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별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평별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평별묘

17.9 Km    33929     2024-08-27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가평 방일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 뒤의 작은 기와집이 가평별묘이며 조선 후기 학자 남도진(南道振)[1674~1735]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남도진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자는 중옥(仲玉), 호는 농환재(弄丸齋)이다. 남도진은 벼슬을 마다하고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아래 은거하다 일생을 마쳤다. 문집으로 계몽차기(啓蒙箚記), 예서차기(禮書箚記), 주역차기(周易箚記), 고람역(考覽易) 등이 있으며, 은거하던 용문산 낙은암 근처의 경치를 노래한 낙은별곡(樂隱別曲)을 남기기도 하였다. 1974년에는 설악면 선촌리 장석마을에 있는 경현단에 배향되었다. 이사당에 모셔진 영정은 가로 120㎝, 세로 200㎝ 크기의 두루마리 표구로 제작되었는데 1728년(영조 5년) 6월에 조선 숙종조 시절에 이름이 알렸던 화가 함세휘가 그린 것으로 인물에 대한 선의 감각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영정은 남도진이 쓴 명문과 그의 친구 박창언이 그 아름다움을 예서로 찬미한 글이 있고 조봉주가 찬미한 글과 함세휘가 戊申六月下院(무신유월하원)에 그렸다는 표시가 있다. 그의 6대손이자 구한말 학자이며 정치가, 외교관으로 이름이 높던 예조판서 남정철(1840-1916년)이 1888년 2월 7일 이곳에 사당을 지어 모시며 매년 칠월 칠일 제향을 드렸다. 가평별묘는 경현단과 함께 가평군의 유림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의미 있는 향토 문화 자원이다.

원조우렁쌈밥순두부

원조우렁쌈밥순두부

18.0 Km    0     2024-01-25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3224번길 10

원조우렁쌈밥순두부는 포천 내촌면에 있는 순두부 쌈밥 맛집이다. 메뉴는 우렁된장과 제육볶음을 주메뉴로 하는 쌈밥 정식이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제일 먼저 순두부와 삶은 우렁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 있게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이후 메인 메뉴를 시키면 각종 쌈 채소와 나물, 청국장을 넣은 된장찌개, 비지찌개, 제육볶음, 삶은 우렁이, 보리밥 등으로 한 상을 차려 낸다. 비빔밥을 쌈 채소에 싸서 먹기도 하고, 제육볶음을 싸 먹어도 좋다. 밑반찬 중에 몇 가지는 인기가 좋아 별도로 판매도 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서파장어랜드

서파장어랜드

18.0 Km    0     2024-01-29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3224번길 11

서파장어랜드는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대형 장어 식당이다. 근처에서 숙박하거나 놀러 온 고객은 예약 시에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면 차량을 보내주기도 한다. 식당 규모가 커서 테이블 배치가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은 장어 판매대에서 장어를 골라 미리 계산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와서 구워 주는 시스템이다. 장어는 국산 자포니카만 판매한다. 기본 상차림 후 필요한 반찬이 있으면 셀프 바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도그베이팜팜

도그베이팜팜

18.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가일길39번길 35

도그베이팜팜은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 설악 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뛰어나다. 반려견과 캠핑을 즐기고 싶어하는 캠퍼들의 희망 사항을 숙고하여 설계한 곳으로 운동장, 수영장, 산책로, 카페 등이 있고, 약 20,000㎡의 부지에 카라반 40개가 있다. 사이트는 모두 개별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천연 잔디 바닥으로 강아지들이 뛰어 놀기 좋다. 굳이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사이트 내에서도 프라이빗 하고 여유 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강촌, 모곡 밤별 유원지, 용문산, 팔봉산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삼악산(춘천)

삼악산(춘천)

18.0 Km    55359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25

의암호와 북한강을 끼고 솟은 삼악산은 춘천을 대표하는 풍광 좋은 산 중 하나다. 주봉인 용화봉(654m)과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총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다. 삼악산은 규암의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폭포를 품었다. 등선폭포와 승학폭포,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북한강이 어우러진 춘천 도심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이름에 ‘악산’이 들어가는 만큼 산세는 험하고 가파르다. 주요 입산로는 등선폭포 매표소와 의암 매표소이며 의암에서 올라가는 길은 암벽 구간으로 이뤄진 난코스다. 삼악산은 강원도 기념물로 상원사, 흥국사, 삼악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명달리산촌생태마을

명달리산촌생태마을

18.0 Km    0     2023-12-0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산촌마을은 통방산, 중미산, 유명산 줄기에 있다. 아름다운 잣나무계곡과 폐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산촌이다. 아토피 질환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아토피 치료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때문에 아토피 치료센터로 사용이 되기도 했다. 건물 내부에는 황토와 편백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아토피 체험관과 교육관, 치유실 등이 있으며 유기농 식단이 제공되는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명달분교 터에 들어선 숲속 학교에는 한 번에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숲을 체험하는 숲속 체험학교가 운영되며 황토 민박 시설은 체험 관광객들의 숙박시설로 이용된다.

명달리계곡

명달리계곡

18.0 Km    5     2023-06-2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약수터길 23-5

명달리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자리 잡은 두메산골마을의 지명이다. 이 마을은 경기도의 오지로 꼽힐 정도로 개발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다. 현재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사람들만 이곳을 지키고 있다. 삼태봉 기슭의 명달리 계곡이 때 묻지 않은 태고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유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았던 이유로 이 계곡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아직도 풍부하게 남아있다.

등선폭포(삼악산)

등선폭포(삼악산)

18.0 Km    2664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30
033-244-2331

춘천 삼악산에는 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지는데 그중 등선폭포가 가장 유명하다. 등선폭포 산행로에 들어서면 좁고 깊은 협곡이 나타난다. 규암의 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협곡은 가파르고 날 선 기암괴석이 늘어서 신비로운 분위기다. 협곡과 폭포가 서늘한 기운을 유지해 여름날 피서지로 특히 인기다. 등선폭포는 일대 승학폭포, 백련폭포, 비룡폭포 등과 함께 등선8경을 이룬다. 등선폭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강촌과 가까운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북한강로벚꽃길

북한강로벚꽃길

18.1 Km    1     2023-09-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산101

봄꽃의 대명사인 아름다운 벚꽃을 차창 밖으로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도로여서 북한강로 벚꽃길, 또는 출발점 이름을 따서 가평 삼화리 벚꽃길로도 불린다. 가평에서 양평까지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약 22km의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는 내내 흐드러진 벚꽃은 물론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배경으로 탐스러운 목련과 연둣빛 새싹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북한강로 벚꽃길로 향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신청평대교를 시작점으로 391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가거나 양평 양수리에서 352번 지방도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 어느 방향을 잡든 꽃분홍 벚꽃길을 차 안에서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가덕산

18.1 Km    25444     2024-07-31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기 제1봉인 화악산(1,468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솟아있는 가덕산(858m)은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산악인들에게 사계절 인기 있는 곳이 몽가북계다. 홍적 고개를 시작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을 연결하여 등산하는 종주코스를 뜻하며 이 능선에 구축된 등산길은 넓게 길이 잘 뚫려있고 경사가 심한 곳에는 철제봉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굴곡이 심하지 않아 겨울철 능선 종주산행지로도 좋다. 사계절 아름다운 이곳은 봄에는 온갖 꽃들과 새순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초록색 수풀과 함께 유난히 많은 싸리나무들이 보랏빛 꽃을 피워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된다. 가을에는 초록빛 초원지대가 억새군락을 이뤄 출렁이는 물결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눈 내린 설경이 일품이다. 가덕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방향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목동 평야와 북배산, 계관산 너머로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보인다. 겨울 산행 때는 눈 쌓인 언덕을 비닐봉지를 깔고 썰매를 타듯 신나게 내려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