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2-17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낙동원로 10
061-363-0865
가랑드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곡성의 특산품을 물었을 때 쉽게 떠올리지 못함이 아쉬워 곡성의 토란을 이용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파이만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곡성 토란과 유기농 흑미와 이용해 만든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수제 건강 먹거리로 곡성의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맛이 좋다. 토란파이만주 외에도 토란을 이용한 토란떡파이, 토란우유푸딩이 이 집의 시그니처 디저트이다.
12.8Km 2024-06-12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 피는 하늘나리가 자생해 하늘나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산길을 따라 봉두산(753m) 쪽으로 4km가량을 들어가면 사방이 산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이곳 가구 60여 명의 주민이 다랑논에서 벼농사(저농약 인증)를 짓고 집집마다 토종벌을 키우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마을에서 나는 이런 특산물은 100% 무공해 라 도시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품목이기도 하다. 마을의 주요 소득원은 꿀이다. 주변의 히어리꽃, 아까시꽃, 밤꽃 등에서 벌들이 채취한 꿀로 집집마다 울안에 벌통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토종벌을 치는 집이 많다. 하늘나리마을의 최대 자원은 순수함, 농촌다움이다. 이 마을의 불편한 요소들이 '도시민이 가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르게 하였다.
12.8Km 2024-11-0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898
061-360-8758
혼자서도 좋고 누군가 함께라면 더 좋은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곡성, 곡성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8할 이상은 강변 풍경에 있다. 돈이 없이 들러도, 심심해서 들러도, 일부러 들러도 좋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톡톡 뛰는 아이디어와 현대적 감각이 살아있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직접 농사지은 곡성의 특산물이 모여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보는 재미, 파는 재미, 사는 재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철을 맞이한 곡성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려져 새로운 변화와 함께 곡성을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2.8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74번지 외 22필지
달궁 자동차 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야영장 중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모두 400동 정도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달궁 마을과 달궁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달궁계곡 오토캠핑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토캠핑장이니만큼 자동차를 주차하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칠 수도 있고, 텐트만 칠 수도 있다. 달궁 마을은 삼한시대에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진한에 쫓긴 마한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쌓은 피란 도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달궁 마을의 주차장 바로 아래 궁터가 남아 있다. 반야봉 좌우에는 황령(黃嶺)과 정령(鄭嶺)이 있는데,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에 쫓겨 지리산으로 들어와 도성을 쌓을 때 황 장군과 정 장군이 왕의 명을 받아 이 일을 진행했고, 성이 완성되자 도성을 에워싼 고개의 이름을 두 장수의 성(姓)을 따서 각각 황령·정령으로 지었다고 한다.
12.8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목공예길 27
063-626-9909, 063-625-1331
남원 목공예사업협동조합 판매장 수십 년간 식상과 목기를 만들어온 장인들이 현대화 시설의 공장을 건립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선도하기 위해 넓은 부지에 개별공장을 마련하고 전시장 1동과 남원 옻칠 공예관을 유치하였다. 최고의 명품만을 고집하고,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게으르지 않는 장인들은 밀려오는 수입품에 맞서 견고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목선반갈이 연구회와 옻칠 공예관에서는 다양한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남원 목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지리산 기슭을 중심으로 목공예 기술의 맥을 이어온 정교하고 섬세한 공예품이다. 재질은 노각나무, 오리목 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내구성이 강하다. 옻칠 제기의 경우 사람이 식용과 약용으로 복용하는 옻나무 진을 추출하여 7~8회 칠하므로 검은색의 은은한 빛을 띠며, 사용할수록 빛깔이 고와지는 장점이 있다.
12.8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내송길 32-5
내송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을 거닐며 만날 수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한양 조(趙)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이후 30여 호 마을을 이루면서 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내송마을은 「난중잡록」의 저자 의병장 조경남 선생의 출신 마을이기도 하다. 「난중잡록」은 조선 전·후기를 관통하는 임진, 정유년의 왜란, 그리고 병자년의 호란 등과 관련한 정치, 외교, 풍속 등과 관련된 많은 기록을 담고 있어, 역사 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이 마을 위 산자락 곳곳에는 선생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2.9Km 2025-02-13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95-88
충의공원은 곡성 읍내 맞은편 동산에 자리 잡고 있어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맨 위쪽은 ‘충의’라는 뜻이 상징하듯 조국을 위해 산화한 곡성의 호국 영령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아름드리 낙락장송이 사당을 호위하듯 에워싸고 있다. 또한 소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정상부에는 커다란 태극기와 함께 순국 선열을 모신 충혼탑 그리고 전망대가 있다. 충의공원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다른 고장의 구절초 군락지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10월부터 구절초가 일제히 꽃을 피우면서 소나무 숲과 동산은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새하얀 풍경에 입소문이 나면서 곡성 사람과 광주를 비롯한 외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다. 또한 구절초가 피는 시기와 심청축제가 맞물리면서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에서 걸어서 불과 10분 거리인 충의공원을 찾는 발걸음도 매년 늘고 있다. 기차마을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멋진 카페도 있어 곡성의 명소로 추천한다.
12.9Km 2024-12-06
전라남도 구례군 섬진강로 23
구례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식당과 펍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TX 이용객들이 잠시 들러 식사나 차를 즐기기 좋다. 빨간 벽돌 건물의 외관이 이국적이며 실내 공간이 널찍하고, 창가 자리에서는 강변을 바라볼 수도 있다. 다양한 요리와 음료 그리고 빵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를 데리고 방문하기에도 불편함 없다.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SNS에도 많이 소개되었고, 방문객 중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손님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2.9Km 2025-01-16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5-16
061-782-7738
천수식당은 전남 구례군 구례교 인근 섬진강 변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민물 참게, 민물 새우, 싱싱한 야채를 넣고 끓인 민물 참게탕이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여러 매체에도 소개되었다. 메기탕 또한 인기 메뉴이며, 이 외에도 민물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참게탕 메뉴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고, 구례구역 인근에 자리하여 교통이 편리해 관광객들도 방문하기 좋다.
12.9Km 2025-02-1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곡성 메타세쿼이아길은 곡성과 구례를 잇는 17번 국도, 곡성읍내 진입로 부근에 위치해 있다. 800여 미터에 이르는 길 양 옆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곡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주인공 종구가 딸 효진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환하게 웃으며 달리던 장면이 촬영되었다. 메타세쿼이아는 도로변 양옆에 심어진 것으로 도로에 차를 세우거나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차를 타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