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곡성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곡성향교

18.1 Km    18742     2024-06-1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교촌길 85

곡성향교는 선조 3년(1570)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곡성에는 곡성향교와 옥과향교 두 곳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맞배지붕이며, 동서 양재는 각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측면 1칸은 툇간으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비가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과 예절교육과 곡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곡성향교와 거의 인접하여 서산사가 있고, 약 350m 거리에 곡성군생활체육공원이 있다. 옥과향교와는 차량 이동 23분, 21km 떨어져 있다.

연우펜션

18.2 Km    66541     2024-05-2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33
055-884-2080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를 지나 직진하면 의신마을이 나오고, 이어 화개계곡을 지나면 의신계곡이 나온다. 그곳에 자리한 연우펜션은 물 맑고 공기 좋은, 한마디로 청정 펜션이다. 도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연우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주인이 마치 산 사람 같은 순박한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해 준다. 마산이 고향인 주인은 정년퇴직 후 펜션사업을 하려 여러 곳을 다니다 지인의 소개로 이곳에 터를 잡았다. 그는 펜션을 운영하면서 산이 더 좋아졌고, 거의 매일 지리산에 오른다고 한다. 연우펜션은 솔나리, 참나리, 원추리, 솜다리 등 야생화 이름을 가진 객실이 있다. 솔나리, 원추리 룸은 투 룸으로 솔나리 룸은 최대 12명까지, 원추리 룸은 최대 6명까지 지낼 수 있다. 참나리와 솜다리 룸은 원룸으로 2~4명이 함께 지낼 수 있다. 주인은 하룻밤이라도 손님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쉬고 갈 수 있도록 전체 객실을 황토와 숯으로 도배했다. 그리고 좀 더 자연을 만끽하라는 의미에서 TV와 컴퓨터를 없앴다. 각 룸은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기를 구울 때 필요한 강원도 참숯이 1만원(4인 기준)에 제공된다. 연우펜션에서 머물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고로쇠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2월 말부터 늦가을까지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도 예약이 꽉 차기 때문이다. 3층으로 올라가니 의신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의신마을을 따라 흐르는 의신계곡은 여름에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벽소령(2시간 코스) 트레킹 코스도 추천한다.

지리산역사관

지리산역사관

18.2 Km    46826     2023-11-0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438 지리산역사관

지리산 역사관이 자리한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은, 하늘 아래 첫 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아 깨끗한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선함이 감도는 마을이다. 남서쪽으로 남해와 섬진강을, 북동쪽으로는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벽소령이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최근 지리산에서 나는 고사리와 각종 산나물, 고로쇠 수액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있다. 이른 봄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양도 양이지만 전국적으로 그 맛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지리 역사관은 지리산을 주 무대로 하여, 화전민의 생활상과 하동 특산물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지리산 빨치산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과정을 재현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대한 지리산 계곡 자락에 있는 지리산역사관은 여러 가지 전시물을 통하여, 지리산을 안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빨치산 관련 전시물은 이데올로기로 인한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장이 되고 있다.

화개동천

화개동천

18.2 Km    2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화개동천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 흥덕왕 때 대렴공이 차 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나무를 심은 곳이다.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시배지로 등록되었다. 화개동천 등 하동군의 차 재배 지역은 안개가 많아 다습한 데다가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덖음기술을 활용한 하동 야생차는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해 2017년에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신촌마을

신촌마을

18.2 Km    0     2023-09-2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신촌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삼화실–대축 구간에 있는 마을로 우계천을 옆에 끼고 농로를 따라 걸어 올라오다 보면 만나게 된다. 이곳은 1700년경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로 ‘신촌마을’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물레방아촌 신촌’이라는 돌비석이 세워져 있다. 기다란 돌 사이에 물레방아가 있고 그 옆으로 나무로 만든 쉼터 가운데에 지리산 성모상이 있어 오가는 이들이 이곳에 들러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물레방아 뒤편 마을회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에 좋다. 신촌마을에서 우계저수지를 거쳐 서당마을까지는 둘레길 중에서 산책길 수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수월한 편이다.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18.2 Km    0     2024-06-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425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은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리산에 위치하여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100%를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하여, 탄소·쓰레기·화석연로·자동차가 없는 4 無 마을이다. 하동군은 탄소 없는 11개 마을을 지정하여 마을주민 스스로가 환경 파수꾼이 되어 마을을 지키고 보존해 신재생 에너지 자립마을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 관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의신 베어빌리지

의신 베어빌리지

18.3 Km    1     2023-11-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의신마을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하늘아래 첫 마을로서,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천혜의 생태환경을 하늘이 주신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마을을 둘러싼 웅장한 계곡, 다양한 등산코스를 즐기실 수 있으며 전국적인 벚꽃 관광지인 쌍계사와 인접하여 해마다 열리는 화개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 계절마다 지천에 피어나는 야생화들로 야생화화분 만들기 체험과 맑고 깨끗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미네랄이 함유된 고로쇠수액과 산약초, 산나물,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의신마을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탐방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자연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의 일상에서 지친 여러분을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역사와 때 묻지 않은 지리산의 청정자연이 숨 쉬는 의신마을 에코 그린투어리즘으로 초대한다.

반달가슴곰체험장

반달가슴곰체험장

18.3 Km    2     2023-05-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안에 위치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은 반달가슴곰을 증식시키고 그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곳은 생태전시관, 생태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태전시관에서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태학습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인솔 하에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회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진행되며, 반달가슴곰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반달가슴곰이 사는 생태학습장을 둘러본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말해주는 반달가슴곰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동면기 및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

원부춘마을

원부춘마을

18.3 Km    0     2023-10-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섬진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악양을 지나고 검두나루를 지나 지통사 가는 길을 따라 산밑으로 들어가면 원부춘마을이 나온다. 뒤로는 형제봉이 받쳐주고 아래쪽으로는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며 강 건너 백운산이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 이름 그대로 풍요롭고(富) 따뜻한 봄날(春) 같은 동네이다. 토착 주민들은 이곳을 부치동, 불출동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부춘골 계곡을 옆에 끼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콘크리트 포장한 임도로 이어진다. 임도에 간이화장실인 둘레길 화장실도 있다. 임도를 따라 형제봉 패러글라이더 활공장 입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가는 지리산 둘레길은 평탄한 흙길이다.

백운산(광양)

18.4 Km    33967     2024-06-12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백운산(1,222m)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한다. 웅장한 지리산과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백운산의 매력이다. 등산로 또한 순탄한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서울대학교의 연습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9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식물의 보고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펼쳐지며, 그 앞으로 짙푸른 색을 띠며 흐르는 섬진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섬과 섬들이 점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가 보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2000년에 개방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천연림과 인공림 속에서 숙박과 산림욕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