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파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늘,파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늘,파인

늘,파인

12.9Km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삼산길 8-17

시골의 한적한 마을과 잘 어우러진 외관에 잔디밭에 소나무들도 곳곳에 심겨 있다. 통유리를 통해 바깥 뷰를 즐길 수 있다. 쑥스러워, 아임 파인 땡큐, 늘,파인 에이드 등 독특한 명칭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며, 운봉 체육공원 안에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

12.9Km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66
063-626-0901 010-9521-0900

지리산 천년송(천연기념물)과 뱀사골(비암사골)내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 싸인 와운마을의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이다. 여름철 평균기온 24~28도로 선선하면서 산골바람이 밤이면 차가워 아궁이에 여름에도 군불을 지펴야하는 해발 800m에 위치한 힐링마을이다. 봄에는 새싹이 돋는 나물과 고로쇠, 가을에는 지리산의 단풍과 계곡을 가장 가깝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다. 환경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이면서 국립공원공단 지정 15번째 명품마을 와운마을을 방문하시어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에서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

창주서원

창주서원

13.0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로 64

창주서원은 선조 12년(1579)에 남원시 금지면에 고룡서원으로 지었으나 선조 33년(1600) 나라에서 ‘창주’라는 현판을 내려 창주서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으나, 1959년 지금 있는 자리에 복원하였다. 현재 서원에는 사당인 명덕사와 내삼문, 강당, 고직사 등의 건물이 있다. 명덕사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노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3월 20일에 제사를 지낸다. 강당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침실습지

13.0Km    2025-03-19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2길 21-99

섬진강은 곡성천, 금천천, 고달천과 만나면서 거대한 습지를 이루는데 이것이 침실습지이다. 침실습지의 규모는 203만㎡에 이르며,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2급 삵, 남생이, 흰꼬리수리 등 665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침실습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22호 국가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침실습지는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봄까지 물안개가 피어올라 환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출사지 명소로도 유명하다.

마천목장군과 도깨비살

마천목장군과 도깨비살

13.0Km    2025-03-31

전라남도 곡성군 오지2길 21-99

조선개국과 정란공신(태종 이방원의 집권에 기여한 관리)인 마천목 장군 선대에 장흥에서 이주해 왔다고 한다. 성황당이 있고 당제를 올리는 마을이어서 당산마을이라 했고 침곡과 송정 중간에 있고 고달면 두계 앞에 있는 어살(어전)을 도깨비살이라 했다. 마천목 장군이 어릴 적 어머니가 병을 얻어 물고기를 원하자 섬진강변에 나갔다가 이상하게 푸른 돌을 주워왔는데 도깨비들이 몰려와 두목 도깨비를 돌려주면 무엇이든지 다하겠다고 했다. 마천목은 강에다 어살을 만들어놓으면 돌려주겠다고 하자 어살을 만들어 놓았다는 도깨비살 전설이 전한다.17번 국도 변엔 안내 표석이 있고 강 건너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도깨비대장 조각이 세워져 있다.

남원 만복사지

13.0Km    2025-06-3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만복사길 7 (왕정동)

만복사지는 기린산 아래에 지은 사찰로 일설에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고려 문종 때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 천불전, 영상전, 종각, 명부전, 나한전, 약사전이 있었으며 5층석탑, 석불입상, 당간지주, 석인상 등이 있어 규모가 매우 큰 사찰이었다고 하며 만복사지 부근에는 백뜰, 썩은 밥배미, 중상골 등의 지명이 있어 당시의 사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백뜰은 만복사지 앞 제방을 말하는데, 승려들이 빨래를 널어 이곳이 온통 하얗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썩은 밥배미는 절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 장소로 승려의 수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남원의 8경 중 만복사 귀승이 있는데 시주를 마치고 저녁나절에 만복사로 돌아오는 승려들의 행렬이 실로 장관을 이루었다는 것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꼽았다고 한다. 1979년부터 1985년까지 7차례 걸친 발굴조사결과 만복사지는 창건 후 몇 차례에 걸쳐 중창되어 목탑지를 중심으로 동쪽, 서, 북쪽에 각각 금당지가 있는 1탑 3금당식의 가람 배치양식의 사찰로 북금당지 북쪽에 강당지가, 목탑지 남쪽에 중문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고려시대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절의 구조와 형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구가 남아있어 고려시대의 가람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싸움 시 소실된 후 1679년 (숙종 4년) 남원부사 정동설이 복원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은 만복사를 배경으로 「만복사저포기」라는 한문소설을 남겨 한문소설의 효시를 이루었으며 당시 만복사의 실상을 알게 했다.

소산당

13.0Km    2024-12-05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35-17
010-3671-8252

전라남도 구례 운조루 한옥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소산당은 누마루가 있는 멋진 독채 한옥 민박이다. 건물 뒤쪽에 지리산과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고, 지대 또한 살짝 높아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내부는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에 있는 난로가 옛 추억을 불러오며 따뜻함을 더해준다. 누마루 앉아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산 풍경이 일품이다, 지리산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마음 재충전을 할 수 있다.

지리산 천년송

13.1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55

지리산의 천연기념물 천년송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뱀사골 계곡 등산로를 올라가서 석실바위 약 50m 전에서 좌측으로 700m를 가면 와운마을 북쪽 능선에 있다. 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 6m, 폭 12m의 우람한 소나무이다. 수령 5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반송으로 수형이 무척 아름답다. 지리산 구름도 누워 간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전해진다.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20m 간격으로 자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 [천년송]이라 부르면서 해마다 설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남원읍성

남원읍성

13.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동충동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신라 신문왕(재위 681∼692) 때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원지역에 소경(지방도시)을 설치하였고, 691년에 쌓은 네모난 형태의 평지 읍성이다. 1597년에는 왜군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성을 크게 다시 쌓고 수리하여 담을 높였다. 그해 8월 조·명연합군과 왜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왜군에게 크게 패했고, 이때 싸우다 죽은 군인과 주민들의 무덤이 만인의총이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 때 많이 허물어져 약간의 성터 모습만 남아있다. 돌축대의 길이는 2.4㎞가 넘고, 높이 약 4m에 이르며 성 안에는 70여 개의 우물이 있었다. 성 내에는 남북과 동서로 직선대로가 교차하고, 그 사이에도 너비가 좁은 직선도로가 교차하여 바둑판 모양의 도로구성을 볼 수 있다. 근대에 들어와 도시가 들어서며 성곽은 대부분 헐려나갔으나, 시내 중심부의 도로는 지금도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 있어, 과거 성내의 가로 구성의 흔적을 보이고 있다. 조선시대 읍성의 가장 전형적인 구조를 하고 있으며, 규모가 크고 우리나라 성곽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네모 반듯한 구성과 성내의 가로가 직선으로 구성된 점이 흥미롭다.

내죽마을

내죽마을

13.1Km    2025-03-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내죽마을은 대나무와 문수천의 시냇물을 따서 ‘대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대나무가 울창해서 대내라 했다고 하는데 대내 마을 중에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 대내, 내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죽마을에 들어서면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과 함께 저수지 아래쪽으로 새로 지은 집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고단 아래쪽 문수골에서 발원한 토지천은 문수제 저수지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이곳 사람들에게 풍부한 물을 제공하고 내죽교를 지나 섬진강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마을로 내죽마을에서 오미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을 빨래터가 곳곳에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