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보리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문산보리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문산보리밥

용문산보리밥

12.5Km    2024-02-05

경기도 양평군 조계골길 79-1

용문산보리밥은 용문산 관광단지 뒤편에 위치한 숨은 맛집이다. 주메뉴는 보리밥 정식으로 보리밥과 함께 갖은 나물들과 돼지고기볶음, 고등어구이, 찌개, 계란찜 등이 차려져 나온다. 단품 메뉴로는 감자전,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이 있어 곁들임으로 먹어도 좋다. 주로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바닥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 음식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

산수유꽃마을(양평농어촌인성학교)

12.6Km    2024-01-04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꽃길 88

양평 산수유마을은 수령이 100년 이상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봄에는 노란꽃으로 색칠하여 화사하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로 마을을 물들이는 아름답고 정감있는 곳으로 500년된 산수유나무 시조목이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을 나누고 체험을 통해 인성을 배워갈 수 있는 양평농어촌인성학교가 있다. 농어촌인성학교에은 체험관인 추읍관, 숙박동인 유선당, 장터마켓, 쉼터 및 운동장이 있어 숙박과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딸기체험, 개떡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메뚜기잡기, 강정만들기, 고구마 캐기, 김장체험, 카누썰매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장터마켓에서는 산수유엿, 된장, 고추장, 건산수유를 판매한다. 산수유꽃마을에 체험하러 오는 단체는 버스 대절 시 20만원 지원을 해주며 단 35인 이상​이어야 한다. 4월 초순 산수유 개화기에 맞춰 남한강변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산수유꽃 마을에서 산수유 숲체험, 다도 예절교육,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인근 가볼만한 곳에는 양평수목원, 용문산관광단지가 있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12.6Km    2024-06-1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우리

다우리

12.6Km    2024-07-01

경기도 양평군 목왕로 129

다우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정식 전문점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알배기 암꽃게로 담근 명품 게장으로 1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은 1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간장게장의 경우 참게장과 꽃게장이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양념게장은 매콤한 숙성 양념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비린 맛이 전혀 없이 매콤하고 달콤하다. 게장을 주문하면 다양한 나물 반찬과 양평 쌀로 지은 밥, 된장찌개가 나온다. 주변에 수능계곡, 중미산 휴양림, 천문대, 두물머리, 황순원 소나기 마을, 커피박물관, 종합촬영소, 양평 레일바이크 등의 관광지가 많아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좋다. 주차는 매장 앞에 무료로 하면 된다. 양수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다.

운계서원(양평)

12.7Km    2024-09-0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192번길 16-21

1594년(선조 2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욱(趙昱)과 조성(趙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3년(숙종 39)에 ‘운계(雲谿)’라고 사액되었다. 1714년에 신변(申抃)·조형생(趙亨生)·조문형(趙門衡)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71(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를 서원터에 매안(埋安)하고 향사만 지내왔다. 그 뒤 1932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사우(祠宇), 6칸의 강당,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욱을 주벽(主壁)으로 조성·조형생·신변·조문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귀여리벚꽃길

12.7Km    2024-05-17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여리벚꽃길은 약 14km 길이의 팔당호 벚꽃길 중 팔당물안개공원 귀여교에서 정암천을 따라 이어진 약 1km의 벚꽃길 구간을 말한다. 팔당호 벚꽃길은 매년 벚꽃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그중 귀여리 벚꽃길은 팔당호 벚꽃길 중에서 가장 화려하기로 유명하며 정암천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이다. 이곳은 매년 다른 곳보다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늦게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느즈막한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팔당호 둘레길을 따라 봄나들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 삼아 걷기에도 좋다. 귀여리벚꽃길은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귀여교 건너 팔당물안개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봄꽃 놀이를 시작하면 된다. 따스한 봄날, 소복하니 눈꽃이 한가득 내린 것 같은 귀여리벚꽃길에서 하루쯤 벚꽃잎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중원산

중원산

12.7Km    2024-10-2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계골길

해발 800m의 중원산은 양평의 진산인 용문산 동쪽에 솟아 있다. 웅장한 용문산의 명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용문산 못지않게 장엄한 바위산이다. 중원산, 백운봉, 도일봉은 용문산을 주봉으로 한 지봉들로, 네 산이 연봉으로 우뚝 솟아 절경을 이룬다. 경기도의 금강이라 불리는 이유다. 중원산은 서쪽으로는 조계골, 용계계곡 동쪽으로는 중원계곡, 중원폭포 등 수려한 계곡을 끼고있어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중원계곡은 머루와 달래밭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철쭉·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난다. 중원산에는 도보 4~7시간 걸리는 탐방로 4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이 중 중원산 주차장-중원폭포-숯가마터-돌무더기-중원산 정상-절벽 전망대-소나무숲길 코스는 맑고 깨끗한 중원계곡을 끼고 걷는 길이다. 거리는 5∼6㎞. 걷는 속도에 따라 5∼6시간 걸린다. 중원폭포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 가파르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마당

마당

12.7Km    2023-12-0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39
031-775-0311

곤드레밥과 닥종이 공예로 유명한 경기으뜸음식점이다. 본관인 마당에서는 매일 바뀌는 21가지의 정성스러운 반찬과 함께 곤드레밥정식과 대나무통밥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밥의 곤드레 나물은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곤드레 나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나무통밥은 품질 좋은 담양 대나무 통속에 찹쌀, 은행 등 여러 가지 잡곡을 넣고 지은 영양밥으로, 한번 사용한 대나무통은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은은한 대나무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별관인 작은 마당은 식사를 마친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직접 제작한 소품들과 젊은 작가들의 생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커피와 수정과, 레몬티, 국화차, 한방차, 유자차, 헛개나무 열매차 등 계절에 맞는 여러 가지 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시월애

시월애

12.7Km    2024-02-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78

6번 국도에서 용문사로 들어가는 길의 중간에 위치한 토종닭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 오리백숙, 황태요리 한식집이다. 이외에도 곤드레 돌솥밥과 영양 돌솥밥, 황태더덕구이 돌솥밥, 황태해장국, 황태미역국, 삼계탕, 메밀전 등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나물, 풋고추 등 8가지 정도가 나오며 맛이 깔끔하고 직접 재배한 야채도 반찬으로 나온다. 토종닭은 직접 잡아서 요리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인근에는 용문산, 천년고찰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봉서정

봉서정

12.7Km    2024-06-14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