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3-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36
031-333-1757
주민들이 조합원 주주가 되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은 주민 공동체 마을을 지향한다. 주민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가공하고 체험시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동농장’을 조성했다. 이는 고령화가 가속되어 가는 농촌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 마을 공동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동농장은 김장 채소, 표고버섯, 산나물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산지형 농장’과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메뉴나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가형 카페’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생산·체험·카페 등의 3개 분과로 나눠 공동 농장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음료·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상품화한다. 한입쌈밥도시락, 산나물한상밥상, 감자크로켓, 샐러드빵, 수양홍도차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제공하고 마을 정원체험, 농산물체험을 할 수 있다.
17.7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17.8Km 2024-12-10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장여로 621-1
031-884-1635
여주에 있는 미식가는 소스를 직접 개발한 매운갈비찜과 가마솥밥이 유명하다. 매운 갈비찜은 간이 적당하여 단독으로 먹기에도 괜찮다. 또한, 고기 품질이 좋아 뼈와 살코기가 부드럽게 분리된다. 중독성 있는 매콤한 양념의 갈비찜 안에는 야채도 많아 맛과 영양을 골고루 챙길 수 있는 곳이다.
17.8Km 2025-03-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29-9
LIME GRASS는 40년 역사 익스테리어 전문회사 LIME PLACE가 인허가 관련한 부분부터 토목, 조경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설계 시공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외관 디자인과 4,000여 평의 큰 규모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마감재와 시설문, 감성적인 식재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곳이다.
17.8Km 2024-08-14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개나리길 138-20
안성 별밤야영장은 텐트 사이트와 글램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안성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다.
17.9Km 2025-01-15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112
대신식당은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에 있는 5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 전문점이다. 대신식당은 여러 개의 대형 가마솥에 깨끗하게 직접 손질한 소머리와 소, 돼지 부산물을 넣고 수십 시간 삶고 고아내어 진한 육수를 우려낸다. 또한 여주 최고의 쌀 진상미로 밥을 짓고 고춧가루를 비롯한 식재료를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소머리국밥은 잡냄새 없이 고기의 부위에 따라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하며 깊고 진한 육수가 시원하다. 소머리수육은 담백한 고기들의 식감이 좋다. 차갑게 먹어도 좋지만, 함께 나오는 뜨거운 육수에 담갔다가 주인이 직접 만든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은 더욱 좋다. 육수에는 선지도 들어있다. 순대국밥은 찰순대와 토종순대, 부속고기, 선지까지 들어있다. 직접 만든 수제 순대는 구수하고 맛이 좋다. 메뉴들의 양이 푸짐하고 전통을 이어온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 인근에 여주프리미엄아웃렛, 명성황후생가, 영월루 금은모래강변공원, 강천섬유원지와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17.9Km 2024-08-23
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640번길 177
이천시 석산리에 위치한 이천부래미마을은 숙박 및 다양한 일일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학교 및 기관 단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부래미마을은 부처 형상을 닮은 바위가 있어 불암리로 불리던 것이 발음이 흐려져 부래미가 되었고, 2003년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마을 어른들이 마을의 방문객들 모두 부자 되고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한다는 의미의 부래미(富來美)로 의미를 부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숙박형 프로그램과 패키지 체험(가족프로그램), 딸기, 포도, 귤, 감자, 고구마 등의 계절 농산물을 수확해 보는 수확 체험, 쌀 찐빵, 미니 도시락케이크 등을 만들거나 인절미 떡메 체험을 해보는 먹거리 체험,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등을 해보는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입금 순 체험 마감으로 체험 1일 전까지 입금 확인이 되지 않을 시 자동 취소 처리된다. 일죽IC에서 차량으로 약 19분 소요된다. 인근에 설봉공원(경기도자미술관∙이천시립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설봉국제조각공원 등),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성호호수연꽃단지, 이천테르메덴, 한택식물원, 켄싱턴리조트 충주 등이 있다.
18.0Km 2024-07-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1-5
씨밀레자연관광농원 캠핑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위치하고 있는데,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넓은 통나무 원두막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시설이 되어 있는 사이트가 특이하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사이트 크기는 6m×10m 24면을 운영 중인 농원형태의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며 공용시설은 모두 깨끗한데 전기, 와이파이 샤워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이용에 필요한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관리실은 매점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을 비치 판매중이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예약만 가능한데 주위에 산책로 및 등산로와 연계하여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고, 소형견 출입이 가능하다.
18.0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487
안성컨트리클럽은 1992년 4월에 개장하여 2010년 6월 세계적인 골프코스 건축가인 더글라스 캐릭이 재설계한 코스를 선보임으로서 명실공히 국제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기술력이 뛰어난 골퍼들에게는 멋진 도전과 흥분을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경기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게 될 것이다.
18.0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1길 2
짚공예 체험하고 쌍령산 등산에 허브 향기 목욕까지 미리내성지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쌍령산(502m)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교우촌이 형성됐다. 그들은 밭을 일구고 그릇을 구워 팔며 살았다. 그 때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미리내 마을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당 등 천주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성지가 마을 안에 있고 주민의 95%가 천주교 신자이다.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할 뿐더러 마을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붕어, 잉어, 향어 등을 낚시하면서 명상하기에 좋다. 아담한 쌍령산도 등산하기에 알맞다. 허브의 일종인 라벤더를 키우는 라벤더온실에 들어가면 그윽한 향에 도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