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림사

6.3 Km    193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상역로 174-96

고림사는 진안군 부귀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고림사는 672년(신라 문무왕 12) 원효 스님이 부귀산에서 수도한 것이 계기가 되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원효 스님은 삼국통일의 대업이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원리대로 원만히 성취되기를 소망하여 부안의 변산, 진안의 부귀산 등 주로 편안할 안(安)자가 들어 있는 곳을 찾아 수도했는데, 그 자리가 곧 고림사 근처에 있는 좌선대라고 한다. 그 후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는 잘 전하지 않는데, 다만 고려 때는 절을 상림사 혹은 운림사로 불렀다고 한다. 고림사라는 이름은 절 주위에 수백 년 된 거목들이 가득 들어 차 있어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근대에 와서 1928년에 절 전체가 불에 타 없어졌다가 1925년에 진안의 관공서 건물을 해체하면서 그 해체된 나무를 신도들이 짊어지고 메어 날라 법당을 지었다고 한다. 완전히 소실된 것을 정면 5칸, 측면 2칸, 팔작지붕 1동으로 중건하였는데 관음전에 모셔져 있는 관음상은 화재 속에서 구해낸 유일한 유물이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7.1 Km    2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063-433-6613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김장문화를 축제와 접목시켜 무너져가는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고, 진안고원시장과 연계한 축제 추진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고랭지 배추 및 기타 양념브랜드 판매 활성화한다.

진안향교

진안향교

7.1 Km    185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진안향교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1년에 중건하였으며, 163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번안당, 서재 등이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는 봄 ·가을 석전대제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안향교에서 배우는 조선왕조리더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문화에서 배우는 신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진안관

진안관

7.2 Km    250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장로 21
063-433-2629

마늘과 생강, 파 등을 넣고 양념 없이 한소끔 끓인 고기를 건져 초장에 찍어먹는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다시 콩나물과 버섯 등 야채와 갖은 양념을 풀어 매운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곁들여 밥을 먹도록 해준다. 따라나오는 반찬도 진안 명물인 더덕무침과 깻잎장아찌, 새우젓, 우엉나물, 느타리버섯무침 등 토속적인 것 일색이다.

카페 공간153

카페 공간153

7.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당산길 26-2
070-8869-5536

진안군청 뒤편 공영주차장 쪽에 위치한 카페 공간153은 김현두 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이다. 직접 로스팅 한 커피와 한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어울린다. 카페 마당에는 전국 일주를 함께 했던 분홍색 푸드트럭이 있다.

죽도(진안)

7.3 Km    250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죽도길

진안의 죽도는 깎아 세운 듯한 바위산 절벽을 맑은 물이 한 바퀴 휘돌아 흐르고 있기에 마치 섬과 같은 곳이다. 산대나무가 많고 그 앞에 천반산이 죽순처럼 솟았다 해서 죽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행정 구역상으로 진안읍 가막리에 속하는 이곳은 장수와 장계에서 내려오는 춘천과 무주군 안성면에서 동향면을 거쳐 흘러오는 구량천이 합수하여 Ω 모양으로 휘감아 돈다. 게다가 육지로 이어지는 곳은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한 길이다. 죽도와 육지가 이어지는 지역에는 날카로운 바위가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그 모양이 병풍 같다고 하여 병풍바위로 부르거나, 닭의 볏을 닮았다 하여 베슬 바위라고 불렀다. 이곳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인 정여립이 한때 은신했다는 죽도서당이 있었던 곳이다. 근방의 천반산에는 정여립이 군사를 조련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산성터가 있어 죽도와 함께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7.3 Km    1229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05-2
063-433-1051~2

전주에서 소양(화심)을 지나 소태정을 넘어서 10여분을 달리면 인구 4천명의 아담한 진안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쌍다리를 거쳐 무주쪽으로 가면 진안 공용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앞에는 현대식 철근콘크리트로 1986년에 신축한 진안시장이 있다. 예로부터 진안은 전북 동북부 지방의 관문으로서 물물의 거래가 왕성한 곳으로 알려져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찾아 들었던 곳이다. 진안지역은 전국 인삼생산량의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수삼센터가 있어 이곳에서는 인삼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전면적의 81%가 산림인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 약초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특히 햇볕에 양건을 하여 말린 고추의 거래량이 많은 곳이다. 진안시장은 상설장이면서도 5일장이 더해진 형태로 편리성과 시장의 정취가 더해진 구성으로 운영된다.

숲속 캠핑장(부귀산장펜션)

숲속 캠핑장(부귀산장펜션)

769.9005751015948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귀상로 792-23

부귀 산장 펜션 뒤편에 위치한 숲속 캠핑장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 잡은 평상 위에 텐트를 칠 수 있고 지붕이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엔 부귀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온돌방, 개별 바비큐, 오토캠핑, 방갈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가 제공되기에 밤새 텐트에서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 한 편에는 족구장이 있고 편의 시설로 슈퍼, 화장실, 샤워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자레인지에 물놀이할 때 필요한 튜브 바람 넣는 기계까지 있어 피서객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계곡물이 폭우로 넘실대면 차량 통제가 되기 때문에 기상을 꼭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산길 따라 산책하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덧 방전됐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장기숙박도 가능하지만 반려견 출입은 불가능하다.

별빛두레펜션 캠핑장

별빛두레펜션 캠핑장

776.0796258451876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석원로 24

별빛 두레 펜션 캠핑장은 별빛 두레 펜션이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석원로에 있다. 펜션은 6개동, 일반 야영장은 15개의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법 높이가 있는 데크 사이트도 있다. 펜션 이용 고객에겐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한 마루나 식탁이 제공된다. 이곳 펜션은 ‘숲속에 지어진 예쁜 오두막’같은 느낌을 주는데 구내식당에서 음식 주문을 하면 식사도 가능하다. 바비큐의 경우 별도 요금을 받고 철판과 숯을 제공하고 있고 운영하는 매점에서 지역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1개 사이트 기준 4인 가족 1팀만 허용하고 1개 사이트 당 1대의 차량만 허용된다. 추가 인원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족구장이 있고 계곡 물놀이를 위한 튜브 및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있다.

구봉산(진안)

7.8 Km    38723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주천면의 관문인 이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가 어렵고 험준하다. 1봉이 656m인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한다.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이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바위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양명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구봉산까지는 약 2.8㎞ 거리이다.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다. 이후에는 순서대로 오른다. 특히 7봉과 8봉은 험해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고, 우회해야 오를 수 있다.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7~8봉 구간에는 연결 다리·목재 데크·전망대·파노라마 데크 시설이 있다. 그리고 4~5봉 사이에는 약 100m 정도의 구름다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