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마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네마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네마루

14.7Km    2024-02-26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873-13

대청호를 바로 앞에 둔 산기슭에 자리한 오네마루는 도예가 오형신 작가의 공방 겸 카페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뒤 제2의 인생인 도예가로서의 삶을 이곳 옥천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에 터를 잡은 건 20여 년 전. 거의 폐가에 가까웠던 이곳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손수 고친 것이다. 오래된 토담집과 담배 건조장, 원두막, 너른 정원까지 대부분 원래 있던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나무로 만든 오래된 집, 담쟁이덩굴에 둘러싸인 창문, 창문 너머 보이는 대청호의 풍경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곳곳에는 주인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메뉴를 담은 그릇도 모두 작가가 직접 만든 것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블로그)

프란스테이션

프란스테이션

14.8Km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873-10

프란스테이션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예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다. 창밖으로 대청호의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청풍호를 담은 액자뷰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비프스튜다. 이 밖에 비프반미, 블랙퍼스트, 베이직 토스트, 베이컨 김치볶음밥, 콘치즈 토스트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계관광지와 화인산림욕장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구룡산 장승공원

구룡산 장승공원

14.8Km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2길 153

청주시 현도면에서는 2004년에 닥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만들었다. 구룡산 장승공원은 이렇게 만든 장승과 돌탑 600여 개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2005년 6월 5일 제1회 현도 장승 민속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모양, 표정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장승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과 안내 역할을 하던 것으로 사람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소망을 비는 솟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중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녔다. 현도면에서는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장승에 담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원은 대청호반누리길의 일부라 산책로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멋진 대청호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14.8Km    2024-08-26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474번길 123
042-274-2270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대전 동구 남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이다. 대전 동부에 솟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의 산자락에 위치하여 대전 도심에서 20분 내외의 거리로 엑스포 과학공원, 대청댐 및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권과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서바이벌 게임장을 수련관 뒷산에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생명과 평화 공동체]를 기본 이념으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건강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다양한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종합 수련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리모델링으로 보다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만인산자연휴양림, 중부대학교 등이 있다.

벌랏한지마을

14.9Km    2024-10-1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염티소전로 708 벌랏한지마당

벌랏한지마을은 한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청주시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벌랏이라는 대청댐이 생기기 전 금강에 있었던 벌랏나루에서 유래한다. 닥나무 준비하기, 한지 뜨기, 한지 말리기,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한지체험과 생태연못 관찰, 반딧불이 관찰, 별자리 찾기, 야생화압화 만들기 등 청정생태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보조 테마프로그램이 있다. 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고 소박한 마을로 자연환경보전이 잘 되어 있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판장횟집

판장횟집

15.0Km    2024-06-25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로 1746 음식점

판장횟집은 충청북도 보은군 회남면 신곡리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향어회와 송어회다. 비빔 그릇에 넣고 초장에 비벼 먹거나 쌈에 싸서 먹으면 별미다. 적당히 칼칼한 맛이 일품인 매운탕도 함께 상에 오른다. 회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삼년산성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있다.

가산사

가산사

15.1Km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안내회남로 671

가산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과 의승군이 활동했던 사찰 가산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가산사는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와 같은 민족을 구하기 위해 많은 의승군과 의병이 훈련했던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의병장들로는 곽재우, 고경명, 정문부, 조헌 등이 있고, 의승군으로는 서산, 사명, 영규, 처영, 신열, 법정 스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영규대사는 서산대사가 승군의 총책임을 맡기 전 자발적으로 승군을 조직한 최초의 승장이다. 가산사 일대는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이 의승군과 의병을 훈련하고 군영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청주성 탈환에 큰 공헌을 한 영규대사와 조헌 선생은 금산의 연곤평전투에서 순절했는데 국가에서는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가산사를 호국사찰로 지정하고 진영을 봉안하여 제향을 올리게 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의 중심지가 될 것을 염려한 조선총독부는 그간 전해오던 두 의병장의 영정을 강탈하고 불온사찰이라 지목하여 가산사를 탄압하기도 했다. 오늘날 옥천군에서는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충의열사들을 위해 해마다 가산사에서 제사를 올리고 있다.

하늘물빛정원

15.2Km    2024-10-11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은 전통참숯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3초 삼겹 전문식당 머들령, 채식뷔페 채담, 이탈리아전통화덕피자 고급 원두전문 카페더밀,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 등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하늘물빛정원 글램핑

하늘물빛정원 글램핑

15.2Km    2024-07-11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하늘물빛정원 글램핑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내에 조성된 굽이굽이 휘어진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고, 머들령 계곡과 장산 호수를 끼고 있어 꽃다지, 산당화, 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글램핑과 더불어 주변에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향수호수길

15.3Km    2024-05-23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향수호수길은 대청호반의 절경을 따라 마성산 자락에 조성된 생태문화 탐방로다. 옥천읍 수북리 옥천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황룡암)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5.6km 길이로 조성되었다. 대청댐 준공 이후 30여 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청정 숲이 반기고, 옛 주민들이 마실 다니던 산자락 길을 따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이 굽이굽이 이어져 있다. 대청호반의 고즈넉한 풍경을 눈에 담고 짙은 녹음이 드리운 숲길을 느릿느릿 걷다 보면 마음이 절로 평안해지는 호수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