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남로 21-1
042-632-7640
대전 송촌동에 위치한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는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추어칼국수를 요리하고 있다. 대표님께서 추어칼국수 메뉴를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살아있고 추어칼국수와 함께 먹는 깔끔하고 식감이 좋은 추어튀김도 별미이다. 주변 관광지로 대전문학관, 송애당 등이 있다.
2.0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73-17
조선 선조 때 연원도(連元道) 찰방을 지낸 박계립(朴繼立:1600~?)이 지은 17세기의 건물이다. 대전 보건 대학 담을 끼고 좌측으로 가면 송시열 유적지가 나오고, 그 뒤쪽으로 올라가다가 박팽년유허비(朴彭年遺墟碑) 아래쪽에 있다. 인근인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난 그는 관직에서 물러난 후인 인조 22년(1644) 이곳에 서당을 짓고 정원에 매화 세 그루를 심었으며, 사방에 정자를 세우고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서 오류정(五柳亭)이라 불렀다. 어느 날 송시열 (宋時烈)이 이 앞을 지나다 매화가 피어 있음을 보고 삼매당(三梅堂)이라 이름 붙였으며, 시를 지어 걸어놓고 갔다고 한다. 이후 이 건물을 삼매당이라 하고 그의 호도 삼매당으로 하였다.
2.0Km 2024-05-30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로 138
농민순대는 KBS 2TV 생생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며, 이 밖에 순대, 막창구이, 내장전골, 내장볶음 등을 맛볼 수 있다.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2.0Km 2024-08-23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로 127
042-226-8686
금광 한정식은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한정식 코스요리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며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고급 한정식을 추구하는 음식점이기 때문에 상견례, 회식 등 각종 모임과 소규모 연회를 하기에 적합하다. 메뉴 구성은 가격과 코스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스페셜 코스, A코스, B코스, C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회와 대하구이, 갈비찜, 육회, 녹두전 등의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스페셜 코스에서는 장어구이와 소고기 양념 등심구이, 전복조림이 특별식으로 제공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와 가깝다.
2.0Km 2024-07-11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로 125
동소예는 연탄불에 생선을 구워주는 생선구이 맛집이다. 고등어부터 삼치, 갈치, 조기 등의 생선이 나오는 백반메뉴가 있으며, 입맛에 따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생선구이 백반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국과 밥, 반찬 네 가지, 소스, 김이 제공된다. 생선구이 외에도 제육볶음 백반도 있고, 생선조림과 매운탕 등의 메뉴도 있다.
2.1Km 2025-03-18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13
테미오래는 충청남도지사 공관을 포함하여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대전광역시의 지역이다. 과거에는 관사촌으로 불렸으며,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테미오래에서 테미는 관사촌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이며, 테미오래는 ‘테미로 오라’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를 중의적으로 의미한다. 우리나라 놀이의 역사와 시대별 변천사를 알아보고 각기 다른 전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2.1Km 2024-08-05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13 (대흥동)
042-335-5712
8월 2일부터 8월 3일가지 이틀간 테미오래 여름밤 조명 축제 "2024 테미 별빛산책"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0시축제 프리뷰 행사로 진행되며, 테미오래 관사와 정원을 야간개장하여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더 오랜 시간 테미오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지향 축제로 준비되어 종이리플렛 대신 QR리플렛으로 제공되며, 사용한 플라스틱 일화용컵을 가져오면 씨앗 연필을 심어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알록달록한 조명 포토존과 함께 각 관사의 전시와 체험, 언플러그드 공연, 영화 상영, 푸드트럭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반짝이는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2.2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 숲이 우거진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것이다. 우암은 소제동에 살 때 서재를 짓고 능인암이라 하여 학문을 연마하였다. 숙종 9년(1683) 능인암 아래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편은 앞뒤 통칸의 온돌방을 들였다. 오른편 뒤쪽 1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 1칸은 마루보다 높은 누를 만들어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앞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남간정사 오른쪽에는 일제강점기에 소제동에서 옮겨 지은 기국정이, 뒤편 언덕에는 후대에 지은 사당인 남간사가 있다. 또한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맞은편 언덕에 있다.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조선시대 건축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2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