인 옥천 용암사 쌍삼층석탑과 용암사 마애불상이, 용암사 대성전에는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남아있다. 쌍삼층석탑은 같은 모양의 석탑 2기가 자연 암반 위에 나란히 세워진 쌍탑으로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거의 체감 없이 비슷한 비율로 높게 서 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이 석탑은 각 부분의 양식과 석재의 결구 수법에서 간략화된 조성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효종 2년(1651)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진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봉안되어 있는 주불전을 비롯한 당우 모두가 옛 모습은 아니나 이곳에 전해지는 동서 삼층석탑과 마애불은 천여 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우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사의 전통건축미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집이다. 동서 삼층석탑 왼편에는 등산로가 있는데, 이 길은 장령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18.0Km 2024-10-22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2길 50-5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지리적 특성과 함께 자연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소피아갤러리는 문화 예술을 통해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며, 여유와 기쁨을 주고자 한다. 자연과 더불어 예술을 향유하며,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할 뿐만 아니라 음악과 시 등을 통해 문화가 일상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피아갤러리는 전시실, 카페,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자연 속에서 미술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식사와 차를 통해 여유, 휴식, 그리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18.0Km 2024-03-1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마을인 이곳에 1994년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1997년 10월 산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의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야생동물원, 야생 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으며,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산림박물관의 웅장한 건물은 백제를 비롯한 한국 전통 목조건물 양식에 따라 지붕의 귀솟음, 기둥의 배흘림을 반영하였다. 전면에는 십장생도와 연화 · 인동 무늬를 동판에 새겨 붙여 전통사상을 나타냈다. 측면에는 전통 창살 무늬를 배경으로 소나무 무늬를, 후면에는 연화 · 인동 무늬 가운데 수호신적 의미를 지닌 귀면 무늬 장식을 하였다. 내부는 안면도 소나무 · 잣나무 · 은행나무 등 국산 목재 14종을 이용 벽체 마감하는 등 전통 건축 양식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각 전시실은 ‘숲에서 충남을 보다’ ‘숲으로 가는 길’ ‘숲속 힐링 로드’ ‘숲을 부탁해’ ‘숲에서 삶을 찾다’ 등을 주제로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한 산림문화 공간이며,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18.1Km 2024-08-08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164-3
공주에 자리한 카페 보니비는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 유럽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 맑은 날에는 야외에서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즐겨봐도 좋겠다. 카페 내부도 온통 초록빛이다. 마치 온실에 들어온 것처럼 싱그러운 분위기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개와 고양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살갑게 군다. 이곳에선 커피와 차, 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정원의 매력을 듬뿍 담은 장미꽃차와 토종박하차, 메리골드차 등이 인기다.
18.1Km 2024-08-30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321-35
옛터민속박물관은 2001년 3월 개관한 대전광역시 제4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된 민속전문박물관이다. 생활사 전반의 민속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기관으로 점차 소멸되어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대전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의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신구, 고화, 고서, 민예품, 도토기, 자기, 석조, 고가구 등의 다양한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매년 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열어 소장 유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문화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대전시 평생교육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8.1Km 2024-11-1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18.1Km 2024-07-2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계곡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 방면에 위치해 있다. 계룡팔경 중 제5경에 해당하는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언제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 길이로 흐른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 앞에서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고,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산행길이 나오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속에서 즐기는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답고,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