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6-24
경기도 안성시 서동대로 7321-72
두부마을과돌솥밥일죽점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월정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이 있어 대기를 하거나 식후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입식 테이블 좌석이다. 대표 메뉴는 돌솥 한상차림이다. 식전 메뉴로 잡채, 샐러드가 나온다. 중간 메뉴로는 두부보쌈, 김치가 나온다. 마지막 메인 메뉴로는 찌개, 돌솥 밥이 나온다. 찌개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부 버섯전골, 두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모든 메뉴의 밥은 돌솥 밥으로 제공된다. 여러 골프장과 인접해 있어 라운딩 전·후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791.0M 2024-08-0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둔길 16
웅골순두부는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 위치하고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두부정식은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다. 두부정식은 순두부와 보쌈이 찌개, 콩비지와 함께 나온다. 십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에는 게장을 비롯하여 물김치, 조기 등 제철 반찬이 나온다. 건강한 맛이다.
1.5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종배길 115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수많은 교우들이 처형되고 심문과 고문을 하던 곳이다. 충청·전라·경상도로 갈라지는 주요 길목인 죽산은 지리적 조건 때문에 조선 시대에 도호부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현재 죽산면사무소 자리에서 천주교인들이 참담한 고문 끝에 처형되었다. 여기에서 치명한 순교자들은 「치명일기」와 「증언록」에 그 이름이 밝혀진 이만해도 25명에 이른다. 하지만 척화비를 세우고 오가작통(五家作統)으로 사학 죄인을 색출, 무차별하게 천주교인들을 끌어다가 처형하던 당시 상황으로 보아 순교자들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이진(夷陳) 터다. 고려 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죽주산성(竹州山城)을 공략하기 위해 진을 쳤던 자리이다. 그래서 오랑캐가 진을 친 곳이라 하여 이런 이름으로 불려 왔던 것이다. 하지만 병인박해를 지나면서 이진터는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로 불리게 됐다는 것이다. 죽산에는 또 두들기라는 곳이 있다. 죽산 읍내에서 15리쯤 지금은 삼죽면 소재지로 80여 호가 사는 큰 마을이지만 옛날에는 인가가 드문 작은 주막거리였다고 한다. 이 주막거리는 용인, 안성, 원삼 등지에 사는 교우들이 포졸에게 잡혀 가는 호송길에 잠시 쉬어 가는 곳이 되곤 했다.
1.7Km 2024-10-11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서일농원은 우리 전통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레 키워낸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청국장을 만드는 곳이다. 100% 우리 땅에서 자란 콩으로 쑨 메주, 간수를 뺀 천일염과 농원의 암반수에서 길어 올린 깨끗한 물 그리고 햇살과 바람을 다스려 온습도를 저절로 조절하는 옹기들이 모두 어우러져 장맛을 만들어낸다.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한 청국장 명인인 서분례 명인이 만들며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된장 만드는 농원인 만큼 햇볕이 잘 드는 깔끔한 농원이다. 3만 평의 농원에는 콩과 고추를 심는 밭, 배 과수원, 매실원뿐만 아니라 장류연구소, 황토발효숙성실, 저온 보관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2,000여 개의 장독대 항아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특히 서일농원의 맛깔스러움을 누릴 수 있는 전통음식점인 레스토랑 솔리에서는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옛 맛을 느낄 수 있다. 구수한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중심으로 더덕, 가죽, 깻잎, 감, 달래, 미역, 무말랭이, 무, 파래 등의 장아찌와 쌈을 싸먹을 수 있는 고추장, 쌈장과 싱싱한 야채를 마련하여 소박하고 정갈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서일농원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예약 후 진행되는 슬로푸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조상들의 먹거리에 대한 지혜를 고스란히 전해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체험으로, 가마솥에 콩 삶기와 장 담그기, 두부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등을 통해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서일농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1.8Km 2025-01-1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종배길 157-4
팔봉산 흔들바위는 안성시 일죽면 죽산성지 옆길의 이정표 방향으로 10분 정도 팔봉산 산길을 오르면 있다. 하단부 높이가 2.1m, 둘레가 10.4m나 되는 거대한 흔들바위이다. 흔들바위는 바위 위에 바위가 얹혀진 형상을 하고 있다. 일제의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팀스프리트 훈련 시 미군 9명이 이 바위를 넘기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고 한다.
2.0Km 2024-08-2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36-16
안성 건강나라는 안성 내츄럴 리조트 안에 자리한 리조트형 찜질방이다.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유롭고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안성 건강나라는 하늘이 시원하게 보이는 약수 피아와 야외 노천탕으로 이루어진 스파사우나와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한증막 체험실인 전통 한증막, 옥으로 둘러싸인 피라미드 구조의 형태를 가진 찜질방인 피라미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신선한 과일과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시나브로 차방과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연구소가 갖추어져 있다.
2.0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36-16
안성내츄럴리조트 내에 위치한 내츄럴리조트캠핑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36-16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내에 애견카페, 애견운동장이 있고 애견동반이 아닐 시 입장이 불가하다. 입실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11시부터는 매너타임이라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개수대와 샤워실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사용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맞춤유기공방, 죽주산성, 칠장사 등이 있다.
2.0Km 2024-02-22
경기도 안성시 금일로 495-6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일죽한우타운은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직접 골라 카운터에서 계산한 뒤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다. 기본 상차림비가 있으며 부족한 채소는 셀프 존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 존에는 상추, 마늘, 양파, 소스, 쌈장, 소금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생고기 이외에도 육회, 육사시미, 불고기, 육개장, 떡갈비 등의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2.1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미륵당길 32-2
안성 봉업사지 인근에 있는 높이 3.9m의 보살상이다. 볼륨감 없이 평평한 돌기둥 같은 신체에 전체적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조각하지 않고 높은 원통형의 보관에 사각의 보개(寶蓋 ; 인도에서 귀인의 외출 시에 사용하던 양산을 불상의 머리 위에 갓처럼 씌운 것)까지 얹은 표현은 고려 전기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이다. 보개는 이후 변형을 이루면서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한 불상에 많이 나타나는 고려 전기 불상의 특징이다. 방형의 넓적한 얼굴에는 가늘게 뜬 눈이 수평으로 표현되고 짧은 코에 작은 입을 표현하였다. 얼굴의 세부 표현은 높은 관과 더불어 이 작품의 시대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둥근 어깨에는 왼쪽 어깨에만 다소 두꺼운 법의를 걸쳤는데, 왼쪽 어깨로부터 신체 전면을 덮으며 내려오는 법의는 가슴에서부터 ‘U’ 자형 주름이 계단식으로 표현되었고, 이는 다시 양쪽 다리에서 각각의 ‘U’ 자 모양을 이루며 발끝까지 이어진다. 보살상답게 양 손목에는 팔찌를 하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에서 손바닥을 밖으로 내보인 상태로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고 있고, 손등을 밖으로 한 왼손은 배에 대고 있다. 원형 보관과 보개로 이루어진 머리장식과 돌기둥 같은 신체 표현 등에서 고려 시대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대형 석불의 계통에 속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2.5Km 2024-06-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봉업사의 옛터로 알려진 곳에 자리했으며 방형의 이중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갖춘 석탑이다. 발굴 조사결과 통일신라 석탑의 하층 기단을 재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석탑 기단 하부에서 태화 6년(832)의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부터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죽산리 삼층석탑은 후삼국의 혼란 속에서 사찰과 석탑이 훼손된 후, 고려 건국과 함께 대대적으로 석탑이 정비되면서 통일신라 석탑 기단을 재사용해 건립된 석탑임을 알 수 있다. 하층기단은 지면에 갑석만 노출되어 있고, 상층기단은 투박하게 다듬은 면석 모서리에 측면 기둥인 우주를 표현했다. 두꺼운 갑석 윗면에는 고려시대 석탑에 자주 사용된 복련 형식의 연잎 문양을 조각했고, 중앙에 사각형 탑신 받침을 낮게 표현했다. 탑신석과 지붕을 모방한 옥개석은 각기 1매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탑신은 상층기단과 유사한 높이로 제작됐지만, 2층 이상부터 급격히 축소되어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옥개석 낙수면은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추녀면은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부에 이르면 반전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