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락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락폭포

18.4Km    51858     2023-11-02

전라남도 구례군 수락길 73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폭포 상부에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었다 하고 폭포앞 우측의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한다는 구전이 전해 온다.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1865~1939)이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 입구 중기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600m 수락길을 따라가면 수락폭포를 볼 수 있다.

달빛곳간

달빛곳간

18.4Km    0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세심길 26

전북 임실군 삼계면의 박사골은 면단위로는 최고로 많은 박사 배출지로 유명하다. 이에 박사기념관과 박사골체험관, 팬션을 운영하며 비옥한 토지와 맑은 햇살을 품은 농산물을 사용 전국에서 유명한 박사골 전통엿을 만들고 수제 김부각을 오로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맑은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박사골 체험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청산별곡

청산별곡

18.7Km    1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2길 38-4

청산별곡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해 있는 캠핑장으로 산골마을에 살던 아이들이 떠난 약 12,600㎡ 규모의 폐교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교실에 냉난방 시설과 취사도구를 갖추어 실내 숙박은 물론, 넓은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는 캠핑(야영)도 즐길 수 있다. 가족 여행은 물론이고 동창회, 동아리 모임 등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봄에는 매실 따기, 여름에는 맑은 개울 물놀이와 다슬기사냥, 가을에는 밤 줍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한다.

심원계곡

18.8Km    21816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842-8

심원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계곡이다. 칠선계곡, 문수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다. 반야봉, 날라리봉, 노고단, 종석대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 개의 담과 소를 이룬다. 특히 주변의 숲은 한국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고로쇠 약수로도 유명하고 하늘을 가리는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물 때문에 한 여름 밤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하다. 계곡 등반은 마한의 별궁터가 있는 달궁계곡과 연계하여 오르는 것이 좋다. 달궁에서 계곡 쪽으로 오르다 보면 쟁반소와 비가 오면 수천 마리의 두꺼비가 모여서 울었다는 두꺼비소를 비롯하여 이름 모를 수많은 소와 담들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쟁기소에서 500여 m를 더 올라가면 반야봉 서북 능선 자락과 만복대 사이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선이 지나는데 그 아래가 달궁계곡이고 위쪽이 심원계곡에 속한다. 달궁에서 계곡을 따라 도로가 뚫리면서 심원마을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었고 성삼재에서 30분이면 노고단에 오를 수 있다.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만복대

18.8Km    28208     2023-07-21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1990년대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덕신산장민박식당

덕신산장민박식당

18.8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길 67

덕신 산장 민박 식당은 마을 전체가 민박을 운영하는 덕동마을 맨 위쪽에 마을과 계곡을 굽어보듯 자리 잡고 있다. 한옥으로 지은 본채 앞에 사방이 뚫린 시원스러운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다. 주차장 아래는 작은 계곡에 물막이를 설치해 발 담금도 할 수 있다. 이곳은 단체 손님들을 위주로 식사와 숙박을 제공한다. 지리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토종닭이 주요리 재료다. 봄에 나는 산나물을 골골 다니며 채취했다가 말려서 된장찌개와 함께 사철 산채 백반 정식으로 내놓는다. 또 토종닭에 헛개나무와 한약재가 들어간 토종닭 백숙도 이 집의 빼놓을 수 없는 요리다. 산새가 지저귀고 계곡물소리가 시원한 산장에서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광제정

18.9Km    177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세심길 82

임실군 삼계면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이다. 광제정은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양돈 선생이 생존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며, 양돈의 호는 광제정이다. 양돈은 세조 7년(1461년)에 출생하여 중종 7년(1512년)에 70세로 세상을 떠났다. 성종 9년(1498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무오사화 때 아산방(현재의 봉현리)에서 은거했는데 문장과 덕행이 뛰어나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었다. 그 후 선생은 남효온의 천거로 조정에서 불렀으나, 벼슬하기를 거부하고 여생을 조용하게 보내다 세상을 떠났다. 원래 정자는 삼계면 후천리 광제마을에 있던 것을 고종 9년(1872)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광제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정자 한가운데에 온돌방이 하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단 계단식 축대 위에 정자가 있으며, 한 가운데에 계단식 통로가 있다. 정자로서는 드물게 단청이 되어 있다. 광제정은 후손들이 관리해 오고 있으며, 선생의 별세 후 주민들이 아계사(阿溪詞)를 짓고 해마다 봄, 가을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학천야영장

학천야영장

18.9Km    0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712

지리산 자락에 문을 연 학천 야영장은 카라반과 캠핑카 전용 야영장이다. 미리 예약된 자동차만 진입이 가능하고 카라반과 캠핑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영장 내부에는 블록을 깔아 뒀다. 카라반이 없어도 야영장에 있는 카라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카라반과 23곳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각각의 자리마다 별도 테이블과 급수 시설, 오수 및 폐수 처리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배전반도 각 사이트마다 있어 안심하고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 뱀사골, 정령치 등 주변 산책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학천 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이 한 건물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야영장 내에서는 자전거, 킥보드, 전동 자동차, 인라인스케이트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애벌레의 꿈’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금지돼 있다.

유천서원(남원)

유천서원(남원)

18.9Km    1361     2024-09-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유매길 37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유천서원은 1830년(순조 30) 지방 유림들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곳은 방사량을 중심으로 방귀온, 안탁, 방응현, 안창국 등 지역 유림의 존경을 받는 5현을 봉안하여 오현사라고도 부른다. 1868년(고종 5)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고, 지금은 그 자리에 후손들이 ‘오현서원유허비’를 세워 조상들의 유덕을 기리고 있는데, 유허비 경내에는 유천서원의 담장, 강당, 고직사(사당) 등의 흔적만 남아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사계정사, 구천사, 요천생태습지공원, 대곡리암각화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백운동계곡(진안)

18.9Km    518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로 325-8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흘러 나가는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오계치 북단의 선각산과 덕태산(1,113m)은 맑고 깨끗한 옥류를 흘려보내는 또 하나의 섬진강 발원지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 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 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쪽 작은길로 접어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된다. 길이 크게 돌아 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 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다. 길도 잘 닦여있지 않고 편의시설이라고는 고작해야 두서너 군데 간이 화장실 정도가 마련되어 있을 뿐이다. 백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 비포장 산판길을 따라 덕태산이나 선각산으로의 도보 여행도 계획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