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리 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천 연곡리 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천 연곡리 석비

15.8 Km    17211     2024-02-02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연곡리 사지는 진천읍 연곡리 비립 마을 바로 뒤에 있으며, 삼층 석탑이 남아 있고, 인근의 연곡리 석비를 통하여 고려 때 절터로 추측된다. 현재 이곳에는 삼선 포교원의 보탑사가 있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발견 당시 비석에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도 하며, 원래는 비문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지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형 형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 또는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좌대는 거북 모양이고 이수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인데 그 조각 솜씨가 뛰어나다. 석비 옆에는 석불 좌상과 사리탑으로 추측되는 삼층 석탑이 남아 있다. 현재 이 앞에는 전통적인 공법으로 목탑을 재현하는 등 현대의 불교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보탑사가 건립되어 많은 참배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진천 이시발 신도비

15.8 Km    17470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진천 이시발 신도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시발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진천군 용정리 마을 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호각을 세워 그 안에 비석을 두었다. 이시발은 조선 선조, 광해군, 인조 등 3대 왕을 잘 섬기면서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방민들을 평온히 하였다. 그의 공을 찬양하여 효종 9년에 세워졌으며 비문은 송시열이 지은 것이다. 이시발은 선조 22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박춘무와 함께 공을 세웠으며 선조 29년 10월에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였다. 또한 함경 감사로서 북변을 방어하기 위해 포대와 성곽을 보수하였고, 이괄의 난 때에는 체찰부사로서 난을 수습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남한산성의 역사를 감독하다가 순직하였다. 그가 죽은 후 그의 부친의 묘를 초평면 용정리로 이장하였는데 자손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그의 일족에게 초평 이씨라는 호칭이 붙게 되었다.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15.9 Km    21936     2023-07-2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부하고, 인심이 후덕한 살기 좋은 고장, 진천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아름다운 연곡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두나무와 밤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로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마을 뒤편으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고 경관이 수려한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 기원탑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래서 더욱 유명한 마을이다.

충·효·예의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연곡 저수지와 계곡, 호두와 감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 화랑촌은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그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동양 최고의 목조건물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마을 뒤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아 서해바다가 보인다는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참숯이 유명하여 숯 굽는 체험과 숯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진천 태화4년명 마애여래입상

15.9 Km    18158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473

진천 태화 4년명 마애 여래 입상은 진천에서 증평으로 가는 길목인 초평면 용정리 부처당 고개의 도로 입구 북쪽 암벽에 서남향으로 서 있다. 직벽의 바위 면을 쪼아 얕은 감실을 만들고 그 안에 불상을 모셨는데, 재질이 무른 바위에 조성하였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불신이 심하게 손상되어 세부적인 표현을 판명하기가 어렵다. 특히 불두 부분은 심하게 마멸되어 상호를 판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1977년 단국대학교 박물관 조사반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0세기 이전인 신라 흥덕왕 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진천 태화 4년명 마애 여래 입상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불상의 양쪽 옆면 위쪽에 음각으로 새긴 명문이 있다는 것이다. 마애불의 왼편으로는 후대에 새긴 미륵불(彌勒佛)이라는 큼직한 글씨가 있으며, 반대편에는 태화 4년 경술 삼월 일(太和四年庚戌三月日)이라는 명문이 확인된다. 9세기 이후 지역에서 나타나는 거칠면서 순박한 불상 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고 진천 지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불상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진천 지역의 불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련마을

15.9 Km    1732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보련마을은 진천군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 운동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면서 농지가 수몰되어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고 고령화되면서 마을 고유의 모습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자, 이를 보존하고자 문화 역사 마을로 지정하여 문화유산들을 복원하고 여러 사람에게 마을을 알리기 위하여 산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각종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한 마을 연못, 소공원, 휴식처 등 마을 환경을 살린 각종 편의 시설을 조성하였고, 일제강점기에 마을 주민의 교육을 위해 만뢰 학당을 세운 연제 안승갑의 고택을 단장하였다. 보련마을은 가족 단위나 단체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단위 연꽃 단지에서 자라는 연꽃을 소재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나물을 소재로 개발한 특산 음식 및 특산물 등을 관광객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에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만노 산성, 연곡 저수지, 보탑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연제 안승갑 고가

연제 안승갑 고가

15.9 Km    17091     2023-05-1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6

연제 안승갑(1887~1951)고가는 진천의 진산 만뢰산 아래 연화부수형 보련마을의 중심자리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전통 가옥구조를 계승하여 1900년대 초에 건축한 'ㄱ字形' 돌기와 팔작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2칸 반으로 부분적인 겹집형태로 본채의 구조는 좌측(서쪽) 으로부터 반 칸의 뒤주가 부엌에 이어져 있고 안방과 윗방, 대청이 있다. 대청마루는 널찍하고 매 칸마다 여닫이문을 설치하여 상당히 개방적이며, 부엌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크기로 전면 앞마당과는 쌍여닫이 판문으로 연결 되어있다.대문과 광은 본채와 직각으로 배치되어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로 각 칸을 사이벽으로 구획하고 간략한 토벽구조로 축조 되었으며, 본채와 아래채 사이에는 좌로부터 외양간, 변소, 잿간, 헛간으로 구성된 건물 1동이 자리 잡고 있다. 연제 안승갑 선생은 1934년부터 1942년까지 현 화랑문화학교 자리에 안중근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선생을 초빙하여 한글, 우리역사, 민족사상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사비로 설립.운영하였다.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세종전통장류박물관

16.0 Km    0     2023-10-11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1호 전문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장의 역사와 한국의 발효 음식, 장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콩 종자와 과학적인 저장 용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야외에는 각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다른 모양을 지닌 장독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주 모양의 천연 곡물비누 만들기나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전통 장류의 하나인 집장(즙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본격적으로 장을 담는 시기인 11월 이후에 방문하면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뒤웅박고을

16.0 Km    7501     2024-06-05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려 만들 전통 장류 테마공원이다. 뒤웅박은 가을철 추수가 끝나면 이듬해 풍농을 위한 건실한 종자 씨앗을 보관하던 아주 소중한 종자 보관 용구였다. 이곳에 있는 전통 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 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 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 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봄/가을 시즌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전통 장류 음식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고, 전시판매장에서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일순대

남일순대

16.0 Km    0     2024-06-2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효촌송정1길 5-10

남일순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송암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다. 순대곱창볶음, 순대곱창전골, 순대한접시, 머릿고기한접시, 술국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술국은 순대국에 매운 양념을 첨가한 것으로 칼칼한 매운맛이 난다. 문의청남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더플레이그라운드와 무심천이 있다. 공군사관학교에서도 멀지 않다.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

16.0 Km    31757     2023-11-06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티로 76-12

테마가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장이익어가는 인삼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사업의 성공의 필수 조건인 정보화를 통하여 지역의 특산물 판매, 도농 간 문화교류, 마을 홍보 매체 활용, 경쟁력 강화, 깨끗한 환경과 지리적 요건을 발판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길목마을은 증평읍 북쪽에 있으며 진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마을뒤로는 두타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증평군의 젖줄인 보강천이 흐르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주변에는 인삼바이오센터와 군 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